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수학동화 팜 1 : 숫자 농장 코딩수학동화 팜 1
홍지연 지음, 지문 그림 / 길벗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발한 상상력이 가득한 판타지 코딩수학동화

수학① 숫자 농장 팜


코딩수학동화라고해서 컴퓨터 코딩을 수학적으로 재미있게 접근하는 책을 만났습니다.

수학에 도움이 될까 했는데, 이 책은 그런 책이 아니더군요.

[팜] 시리즈가 지하, 하늘, 우주, 바다를 거쳐 이번에는 <숫자 농장> 편으로 만나봅니다.

숫자 농장에 떨어진 거니와 쌍둥이 동생 주니의 '팜' 세상에서 신나게 저주를 풀 때마다 신비한 글자들을 풀어가며 아이들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책입니다. 주니와 거니는 10의 저주에 걸린 죽은 농장에 들어갔고, 또 이 농장의 저주를 풀기 위해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숫자 1처럼 생긴 건물을 들어가니 곡식이 든 저주 받은 좀비 곡식 가마가 천정에서 내려옵니다.

놀란 주니는 요리콩조리콩 헬멧과 많은 발명품이 들어있는 만물 주머니를 찾습니다. 요리콩조리콩 헬멧은 엄청나게 무거운 물건도 가볍게 튕겨 버리는 엄청난 탄성을 가지고 있지요. 저주에 걸린 건물에서 곡식이 쏟아져 내리니 그 저주를 풀어야 합니다.

숫자 1처럼 생긴 기둥과 떨어져 나간 1을 발견하곤 떨어져 나간 1을 꽂았더니 떨어지는 곡식이 멈추었어요.





숫자 1모양의 건물에서 벗어나 숫자 2모양에 도착했는데, 이번엔 무한 반복하는 놀이공원에 갇히게 됩니다.

무한 반복을 멈추는 명령을 명령을 찾아내고, 주니와 거니가 균형 저울 문제를 잘 해결해 3구역의 저주를 풀고 요정을 구하며 계속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일상의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고 기록하는 <쇼미더라이프>, 모두가 살 <확률>, 완벽한 숫자를 뜻하는 <완전수>, 박쥐로 변신하는 <주니 백장 망토>, 싱크홀에서 만난 저주 해결사 <목마 전사>까지 숨 막히게 달려가는 주니와 거니의 대모험의 끝을 달리고 있습니다.

정말 숨 막힐 듯 이리저리 치이며 대환장호러어드벤처코딩수학공부를 하고 온 것 같아요. 주니와 거니가 참 말이 많은 편인 것 같아요.

줄거리도 있지만, 주니와 거니의 주고받는 대화 속에서 웃음이 나기도 하고, 개구진지 참 귀여운 아이들이랍니다. 두려움이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모험을 헤쳐나가는 모습을 우리 아이가 배워갔으면 합니다.

숫자 1부터 9까지 저주가 걸린 문제들을 헤쳐나가면서 메타버스, 상수와 변수, 무한반복, 라이프로깅, 확률, 완전수, 논리연산, 통계자료, 프랙털 등 수학과 컴퓨터 속의 용어들을 자연스레 만나니 공부가 아닌 미션을 통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터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수학의 개념과 코딩의 원리를 결코 어렵지 않다는 것을 조금이나마 느꼈기를 바랍니다.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폴레온 힐 성공의 법칙 1 - 전 세계 500명의 대가들이 증명한 15가지 부와 힘의 비밀 나폴레온 힐 성공의 법칙 1
나폴레온 힐 지음, 손용수 옮김 / 페이지2(page2)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전 세계 500명의 대가들이 증명한 15가지 부와 힘의 비밀

나폴레온 힐 성공의 법칙

"성공한 사람들의 서재에는 늘 이 책이 있었다."

앞으로 당신에게 일어날 두 가지 변화

성공하거나, 더 쉽게 성공하거나!




이 세상에서 성공하느냐 마느냐는 개인의 노력에 달렸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알면서도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 벽 앞서에 좌절할 때가 종종 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들마다 각자의 원칙과 철학이 존재합니다.

