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생 날씨, 차차 맑음 쓰는 존재 2
이의진 지음 / 행성B(행성비)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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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교사라고 해서 교단일기인가 보다 지레짐작한 건 기우였다. 학교 얘긴 전혀 없고, 개인사 에피소드들인데 다사다난한 삶을 살아서인지 말 그대로 웃프고, 단번에 읽을 만큼 재미있다. 드문드문 자기자랑하는 부분이 약간 거슬리지만, 그 정도 프라이드는 있어야 힘든 상황을 견뎌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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