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투자자를 왜 읽어야 할까?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할 수밖에 없다.(조지 산타야나)
( 똑같은 실수를 반복해서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과거에 했던 실수만 줄여도 좋을 것인데...
이 책은 소장하고 있는 다른 <현명한 투자자>들보다 가독성이 정말 좋습니다. 그래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읽을 수 있었고 완독 후 내가 그레이엄을 많이 오해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명한 투자자 초판은 1949년에 출간 되어서 무려 70년 전에 쓰여진 사실에 놀라웠습니다.
투자라는 개념 조차 없을 때 그레이엄은 1929년 월스트리트 대폭락을 경험하면서 불확실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투자에 접근해야 하는지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투자마인드, 내재가치, 안전마진, 분산투자, 자산배분 등을 배워서 건전한 투자로 내 자산을 지킬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요즘 가치주는 부진하지만 가치투자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19세에 <현명한 투자자>를 읽었습니다. 나는 76세인 지금도 그 책에서 배운 사고프로세스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나는 지금도 눈에 보이는 책은 열정적으로 읽고 있습니다.(워렌버핏)
이 책에서 추구하는 목적은 무엇일까? 독자들이 실패하기 쉬운 투자 방식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잘 맞는 건전한 투자 전략을 수립하도록 안내하는 것이다. 실제로 투자자를 위협하는 가장 위험한 적은 바로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다.
적절한 투자 기질을 갖추는 편이 재무,회계,주식시장에 대해 풍부한 지식을 갖추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지식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투자 기질을 갖춘 평범한 사람들이 돈을 휠씬 더 벌고 유지한 사례가 많다.
또한 나는 독자들이 정량화하는 습관을 갖추도록 안내하고자 한다. 내가 지불하는 가격과 내가 받는 가치를 비교하는 습관은 투자에 더없이 유용한 특성이다.
투자자가 될 것인가 투기꾼이 될 것인가
투자는 철저한 분석을 통해 원금의 안전과 충분한 수익을 약속받는 행위이다. 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투기이다.
가치투자는 단순하다. 기업의 진정한 가치를 따져봐라(내재가치), 손해보지마라(안전마진). 이 두 가지 원칙만 지키면 된다.
특히 자신이 투자와 투기를 명확하게 구분하는지, 시장가격과 내재가치의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하는지 스스로 물어보아야 한다.
나는 안전마진 개념이야말로 투자와 투기를 구분하는 유용한 기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요컨대 진정한 투자를 하고자 한다면, 진정한 안전마진을 확보해야 한다. 진정한 안전마진이라면 숫자,논리,풍부한 실전 경험으로 입증할 수 있어야 한다.
투자자와 투기꾼의 가장 뚜렷한 차이는 주가 흐름을 대하는 태도에서 드러난다. 투기꾼의 최대 관심사는 주가 흐름을 예측해서 이익을 얻는 것이다. 투자자의 최대 관심사는 적정 주식을 적정 가격에 매수해서 보유하는 것이다.
투자자는 주가가 고평가되었을 때 경솔한 투기꾼에게 주식을 팔았다가, 주가가 저평가되었을 때 주식을 되사는 기민하고 노련한 사람일 것이다.
성공한 투자자가 되려면 일확천금보다는 작더라도 꾸준하고 확실하게 투자 수익을 거두려고 노력해야 한다. 한마디로 토끼보다는 거북이 스타일이 바람직하다. 공상소설 같은 화려한 성장스토리에 현혹되지 않고, 오로지 재무회계 데이터를 통해서 기업을 분석해야 한다.
주식시장의 분위기에 따라 목표주가를 마음대로 바꾸지 말고, 펀더멘털을 근거로 내재가치를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신진오)
가장 사업처럼 하는 투자가 가장 현명한 투자다. 건전한 원칙을 지켜 성공한 유능한 사업가들이, 월스트리트에서 투자할 때에는 건전한 원칙을 완전히 무시하는 사례가 놀라울 정도로 많다. 회사가 발행한 증권은 그 회사 일부에 대한 소유권으로 보아야 한다. 증권을 매매해서 이익을 얻으려는 행위도 일종의 사업이므로, 사업을 운영하듯이 원칙을 지키면서 실행해야 한다. 그 첫 번째 원칙은 자신이 하는 사업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다.