이 책은 성공의 법칙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삶에 적용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우리들에게 이 법칙을 따라 하기만 한다면 재능이 부족해도, 자본이 없어도, 교육받지 못했어도 100% 성공할 수 있다며, 이 원리를 터득한 사람은 아주 적은 힘을 들이고도 막대한 부를 끌어당길 수 있다고 하니 실천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당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말'로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줘라."






여러분은 자기가 스스로 인생의 목표를 세우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데 아는 걸 실천하지 않고 미룰 것인가?

분명한 목표는 스스로 정해야한다. 여러분은 이를 위해 무엇을, 언제, 그리고 어떻게 할 것인가?

성공의 법칙에 따르면 운에 맡길 일이 없다. 모든 단계가 분명하게 표시되어 있다.

즉, 여러분의 분명한 핵심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안내에 따르고, 목표를 명확히하여 불가능을 모르는 끈기로 뒷받침하여 당신의 삶에 적용시켜라.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라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기억하라.

분명한 핵심 목표는 여러분의 '취미'가 되어야 한다. 여러분은 이 '취미'와 함께 자고, 먹고, 놀고, 일하고, 생활하고, 생각해야 한다.

어떤 것을 원하든 지속적으로 강렬하게 원하라. 그것이 이치에 맞고 여러분이 실제로 그것을 얻으리라고 믿는다면 얻게 될 것이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다. 자신들의 분명한 핵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불가능을 모른다.



저축도 성공습관이다

돈을 절약해서 저축하는 것이 성공의 필수 요소 중 하나라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저축하지 않는 대부분 사람의 마음에는 "어떻게 하면 저축할 수 있을까?"라고 의문을 품는다. 저축은 순전히 습관의 문제이면서 성공에 필수 조건이다. 저축 습관을 기르지 않는 사람은 저축하는 습관을 실천하는 데서 생기는, 성공에 필수적인 어떤 다른 자질들이 결핍되어 고통을 받는다.

뉴욕의 저명한 은행가의 운전기사로 일하며 일주일에 20달러밖에 벌지 못했던 한 청년에게 고용주는 그가 쓴 비용을 정확하게 기록하도록 권유했다. 그가 지출한 비용별 항목은 다른 수많은 사람들에게도 해당하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20달러 중 그가 실제 저축한 액수는 53센트밖에 되지 않았다. 이 젊은이가 매월 25달러만 저축했어도 10년 동안 5000달러 정도의 넉넉한 금액으로 증가했을 만큼 저축은 그를 바로 경제적 자립으로 이끌 많은 기회를 가져다주었을 것이다.

사람들은 저축 방법이나 수단을 생각하기보다는 수중에 들어온 돈을 어떻게 소비할 것인가를 더 많이 생각한다.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자유인 만큼 경제적 독립 없이는 진정한 자유는 있을 수 없다. 자유를 억압하는 이 평생의 고역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희망은 저축하는 습관을 들이고 아무리 큰 희생이 따르더라도 이 습관을 지키는 것이다. 다른 방법은 없다.



상상력이 전부다

떡갈나무가 도토리 속의 싹에서 자라나고, 새가 알 속의 배아에서 자라듯 물질적 성취도 상상 속에서 만들어내는 체계적인 계획에서 비롯된다.

먼저 생각이 떠오르고, 그다음 그 생각을 아이디어와 계획으로 체계화하고, 그 계획을 현실로 바꾼다. 시작은 언제나 여러분의 상상 속에 있다.

'분명한 핵심 목표'를 세우는 데 사용한 재료들을 상상 속에서 조합하고 결합했다는 사실과, '자기 확신', '주도성과 리더십'이 실현되기 전에 여러분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런 필수적인 자질을 창조하는 데 자기암시의 원칙을 이용하는 것이 바로 상상력의 작용인 만큼 상상력은 성공의 법칙의 '중심'이다.

목사는 통상 3년 정도 한 교회에 머무르는데, 웰시머 목사는 오하이오주 캔턴에 있는 한 교회에서 거의 25년 동안 목사 일을 하고 있었다.

어떤 목사도 25년 동안 한 교회의 리더로 머물며 명 이상의 교인이 참여하는 주일학교를 세울 수 없었을 것이다.

교회 파벌 싸움, 질투 등이 종종 의견 충돌로 이어져 웰시머 목사는 상상력의 법칙을 독특하게 적용함으로써 이 공통의 장애물을 피했다.

