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와 동우가 함께 만들어가는 책에 대한 간략한 평들. 문학과 교육, 신앙, 인문과학 등 편향된 경향이 있기는 하나, 우리의 취향이 그러하므로 이해 바람. 그 둘이 같은 듯 하나 다른 취향을 지니고 있어, 나름대로 다양한 책에 대한 품평을 볼 수 있다. - 한나와 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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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100자평] 국어 시간에 뭐 하니?ｌ마이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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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와 동우 (이메일 보내기) l 2016-10-0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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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시간에 뭐 하니? - 구자행 샘 시간에는 내 이야기가 글이 되고 시가 되지
구자행 지음 / 양철북 / 2016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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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진솔한 삶이 묻어나는 글들이 생생하다. 수업시간에 이런 솔직한 글쓰기가 가능하다는 게 신기하고, 그러려면 교사와 학생간의 관계가 편안해야 한다는 생각에 부끄러워지기도 하고 도전도 된다. 다만 애들도 사생활이 있고 아픈 얘기들도 많은데, 실명으로 이렇게 거론해도 되나 싶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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