두 번째 원칙은 다음 두 조건이 충복되지 않으면 사업 운영을 함부로 다른 사람에게 맡기지 않는 것이다. (1) 대리인의 실적을 충분히 이해하고 감독할 수 있으며,(2) 대리인이 유능하고 정직하다고 믿을 근거가 확실해야 한다.
세 번째 원칙은 합당한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확실한 계산이 나오지 않는다면 사업을 시작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특히 적게 얻고 많이 잃을 위험한 사업을 멀리하라. 투자의 바탕은 막연한 낙관론이 아니라 확고한 숫자가 되어야 한다.
네 번째 원칙은 용기 있게 자신의 경험을 활용하라는 것이다. 내가 사실에 근거해서 결론을 내렸고, 이 판단이 건전하다고 믿는다면, 다른 사람들과의 생각과 다르더라도 실행하라
투자에서는 지식과 판단력이 충분할 때에만 용기가 최고의 장점이 된다.
다행히 일반투자자도 야심을 역제하고 안전하게 방어적 투자에 머물기만 하면, 이런 자질이 부족하더라도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
진정한 투자자라면 오너(소유주)와 동업자가 되어야 한다. 즉 오너와 같은 관점을 가져야 한다. 사업이 잘 되면 주가가 상승할 것이다. 사업이 잘되는 데도 불구하고 주식을 매도하는 오너는 없을 것이다. 투자자라면 주식 절대로 매도해서는 안 된다고 오해하지 마라. 투자에 성공했기 때문에 매도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에 실패했기 때문에 매도해야 한다.
한편 투자자가 오너보다 유리한 면도 있다. 내재가치에 비해 주가가 급락하면 추가로 매수하여 비중을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투자자는 내재가치를 기준으로 매매 여부를 결정한다.
방어적인 투자자가 될 것인가 공격적인 투자자가 될 것인가
방어적 투자자의 첫 번째 목표는 심각한 실수나 손실을 피하는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 목표는 수고, 골칫거리, 빈번한 의사결정의 부담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반면 공격적 투자자는 기꺼이 시간과 노력을 투입하여 평균보다 더 건전하고 매력적인 종목을 선정하고자 한다.
방어적 투자자에게 적합한 전략은 채권 비중과 주식 비중을 항상 높게 유지하는 전략이다. 단순하게 채권과 주식의 비중을 50대50으로 유지하면서, 판단에 따라 채권이나 주식의 비중을 25%~75% 사이에서 조정할 수도 있다.
신중한 투자자하면 주식시장의 역사를 충분히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특히 주가의 큰 흐름을 잘 알아야 하며, 주가, 이익, 배당사이의 상호관계도 파악해야 한다. 그러면 이를 바탕으로 각 시점의 주가 수준에서 주식의 매력도와 위험을 더 잘 평가할 수 있다.
결국 판단은 각자 스스로 내려야 하며, 그 책임도 스스로 져야 한다. 그러나 어느 방법을 선택해야 할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신중한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상승 종목을 찾아내거나 초과수익을 내려고 시도하지 말고, 자제력을 발휘하면서 일관된 전략을 유지하라는 조언 말이다.
목표 수익률은 투자자가 기꺼이 투입할 수 있는 지적 노력의 양에 비례해야 한다. 그러면 안전하고 마음 편한 방식을 원하는 방어적 투자자는 최소 수익률을 얻게 된다. 반면 지적 능력과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기민한 공격적 투자자는 최대 수익률을 얻게 된다.
결국 내가 추천하는 전략은 주식과 채권을 같은 비중으로 보유하는 50대50 공식이다.
이 공식의 기본 지침은 주식과 채권 비중을 최대한 똑같이 유지하는 것이다.
투자 방법이 지극히 단순하고, 방향이 확실히 옳으며, 투자자는 자신의 시장 흐름에 대응하고 있다는 안도감을 느끼게 되고, 특히 주가가 상승할수록 주식 비중을 높이려는 치명적인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진정한 방어적 투자자라면 주가가 상승할 때에는 포트폴리오의 절반에서 나오는 이익으로도 만족하게 되며, 주가가 하락할 때에는 과감하게 투자하는 친구들보다 손실이 휠씬 적다는 사실에 큰 위안을 얻게 된다.
