(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았으나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자신의 완벽한 외모를 너무나도 사랑한 나머지
금단의 선을 넘어 악마가 되어버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기대 이상으로 충격적이며,
상식적인 틀을 깬 소설이라서 놀라웠어요.
#신체개조 #성전환수술 #존속살인 #탐닉
읽은 내내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했고
아무렇지도 않게 살인을 하는 주인공이
유일하게 집착하며 소유하려 했던
또 다른 남자의 행보 역시 흥미진진했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불필요하게 길어질 수 있는 설명을
괄호를 이용하여 간략하게 넘겨버리고
스토리의 빠른 흐름을 이어간다는 점이었어요.
그래서
지루할 새 없이 몰입해서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