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먹고 잘사는 법
박정훈 지음 / 김영사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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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쓴 박정훈 PD는 <잘먹고 잘사는 법>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다른 어떤 사람보다 많은 변화를 스스로 겪게 된다.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다. 자신의 깨달음이 바탕이 된 작업은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그와 그 가족들의 식습관 변화가 가져온 건강의 회복은 많은 것을 시사한다. TV에서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특히 심한 아토피를 가진 사람들이 식습관 변화를 통해 나아지는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생각해보면 사람이 먹는 대로 그것이 피부로 건강 상태로 나타나는 것인데, 우리는 좀 아프면 다시 또 다른 약을 먹는 것으로 치료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집의 식습관을 다시 돌아보고, 앞으로 모유 수유를 해야겠다는 결심과 함께 이왕이면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음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건강하게 살다가 건강하게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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