결국 목표 수익률과 매수 종목은 보유 자금의 규모가 아니라, 투자자의 지식, 경험, 기질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
위험의 개념
단지 주가하락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위험하다고 평가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내재가치보다 지나치게 비싼 가격에 매수했다면, 위험하다고 보아야 한다.
공격적 투자자가 성장주 투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더라도, 장기적으로 성장주 펀드보다 높은 실적을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할 근거는 전혀 없다. 펀드회사에는 인재도 많고 리서치 부서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격적 투자자에게 성장주 투자를 추천하지 않는다.
오로지 한 기업에 투자해서 대박을 터트린 사람들은, 거의 모두 그 기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이들은 한 기업에 재산 대부분을 몰아넣을 수 있었고, 매력적인 매도 기회가 수없이 많았는데 온갖 우여곡절을 견뎌내며서 참고 기다릴 수 있었다. 기업과 밀접한 관계가 없는 투자자는 끈임없이 떠오르는 의문과 유혹을 견뎌내기가 매우 어렵다.
공격적 투자자에게 추천하는 세 가지 투자 기법
1. 소외된 대형주 투자
이 기법의 핵심은 소외된 대기업 주식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것이다.
첫째, 자본과 인재가 풍부하므로, 역경을 이겨내고 실적을 회복하기 쉽다. 둘째, 실적이 회복되면, 시장이 신속하게 반응하기 쉽다.
2. 염가종목 매수
염가종목이란, 시장가격보다 내재가치가 휠씬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종목을 가리킨다. 염가 종목에는 주식은 물론, 액면가보다 휠씬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채권과 우선주도 포함된다.
3. 특수상황이나 워크아웃
전형적인 특수상황은 사업다각화를 복음처럼 받아들이는 대기업 경영진이 중소기업을 인수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확대되었다.
우리 투자 원칙이 주는 일반적 의미
공격적 투자자는 증권에 대한 지식이 그 회사의 경영자 못지않게 풍부해야 한다. 방어적 투자자와 공격적 투자자 사이에 절충형 투자자가 될 수는 없다. 사람들은 절충형 투자자가 되려고 하지만, 그러면 득보다 실이 많다고 나는 생각한다.
투자자가 절반만 기업인이 되어 그 기업 이익률의 절반을 얻을 수는 없다. 따라서 사람들 대다수는 방어적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 사업을 하듯이 투자를 하기에는 시간, 결단력, 재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방어적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나오는 양호한 수익에 만족해야 하며, 정도를 벗어나 수익을 더 높이려는 유혹을 단호하게 뿌리쳐야 한다. 주로 안전하고, 선택 과정이 단순하며, 만족스러운 실적이 예상되는 곳에 투자해야 한다.
공격적 투자자는 자신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분야에서, 확고한 사업 기준으로 평가해도 충분히 유망해 보이는 종목에 투자해야 한다.
공격적 투자자들은 염가 일 때(추정 내재가치보다 시장가격이 1/3이상 낮을 때)에만 매수해야 한다.
방어적 투자자가 될 것인가 공격적인 투자자가 될 것인가는 매우 중요한 기본 의사결정이므로 혼동하거나 적당히 타협해서는 안 된다.
방어적 투자자는 주가가 유형자산가치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주식을 선정하는 편이 좋다.
여기서 유의할 점이 있다. 단지 유형자산가치와 비슷한 가격에 산다고 해서 모두 건전한 투자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건전한 투자가 되려면 PER도 만족스러워야 하고, 재무구조도 충분히 건전해야 하며, 장기간 수익성 전망도 밝아야 한다.
전망이 탁월한 주식 즉, 예상 성장률이 평균을 초과하는 주식을 찾겠다는 욕심만 버리면, 이런 요건을 충족하는 주식을 찾기는 어렵지 않다.
투자의 핵심개념 안전마진
내가 건전한 투자의 비밀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그것은 안전마진이라는 좌우명이다. 안전마진은 지금까지 논의한 모든 투자전략을 직간접적으로 이어주는 핵심개념이다.
일반적으로 주식은 예상 수익력이 당시 채권 수익률보다 휠씬 높을 때 안전마진을 확보하게 된다.
성장주 투자 철학에는 안전마진 원칙과 비슷한 면도 있고 다른 면도 있다.
투자자들은 성장주의 미래 EPS 성장률이 과거 평균보다 계속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따라서 이들은 안전마진을 계산할 때, 과거 실적 대신 미래 실적을 사용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성장주 투자기법으로도 안전마진을 확실히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단 보수적으로 추정한 미래 실적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매수한다면 말이다.
