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서울에 다녀왔다. 덕분에 화요일 달리기는 못했다.
오늘 아침에는 5시 30분에 일어나서 6시 20분부터 강변에서 달렸다. 초반부는 41분 정도 걸렸다. 후반부는 31분 정도 걸렸다.(합계 72분. 거리는 11킬로미터) 초반부 달리기를 할 때  두 다리 모두 정강이 근육이 많이 모인 느낌이었다. 좀 더 천천히 달리지 못한 것을 후회했다. 근육은 빨리 풀리지 않는다.  

달리기는 정말 중독성이 있는 운동이다. 4일 만에 달렸는데, 40여분쯤에 달리기가 제대로 될 때는 감동적이었다. 덕분에 오전에는 고양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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