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을 분기별로 흡입하던 때가 있었는데ㅠ
현생이 바쁘다 보니 이젠 잊혀가는 것 같습니다.
팬이었던 작품이 극장판으로 나올 땐
그나마 관심이 좀 가지만 그 외엔
점점 소홀해지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기억에 남는 장면이라던가
감동받았던 대사, 인물, 스토리는
추억처럼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이 더 반갑고
나의 과거를 돌아보는 향수를
만들어준 것 같아요.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 걸까요?
이미 베스트셀러에 올랐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