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만 봐도
지금 나에게 필요한 부분인지 확인이 가능하니
참고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다양한 분노의 이유와 해결법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소한 일에도 열받거나' '툭하면 화가 나는' 이유를
속 시원하게 밝힌 책이 나왔다고 해서 읽게 되었어요.
베테랑 심리상담가 겸 강사 '충페이충'의 베스트셀러 책입니다.
중국에서는 학생들로부터 '굴삭기'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심리학 전문 지식이 깊다고 합니다.
우선 이 책의 장점으로는
분노를 6가지로 나누어 나에게 맞는 부분을
콕 집어서 볼 수 있게 정리한 것입니다.
목차만 봐도 내 분노가 어디에서
시작된 감정인지부터 생각하게 만드는데요,
총 7장으로 구성되었습니다.
<1장. 분노를 이해하다>에서는
걷잡을 수 없는 분노의 대처 상황과
분노가 일으키는 행동과 긍정 에너지 등
분노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설명해 줍니다.
본격적으로 2장부터 7장까지
나의 분노는 무엇인가에 대해 찾아볼 수 있어요.
2. 분노는 심판이다
3. 분노는 기대다
4. 분노는 자기 요구다
5. 분노는 감정의 연결이다
6. 분노는 두려움이다
7. 분노는 사랑이다
뭔가와닿는 것이 있으신가요?
저는 3번, 분노는 상대에 대한 기대라는
말이 너무너무 와닿았습니다.
"기대가 크면, 분노도 크다"
상대에게 원하는, 기대하는 바에는
나를 배려해 주길 바라는 마음이
숨어 있다는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