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Wish

 

 

 

 

 

 

2008년 10월 출간 이후 17만 부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바바라 오코너 신작 소설!

 

기적은 11시 11분처럼 매일 우리를 찾아온다!

     

다른 듯 닮은 듯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잇는 가족 소설!

 

 

 

이벤트 참여하기 

1. 기간 : 2016년 12월 23일 ~2017년 12월 27일

2. 당첨자 발표 : 2016년 12월 28일 

3. 모집인원 : 10명

4. 참여방법

- 본 도서는 가제본(비매품)으로 발송됩니다.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와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5. 당첨되신 분은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알라딘'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미서평시 추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이벤트 기간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나한테 왜 이래!

 

교도소에 있는 아빠, 침대에서만 생활하는 엄마. 소녀 찰리는 사회복지사에 의해 이모댁으로 보내지게 된다. 맙소사! 촌닭들이 우글거리는 시골, 꾀죄죄한 학교, 더구나 책가방 짝꿍이 된 빨간머리 소년 하워드는 다리를 절뚝이는 은따 소년이다. 
찰리는 매일 매순간 단 한가지 소원을 빌며 소원이 이뤄지기만을 기도한다. 그런 찰리를 보며 하워드 역시 소원을 빈다. 찰리와 하워드의 소원은 각기 다른 방향을 보고 있는데, 과연 누구의 소원이 이뤄지게 될까?

 

 

사랑할 수밖에 없는 소녀 빨간머리 앤의 귀환!

어, 근데 남자라고?

 

19세기의 사랑스러운 소녀 빨간머리 앤이 21세기에 소설 속에서 다시 태어난다면 빨간머리에 절름발이 소년 하워드가 아닐까? 무한 긍정과 배려, 찰리를 위한 헌신적인 기다림으로 우리 모두 사랑받을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다는 것을 알려 주는 빨간머리 소년 하워드는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간머리 앤’을 떠올리게 한다. 19세기 츤데레 길버트는 <위시>의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소녀 찰리와 닮았다.
사랑하기 때문에 상처를 받고 상처를 줄 수밖에 없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소원이 이뤄지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위시>는 올겨울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줄 것이다. 

 

 

작가소개

바바라 오코너 Barbara O'connor

UCLA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한 후 청소년작가로 활동하면서 여러 권의 주목할 만한 성장소설을 펴냈다. 그녀의 작품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가족소설’이라는 타이틀로 패런츠 초이스 어워드, ALA 노터블 어워드 등 열네 개에 해당하는 문학상, 협회 선정작, 각종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쾌거를 이룩했다. 영미권에서 새로운 성장소설 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그녀는, ‘가난과 부서진 가족’ 혹은 ‘외롭고 소외된 청춘’이라는 지극히 무거운 주제를 풀어내면서도 시종일관 위트와 유머, 천진난만함을 잃지 않는 어조로 소설을 그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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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코다 이발소
오쿠다 히데오 지음, 김난주 옮김 / 북로드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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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 갑자기 들어온 먼지가, 재채기를 일으키는 것처럼. 고기가 생각나는 날이 있다.

(원래 고기를 안 좋아하지만.)

혀와 치아, 식도를 기쁘게 해 주려면.. 통장 잔고로는 만족 시켜주기 어렵다.

좋은 방법은, 가성비를 찾기.

구석에 짱박힌, 참치캔을 찾아낸 후..

김치찌개를 끓인다면.

내장 기관들이, 밤새 풍악을 울릴 것이다!

늘 먹던 맹물만 넣은 김치찌개만 만나다가..

기름기를 접하게 되다니!!

평범한 시골 마을 "도마자와"의 이야기를, 작고 세사한 묘사로 살려낸 "무코다 이발소"!

개성 넘치는 character가 강점이었던, 전작 "공중그네"처럼..

반복적인 맹물 김치찌개가 아닌, 상큼하고 묵직하게 변화를 준 참치김치찌개 같은 작품.

"무코다 이발소"에서 기대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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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같이 가자!
안미선 지음,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성매매방지중앙지원센터 기획 / 삼인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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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차가워지면, 돌아가신 외할머니의 음식이 생각난다.

최고는 호박죽.

늙은 호박, 찹쌀, 강낭콩을 넣은 후.

밤새 뭉근하게 끓이면.

건조하고 쓰린 속을, 살살 만져준다.

사회의 발전은, 여성들의 노력과 희생이 주이다.

어디선가 고통을 겪고, 눈물 흘리며.

열심히 노력하는 세상의 모든 여성들을 위해.

따뜻한 호박죽 같은,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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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파독 간호사입니다
박경란 지음 / 정한책방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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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관련 책을 찾던 도중, 이 책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타국에서 얼마나 힘든 삶을, 살아오셨을지...
선구자들의 업적을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믿습니다!
꼭 읽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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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엄마와 밥을 먹는다 - 스머프할배의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밥상 일기
정성기 지음 / 헤이북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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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할 때, 잊어버린 것이 없는지. 꼼꼼히 챙겨본다. 지울 수 없는 찜찜함. 

언제나 기본적인 것을 잊는다. 가장 필요하지만, 위기가 닥쳐야 깨닫는다.

기술의 발달로, 웬만한 정보는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요즘.

마음은 신기루처럼 잡히지 않는다.

이럴 때, 가장 필요한 것. 자주 잊지만, 항상 곁에 있는 "당신".

"당신만이" 우리 자신의 희망이다.

조선 Biz "김지수의 인terstella"를 보고. 우리 할머니가 떠올랐다.

군 입대했을 때, 돌아가신 외할머니.

상행결장암이었는데, 간으로 전이가 되었다. 

약물 치료를 계속했고, 치매 증세를 보이셨다.

이모가 외할머니를 정성껏 간호했지만, 하늘나라로 떠나셨다.

지켜보면서, 얼마나 맘이 아팠을까 했는데..

이 책을 읽고, 그 때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스스로를 구원하려면, 바로 옆에 있는 것을 소중히 해야 한다.

"당신만이" (가족, 친구, 애완동물 등...) 우리 자신을 구원할 수 있다.

꼭 읽어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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