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의 사랑법
박상영 지음 / 창비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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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자마자 그 자리에서 다 읽을 정도로 술술 읽히고 재밌다. 소설이라기엔 고백록에 가깝게 느껴진다. 10여년 전 백영옥의 <스타일>을 읽었을 때와 매우 비슷한 느낌. 자기 얘기를 하면서 이 시대에 대해 얘기한다는 점과 다소 가볍게 느껴진다는 점에서. 그때도 새로웠고, 이 소설도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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