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이 함께 성장하는 수업 - 동료 교사의 눈으로 수업을 새로 보다
서동석 외 지음 / 맘에드림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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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혁신을 꾀하는 여러 선생님들의 열정이 묻어난다. 활동지를 여러 차례 수정하고, 수업을 거의 완전히 공개했다는 점도 놀랍다. 나보고 하라고 하면 아직 이렇게까지 하고 싶진 않지만, 그래도 여러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다. 수업을 잘하고 싶고, 수업방법을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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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시간에 뭐 하니? - 구자행 샘 시간에는 내 이야기가 글이 되고 시가 되지
구자행 지음 / 양철북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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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진솔한 삶이 묻어나는 글들이 생생하다. 수업시간에 이런 솔직한 글쓰기가 가능하다는 게 신기하고, 그러려면 교사와 학생간의 관계가 편안해야 한다는 생각에 부끄러워지기도 하고 도전도 된다. 다만 애들도 사생활이 있고 아픈 얘기들도 많은데, 실명으로 이렇게 거론해도 되나 싶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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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윤의 알바일지 - 14년차 알바생의 웃픈 노동 에세이
윤이나 지음 / 미래의창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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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생각 없이 집어들었는데, 정독하게 된 책. 글쓴이의 생생한 체험담이 마음에 와닿았다. 불안한 미래를 안고 알바 없이 보낼 수 없었던 시절도 기억 나고. 글쓴이의 도전정신과 긍정적인 마인드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올 여름 읽은 책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이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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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어른의 시간이 시작된다
백영옥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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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을 재미있게 읽긴 했지만, 솔직히 무슨 상을 받을만한지는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쉽게 잘 읽히고 재미있어서 백영옥의 책들은 거의 다 찾아 읽었는데, 이 책이 제일 좋다. 고민의 흔적이 느껴지고 진솔하면서 따뜻하다. 이전보다 더 성숙해진 느낌. 앞으로도 그녀의 글은 찾아 읽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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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라는 거짓말 - 내가 바보 같다고 느낄 때 읽는 책
원동민 글.그림 / 홍익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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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대 없이 봤는데, 중간중간 픽 웃음이 나오는 글과 그림이 재미 있어서 애들에게도 읽어보라고 권해줬다. 우리 애들도 재미있다는 평. 자신의 경험담을 담은 얘기들이 공감이 되면서 마음이 살짝 따뜻해지는 느낌까지. 일과 일상, 가족 얘기말고 연애 얘기 같은 것도 좀더 있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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