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죄책 - 일본 군국주의 전범들을 분석한 정신과 의사의 심층 보고서
노다 마사아키 지음, 서혜영 옮김 / 또다른우주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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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사회라는 틀 안에서 산다. 개인의 윤리라는 것조차 사회가 강제하는 믿음을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 더구나 전쟁국가 일본의 광신적 전체주의 안에서는 의사들조차 늑대의 탈을 쓰게 된다. 살아있는 인간을 해부할 수 있게 될 때까지 그들의 양심은 서서히 마비된다. 전쟁과 천황국가의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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