웰시머 목사는 교인들이 교회를 위해 일하느라 바빠서 다른 교인들과 다툴 새가 없게 하기 위해 새 신자가 오면 그 신자의 기질, 교육과 경력에 맞는 임무를 부여했다. 신도들이 태만하지 않게 교회 일에 계속 관심을 두도록 책임을 위임하였고, 전국적으로 사업가들의 관심을 끌어 교회 지하에 인쇄소를 운영하며 모든 신도에게 배포되는 매우 신뢰할 수 있는 교회 신문을 발행하게 되었다. 신문에는 교인들의 이름이 언급되기에 모든 교인이 신문을 꼼꼼하게 읽게 됨으로써, 사실상 모든 교인이 이 신문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교인들이 나쁜 짓을 하지 않게 하는 장애물로부터 피할 수 있었다. 이처럼 웰시머 목사도 목회자의 직무에 상상력을 가미하지 않았다면 이 규칙의 예외가 아니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6장 열정에서 잊지 말고 꼭 기억하고 싶은 문구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도 자기 신념과 일치하지 않는 말을 하거나 행동해서는 안되며, 만약 그렇게 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능력을 잃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 "

나는 내가 누군가를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더군다나 나 자신을 속일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나'를 먼저 갖추어야 한다는 이 원칙을 여러분도 함께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지금 아는 것보다 더 많이 알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면서 이 책을 읽고 있지는 않나요?

저는 간혹, 그럴 때가 있습니다. 때론, 아는 걸 거부하기도 하고 서로 다른 인생을 살고 있기에 '나는 나고, 나는 내가 잘 알아, 당신과는 다른 것 같아'라는 생각으로 책을 읽을 때가 있었어요. 필자는 자기 자신에게 그러한 것이 매우 부당한 일을 저지르는 것이고, 어떤 주제든 자신이 가장 잘 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합니다. 인생은 자신의 무지를 불식하고 삶의 유용한 진실을 깨우치려고 노력하는 길고 험난한 과정인데 자기 자신이 현명하다고 믿는 사람들은 '불쌍한 바보'라고 생각할 만큼 그 누구도 삶을 즐기는 여유를 가질 만 큼 잘 알지 못한다는 뜻이며, 성공하려면 겸손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마음속 깊이 겸손해지기 전에 다른 사람들의 경험과 생각을 활용하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열린 마음과 겸손한 태도로 성공한 이들이 말하는 중요한 법칙들을 한 번이라도 제대로 따라 해 본다면 좀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지 않았을까요?

나폴레온 힐 성공의 법칙은 총 2권으로 제작되어 당신의 삶을 당장 변화시킬 15가지 직접적인 방법 중 ①권에서는 7장까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몰라서 못 사는 미국 히든 유망주 25 - “이제 테슬라, 애플로 부자되기는 글렀다!”
안석훈 외 지음 / 페이지2(page2)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제 테슬라, 애플로 부자 되기는 글렀다"

미래의 부자는 '이런'종목을 산다

몰라서 못 사는 미국 히든 유망주 25



"해외 주식을 좀 해볼까?" 하고 그 첫 문을 두드리게 되는 종목들은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 중인 테슬라나 애플이 아닐까 싶다.

누구나 쉽게 문을 두드릴 수 있는 종목이고, 높은 시가 총액 순위에 머물러 있어서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대형주들은 이미 높은 가치가 충분히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주식을 찾는다는 건 저평가된 유망주들을 찾아서, 높은 수익성을 기대하게 만드는 기업을 선택하는 것이 아닐까?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찾아야 할지 이제 막 해외 주식에 관심을 갖는다면 너무나 막막하다.

어떤 트렌드로 흘러가고, 잠재되어 있는 주식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적어도 해당 책을 읽어본다면 큰 도움을 받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은 20,30,40 대 4인방이 미국 주식의 트렌디한 핫 한 기업들을 발굴해 가치가 높은 유망 기업 25개를 선별하여

5개 카테고리별로 미국의 현재를 알려주고 예측할 수 있게 도와준다.

미국 주식을 대표하는 3대 주가지수와 25개 기업이 속해 있는 주가지수의 필수 상식도 소개되어 있다. 그 중 눈여겨 보고 싶은 기업을 소개해본다.




