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낵 인문학 - 간편하고 짤막하게 세상을 읽는 3분 지식
타임스낵 지음 / 스테이블 / 2021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심심풀이 오징어 땅콩(?) 같은 책입니다.ㅎㅎ

경제, 역사, 과학, 예술, 심리, 상식

알아두면 쓸모 있는 인문 잡학사전이

3분 안에 먹는 유익한 정보가 다양하게 들어있어요.


유튜브 70만 독자를 가진 저자의 채널 '타임스낵'에서

업로드한 콘텐츠 48개를 추려서 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전부 호기심 가득한 내용이라 재밌게 봤어요.


가장 놀랐던 점은,

이런 호기심도 인문학이었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렵게만 생각했던 인문학이 과자가 되었을 때

어떻게 보이는지 몇 가지 소개해 볼게요 ㅎㅎ

 


구글 인공지능 스피커에 담긴 일화 2개부터~

1. 와퍼로 알려진 세계기업 버거킹에서 구글을 해킹(?) 했다?

2017년 구글 스피커 음성 인식 '에코'를 통해 6살 아이가 주문을 합니다.

"알렉사, 인형의 집 주문해줘."


부모들은 당연히 이 사실을 몰랐고, 이러한 기술이 이슈였던 시기라

뉴스에도 보도가 되었는데요, 진짜 대형 사고는 아나운서의 한 마디였어요.

아이가 한 말을 똑같이 따라 한 것. "알렉사, 인형의 집 주문해줘."


뉴스를 보고 있던 각 가정의 인공지능 스피커들이 이에 반응하여

대량 주문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오류 주문 사태에 아마존 7천만 달러 환불ㄱㄱ)



 

2. 2019년엔 사용자에게 엄청난 충격을 준 사건도 있었데요.

대니 모릿이라는 영국인이 인공지능 '알렉사'에게 건강을 물어봤는데

심장이 뛰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사람을 살아있게

만들지만 동시에 지구의 천연자원을 빠르게 고갈시키기 때문이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렇게 덧붙였다고 해요.

더 큰 이익을 위해서 반드시 심장을 스스로 찔러 목숨을 끊어야 한다.


아마존 측은 위키피디아에 있는 내용을 읽을 것 같다며 변명을 했지만

어디에도 이런 내용이 없었기에 논란이 되었다고 합니다.

재밌지 않나요?ㅎㅎ


선풍기를 틀고 자면 질식사한다는 말의 진실

라면을 끓일 때 수돗물 vs 생수

인체의 피와 내장을 모두 제거한 600명의 냉동인간

잘 알려지지 않은 10가지의 희귀한 공포증 (목성 공포증 무엇ㅋ)


상위 0.001%의 부자를 위한 블랙카드에도 웃긴 이야기가 등장해요.

기본 190억 정도의 재산이 있어야 하고 15억 원의 매달 수입이 가능해야

가질 수 있는 카드인데, 일본의 회원 중 한 명이 부정사용이 의심되어

카드가 정지된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정작 본인은 게임에 5만 원을 썼을 뿐이라고 했데요.ㅋㅋ

5만 원이 적은 금액이라며, 부정 사용으로 의심받는 카드라니!


 

부담 없는 크기에 흥미로움이 한가득이라 책 선물로도 좋고

스트레스 해소용으로도 가볍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추천 합니다:)

 

 

 

 

도서협찬으로 읽었으나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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