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기쁜 날보다 우울한 날이 많았다.
思えば、嬉しい時より悲しい時が多かった。
길을 잃고 멍하니 마음의 벽만을 쳐다보는 때가 많았다.
道を迷ってぼんやりと心の壁を見つめている時が多かった。
하지만 그때의 진짜 나를 찾는 것이 괴로워서
でも、あの時の『本当の自分』を探すのが苦しくて
다 보지 못한 만화 속에만 숨어 들어가 있었다.
読み切れの漫画の中に隠れてい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