주거용 태양광 시스템의 미래가 될 회사 선파워 코퍼레이션(SPWR)

태양광 테마주는 역사적으로 크고 작은 투자 열풍이 불고 꺼지는 현상이 발상하다 보니 장기 투자자라도 그 열풍이 꺼지면 버티기 힘든 투자처이고,

테마주 투자는 타이밍을 놓치면 원금 회복이 불가할 정도로 타이밍이 생명이고, 뉴스 모멘텀도 필수인데 왜 추천했을까?

지금 선파워에 주목하는 이유는 더 이상 뉴스에 좌지우지되는 테마주가 아닌, 실제 숫자가 확인되고 있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최근, 태양광 시스템을 집에 설치하는 소비자들이 굉장히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누적 고객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미국의 유틸리티 비용은 우리나라의 전기, 가스 요금이라 생각하면 쉬운데 모두 민간기업으로, 물가 상승률보다 유틸리티 비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렇기에 미국 소비자들은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이 이득이다.

또 다른 하나의 이유는 전기차의 빠른 확산이다. 전기차를 충전하기 위해 반드시 태양광 시스템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전기차를 선호하고 소유한 사람들은 태양광 발전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에서 미국의 소비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태양광 시스템 설치 기업은 선런, 선파워, 선노바가 있다. 대표적인 1위 기업인 선런이 아닌 2위 기업 선파워에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단 선파워에 대한 미국 내 소비자 반응이 좋은 편이다. 2.5점을 받은 선런, 선노바에 비해 4점 이상의 점수로 평가받았다.

커버하는 지역의 성장도 작년 4분기 63%->71%로 증가하면서 매우 빠른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가격결정력을 보여주는 매출 총이익률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불안정한 성장세로, 계절적 특성도 있어 3분기에는 감소세도 보이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대체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확대되면서 최근 5년간 주가 추이와 수익률을 보니 러셀 2000은 최근 들어(2022년 6월 9일 기준) +3.55% 증가, 선파워 +19.52%로 증가하고 있다.



뉴지랭크US 진단 결과 종합점수가 72점, 모멘텀 점수가 86점으로 상대적으로 최근 수급과 거래량이 매우 좋고 양호한 재무 상태를 보이고 있다.

선파워의 현재 주가가 롱 텀 지수상 장기 하락 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에서 엔벨 지수는 중심선을 상회하고 있어 단기적으로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되었다.





책 속에는 선별된 유망 기업들의 시장 현황 분석, 기업 소개, 투자 가치 등을 이야기하고, 챕터의 마지막에 있는 투자 의견 및 빅데이터 분석 코너에서는 주가 추이 및 실적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읽다보면 독자로 하여금 스스로 가치 있는 기업을 선택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몇몇의 기업 중 선정한 업체가 선파워이다. 배당금이 나오는 기업은 아니고, 급등하는 주식도 아니지만, 현재가 아닌 미래 가능성을 보면 굉장히 매력적인 기업이다. 그리고 이책을 읽음으로 인해 다양한 기업들에 대해 더 관심을 갖을 수 있어 많은 이득을 얻은것 같다.

이 책에는 선파워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가능성에 매력적인 기업들이 선정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와 구체적인 사실들을 따라가다 보면 좋은 기업을 찾아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미국 주식에 관심이 있는 초보자라면, 혹은 종목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라면 투자자의 시야를 넓혀줄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해외구매대행으로 평생 돈벌기 - n잡러시대 부캐로 방구석에서 투잡하기
이준열.기대원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n잡러시대 부캐로 방구석에서 투잡하기

해외구매대행으로 평생 돈 벌기



현 시대의 월급인들은 부족한 돈으로 쪼개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면서도 더 부지런히 움직이며 n잡을 부수적으로 하고 있다.

나도 아이를 키우며 어떻게든 아이가 학교나 학원에 가있는 시간을 알차게 이용하고자 할일을 찾고 있는데

집에서 크게 움직이지 않아도 방구석에서 투잡이 가능한 방법이 있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tWuxKu7gpBoTO6upr4o61Q



파워 유튜버 준열몬의 이준열 작가이다.

