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윤의 알바일지 - 14년차 알바생의 웃픈 노동 에세이
윤이나 지음 / 미래의창 / 2016년 6월
평점 :
일시품절


별 생각 없이 집어들었는데, 정독하게 된 책. 글쓴이의 생생한 체험담이 마음에 와닿았다. 불안한 미래를 안고 알바 없이 보낼 수 없었던 시절도 기억 나고. 글쓴이의 도전정신과 긍정적인 마인드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올 여름 읽은 책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이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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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어른의 시간이 시작된다
백영옥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2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스타일>을 재미있게 읽긴 했지만, 솔직히 무슨 상을 받을만한지는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쉽게 잘 읽히고 재미있어서 백영옥의 책들은 거의 다 찾아 읽었는데, 이 책이 제일 좋다. 고민의 흔적이 느껴지고 진솔하면서 따뜻하다. 이전보다 더 성숙해진 느낌. 앞으로도 그녀의 글은 찾아 읽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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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라는 거짓말 - 내가 바보 같다고 느낄 때 읽는 책
원동민 글.그림 / 홍익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큰 기대 없이 봤는데, 중간중간 픽 웃음이 나오는 글과 그림이 재미 있어서 애들에게도 읽어보라고 권해줬다. 우리 애들도 재미있다는 평. 자신의 경험담을 담은 얘기들이 공감이 되면서 마음이 살짝 따뜻해지는 느낌까지. 일과 일상, 가족 얘기말고 연애 얘기 같은 것도 좀더 있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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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레드 에디션, 양장) - 아직 너무 늦지 않았을 우리에게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백영옥 지음 / arte(아르테) / 2016년 7월
평점 :
품절


어린 시절 <빨강머리 앤> 애니메이션을 즐겨보던 사람이라면 기꺼이 집어들만한 책. 앤이 주는 긍정의 힘과 당참, 풍부한 상상력까지 참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저자도 그런 앤의 팬으로서 자신의 얘기를 편하게 풀어가서 부드럽게 읽혔다. 추억은 방울방울, 딱 여기까지. 그 이상을 기대하면 실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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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최고의 교사입니다
레이프 에스퀴스 지음, 박인균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14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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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를 앞두고 긴장하고 걱정하던 나에게 매우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도움과 위로가 되어준 책. 우리나라 교사들이 쓴 책은 사랑과 자기희생을 강조해서 위인전을 읽는 기분인데, 이 책은 지속적 열정 속에서도 솔직한 실패담과 현실적 조언을 주고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직접 만나보고 싶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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