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누워만 있어도 괜찮을까 - 오늘도 고립의 시간을 살아가는 여성 청년들 ㅣ 이매진의 시선 19
안예슬 지음 / 이매진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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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진학 전 6개월과 지금 직장 갖기 전 1년 정도가 가장 긴 고립기였고, 방학 땐 자발적으로 고립되기도 했는데, 코로나 이후 살짝 위험하다고 느낄 정도로 심해졌다. 애들 밥을 차리지 않아도 됐다면 더 심해졌을 듯. 공감 되는 부분이 무척 많았다. 최근 들어 몰입해서 읽은 유일한 책.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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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구틈틈 씨의 매일 - 틈틈이 그리고 쓰고 키우며 발견한 오늘의 행복
구틈틈 지음 / 청림Life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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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피식 웃게 되고, 읽고 나면 어느새 나보다 커버린 우리 아이들의 그 시절을 웃음 지으며 회상하게 만드는 책. 그림체가 따뜻하고 내용이 밝고 긍정적이라 작가가 그런 사람일 것이라 짐작하게 된다. 첫 책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다음 책을 기다리게 된다. 육아에 지친 사람에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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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먹고 자고 기다리고 1
미즈나기 토리 지음, 심이슬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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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목에 끌렸고, 아픈 주인공이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먹고 따뜻한 이웃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은근히 위로가 돼서 자꾸 찾아 읽게 된다. 등장인물마다 각자의 스토리가 있고, 그 얘기를 억지스럽지 않게 잘 풀어가서 여러 권이 나올 수 있었던 듯 하다. 편안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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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하나는 거짓말 (니트 에디션) (3종 중 1종 랜덤)
김애란 지음 / 문학동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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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자체로는 술술 잘 읽히고, 내용도 좋았지만, 김애란에 대한 기대가 컸던지 익숙한 성장 소설, 청소년 대상 소설인 듯 하다. ‘두근두근 내 인생‘이나 ‘바깥은 여름‘ 같은 전작과는 거리가 좀 있다. 그래도 작품 속 세 아이가 험난한 삶 속에서 마음 다잡고 잘 살아내길 바라는 마음은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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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고백 - 김영민 단문집
김영민 지음 / 김영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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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란 무엇인가˝ 이후로 저자의 글들을 찾아 읽었다. 다른 산문집들도 좋았는데, 이 책은 오랜 기간에 걸쳐 삶에 대한 여러 생각들을 담은 짧은 글들 모음으로 피식 웃게
만드는 부분이 있어 좋다. 역시 고단한 인생에서 삶에 대한 통찰과 더불어 유머는 중요하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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