해외 구매 대행 사업으로 월 판매액 3천만 원을 달성한 이후 돈을 벌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싶어서 오프라인으로 가르치고 있다.

직접 해보면 용돈벌이는 할 수 있다고 하니 우리도 배워서 실천하면서 소소한 용돈벌이를 시작해보는게 어떨까?


해외구매대행 사업이 뭘까?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 해외 온라인 상품을 올리고 판매되면 해당 상품을 구매하여 고객에게 전달해 주는 사업을 말한다.

제품을 직접 판매하는것이 아니라, 대신 구매해 주는 사업이다. 그래서 서비스업으로 분류되고 있다.

한번도 해외상품을 구매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직구가 어려울거다.

나도 여러번 해봤지만 할 때마다 눈 똑바로 뜨고, 집중하며 모르면 찾아가면서 어렵사리 구매를 했던 기억이 있다.

해외구매대행이 서비스업으로 분류되어 좋은점은

하나, 세무상 이점이다.

해외구매대행의 매출액은 구매대행 서비스 수수료이다. 즉, 판매액에서 해외제품금액 그리고 해외배송비를 뺀 순수익을 말한다.

1만원의 제품을 팔더라도 - 제품비 3000원, -해외배송비 5000을 뺀 나머지 2000원을 말한다.

연매출 8000만원 이하의 개인사업자는 부가가치세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세금을 적게내는 이점이 있다.

둘, 법리상 이점이다.

도소매업의 경우 제품에 대한 소유권이 명확히 판매자에게 있어 문제발생 시 판매자에게 책임소지가 있지만,

해외구매대행은 제품을 대신 구매해서 전달만 하는 역할이라 제품의 책임 소재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높다.

해외구매대행 사업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아보면,

[장점]

- 판매 후 자금이 돌기 때문에 안전한 사업

- 재고가 없는 사업

- 적은 자본금으로 시작할 수 있는 사업

- 시간적, 위치적 제약이 없는 사업

- 판매할 수 있는 항목의 제약이 적은 사업

- 돈을 벌면서 온라인사업을 배울 수 있는 사업

[단점]

- 낮은 진입장벽

- 신경 쓸 일이 많은 사업

- 브래드화가 어려운 사업

- 배송기간에 대한 거부감

장단점을 파악해보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해 보겠다면 직구하는 방법부터 스마트스토어 가입해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준비절차를 아래의 컨텐츠 목차를 따라 해보면 어렵지 않게 스토어를 열 수 있을것 같다.



해외구매대행 상품만 광고로 활용하지 않기에 광고를 하는 방법, SNS 마케팅도 함께 배워보면

온라인사업을 할 때 도움받을 수 있을것 같다.






해외구매대행은 낮은 진입장벽이라는 단점이 있다.

나이, 세대를 불문하고 스토어를 열 수 있으니 쉽게 도전을 할 수 있으나, 내가 판매하는 상품을 상위로 노출 시키고 효과를 볼 수 있는 판매를 발생시키는 노하우와, 판매되었다 하더라도 어떻게 배송하고 판매한 물건을 끝까지 처리해야할지에 대해 모르면 쉽게 도전하기 어렵다.

그래서 스마트스토어 오픈부터 수익분석, 잘 팔리는 상품을 찾고, 마진을 높일 수 있는 방법, 광고를 통한 마케팅, 판매 후 제품을 전달하고 CS처리하는 방법등 자세한 설명이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책을 잘 활용만 한다면 주부도 시간을 쪼개어 집에서도 부업으로 월 50만원을 벌 수 있을 것 같다.

팬데믹 위기 속에서 따라만 하면 벌 수 있는, 어렵지만 해볼만한 비즈니스인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데모테크가 온다 - 고령화와 기술혁신이 바꿔놓을 부의 미래
김경록 지음 / 흐름출판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많은 초보 주린이들이 영끌하며 부를 축척할 방법으로 주식, 코인. 부동산등 투자에 뛰어들어 이제는 투자가 모든 국민의 관심사가 된 듯하다. 최근 경제가 회복되면서 주가가 떨어지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인상으로 몸사리고 있는 모습들이 눈에 띈다.

투자를 할 때 경제 흐름을 보는데 앞으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가 어떤 흐름으로 변화될까?