바로 여기에 성장주 투자의 위험이 놓여 있다. 인기 성장주의 시장가격은 합리적인 가격보다 휠씬 높은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안전마진의 크기는 언제나 매수 가격에 좌우된다. 어떤 가격에 매수하면 안전마진이 충분하지만, 그보다 높은 가격에 사면 안전마진이 작으며, 휠씬 더 높은 가격에 사면 안전마진이 전혀없다. 이렇게 대부분 성장주의 가격 수준이 지나치게 높아서 안전마진이 충분치 않다면, 성장주에 분산투자해도 만족스러운 실적을 얻기 어려울 것이다. 이렇게 상습적으로 고평가되는 성장주의 위험을 현명한 종목 선택으로 극복하고자 한다면, 특별한 통찰력과 판단력이 필요할 것이다.
저평가 종목이나 염가 종목에 적용해보면 안전마진 개념이 휠씬 더 선명하게 드러단다. 이들의 가격은 당연히 내재가치보다 낮다. 그 차이가 바로 안전마진이다. 염가 종목 투자자는 그 회사가 역경을 극복할 능력이 있는지에 관심을 집중할 뿐, 회사의 전망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이 없다.
투자자는 돈을 잘 버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그러므로 그레이엄은 수익성을 투자의 첫 번째 기준으로 생각하고 있다. 채권수익률을 초과하는 주식수익률이 있는 기업이야말로 안전마진을 제공하는 투자 대상이다. 그런데 수익성은 충분하지 않지만, 지나치게 저평가된 기업도 있을 수 있다. 즉 원칙적으로는 건전한 투자 대상이 아닌 것은 분명하지만, 지나치게 저평가 되어 있기 때문에 예외적으로 또는 일시적으로 투자해볼 만한 게 아니냐는 것이다. 이 때 내재가치와 주가의 차이를 일종의 안전마진으로 간주해 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정리하면 투자 대상, 투자 객체인 기업의 수익성에서 확보하는 안전마진이 원칙이다. 그런데 투자 과정에서 내재가치보다 저가에 매수하여 확보하는 안전마진도 있다면 더욱 좋다. 마지막으로 투자 주체인 투자자가 실수할 때를 대비해서 확보하는 안전마진까지 있다면 어떤 경우에도 생존할 수 있다. 이렇게 3중의 안전장치를 마련한다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을 것이다.
(신진오)
분산투자이론
안전마진 개념과 분산투자 원칙은 논리적으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둘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다는 말이다. 안전마진이 있는 종목에 투자해도, 개별 종목에서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안전마진은 이익 가능성을 손실 가능성보다 높여줄 뿐이지, 손실을 방지해주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안전마진을 갖춘 종목의 수가 증가할수록, 이익 합계가 손실 합계를 초과할 가능성이 더 확실해진다. 이것이 바로 보험영업의 기본 원리다.
문병로 교수는<메트릭 스튜디오>에서 이렇게 말했다. 여러 종목으로 나누어 사면 변동성이 더 작아진다. 변동성이 더 작으면 기하수익(복리수익)이 더 높아 수익이 더 커진다.
분산투자는 방어적 투자를 뒷받침하는 확고한 원칙이다. 분산투자 원칙을 전반적으로 수용하는 투자자들은, 그 동반자인 안전마진 개념도 함께 수용하는 셈이다.
자산배분
로버트 마일즈는 <워런버핏의 스노우볼,버크셔 해서웨이>에서 수익 기여도로 볼 때 자산배분이 92%고 매매 타이밍과 종목선정은 각4%에 불과한데, 투자자는 대부분 종목선정, 매매타이밍, 자산배분 순으로 시간을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레이엄은 <현명한 투자자>에서 주식과 채권으로 구성된 다양한 자산 배분 전략을 제시했다. 채권과 주식에 50%씩 균등 배분하는 정률투자법, 상황에 따라 25~75%로 변화를 주는 변율투자법, 일정금액만큼 꾸준하게 주식을 분할 매수하는 정액 매수 적립식 등을 제시했다.
그레이엄이 생각하는 현명한 투자자란 현명한‘가치’투자자보다는 현명한‘자산배분’투자자 아닐까 할 정도로 자산배분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