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다양한 돌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테마별 수집 품이나
역사 속 돌 이야기,
동호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서
전 세계를 누비는 경험까지 만날 수 있어요.
탐석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에서는
사전 준비와 에티켓, 법적인 문제들
(그냥 발견했다고 아무곳에서 주워오면 안됩니다)
큰 비가 내린 직후에 가면 좋은 이유등
실질적인 팁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초보자는 어디로 가야할까요?
무작정 탐석 활동을 하기 보다는
돌에 대한 정보를 알고 가는 걸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책의 마지막엔
가 볼 만한 곳과 원석 판매 상점은 물론
추천 직구 사이트, 동호회도 알려줍니다.
멋진 결정을 발견하는 즐거움과
미세한 결정을 소중히 다루는 저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녹아있어서 마치 에세이를 읽듯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자, 이번 주말엔
나만의 애완돌을 찾으러 떠나 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