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책을 선물하고 싶은데
어떤 걸로 해야 좋아할지 모르겠다면
추천해 봅니다.
소설처럼 길지 않으면서도
재밌고 웃음이 절로 나는 이야기가 가득해서
요즘 감기나 코로나 재유행으로
밖에서 놀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신나게 뛰어노는 기분이 들 수 있게 만들어 준답니다.
제목부터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 만큼 흥미로와요
<제1부 고양이 밥은 누가 먹었을까?>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마주치는 소소한 일상과
등굣길에 만날 수 있는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쉬는 시간, 입이 삐뚤어진 모기, 키 크는 꿈,
변기 막힐 때, 배탈이 났을 때, 마음이 답답할 때
공감하며 웃을 수 있는 동시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