김경록 저자는 현재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대표를 맡은 전문가로서 투자 전문가의 관점뿐 아니라 경제학자의 눈으로 거시경제의 흐름을 읽어왔다. 특히 인구 구조의 변화가 불러올 부의 이동, 장기적으로 고령화와 제조업의 함정이 우리나라의 피할 수 없는 미래라고 전망하며

이를 극복할 대안으로 고령화와 기술 혁신의 만남이 만들어 낼 새로운 메가 트렌드, 데모테크에 주목하며 책을 펴냈다.

고령화와 기술혁신이 바꿔놓을 부의 미래

데모테크가 온다



○ 1부 반등할 것인가, 추락할 것인가

우리나라 경제의 미래를 제조업을 해왔던 여러 나라들의 사례를 분석해 1970년대 이후 제조업으로 고성장을 구가하다가 1997년 외환위기라는 암초에 부딪혀 자본을 대거 팔아서 부채를 갚아야 하는 고통스러운 과정을 겪었다. 이후 삼성전자, 현대차 등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하며 반도체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2차전지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고용 유발 효과가 낮아 원하는 만큼 고용이 따라주지 못해 실업 증가와 소득 양극화를 초해하는 난제에 부딪혔다. 여기에 고령화, 4차 산업혁명이라는 환경 변화가 가세하여 부정적인 요소가 더 지배적인 상황이다.

제로금리, 제로소득, 제로인구의 제로 모멘텀이 불러올 미래는 어떠한가?

우리나라는 일본과 독일, 어느 길을 따라갈까? 부채를 늘리는 고령화라는 힘은 일본과 비슷하지만 일본처럼 높은 정부 부채를 감당할 여력은 없다. 정부의 부채 비율이 높아지면 국가신용도에 경고등이 켜지고 그래서 다시 긴축 재정으로 돌아가 부채 비율을 낮추지만 곧 다시 부채 비율이 증가하는 과정이 반복될 것이다.

고령화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복지 지출은 빠르게 증가할 것이다.


국민연금도 저부담-고급여 체계라 문제다. 연금개혁이 없으면 재정이 이를 메울 수밖에 없는데 우리나라 정치 특성상 과감한 연금개혁보다는 재정이 감당하는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고 제로 모멘텀으로 식어버린 성장 엔진과 부동산 시장의 정체, 저성장 고부채 사회의 미래에 직면하면서 움추려있어야만 하는가?

수축 사회 프레임에 빠지지 말자. 인구 감소로 수축하는 영역이 분명히 있을 테지만 이로 인해 사회 전체를 ‘수축’이라는 프레임으로 볼 필요는 없다. 수축 사회가 온다고 해서 무작정 수비로만 대응하면 우리는 정말로 수축하게 된다. 수비를 아무리 잘하더라도 경기 결과를 뒤집을 수는 없다. 수축 사회에만 집중할 게 아니라 확장부문에 대한 투자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이는 제조업 국가라는 운명 속에 고령화를 맞이해야 하는 우리나라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다.

○2부 데모테크 : 2021-2050 메가 트렌드

고령화 수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선진국의 뒤를 이어 우리나라, 중국, 인도의 고령자 숫자가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우리 나라의 고령 인구는 같은 기간 130% 가량 증가한다.


베이비붐 세대가 장기간에 걸쳐 분포해 있다 보니 고령화의 부정적 영향이 더디게 나타나 대비할 시간이 주어지는 반면에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파국을 피할 수 없다.

우리나라 인구 구조는 지금부터 본격화가 시작되면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되며 지겹도록 오래 지속될꺼라는 특징이다.





최소 20년간 인간 구조는 장기침체를 맞게 되어 있으니 단기적인 노력은 소용없다.

주어진 인구 구조 환경에서 해법을 찾아야한다.

중국은 아프리카의 천연자원뿐 아니라 인구와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 계속 투자하고 있다. 일본 역시 자국 기업들의 아프리카 진출을 독려하고 있다. 즉 자본을 젊은 구가로 옮기는 것도 방법이다.

이미 고령화가 진행 중인 일본과 앞으로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될 중국의 글로벌 전략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우리도 국내 인구 구조에만 신경쓸 게 아니라 글로벌 인구 구조를 보면서 사업을 하고 투자를 해 나가 자국과 타국의 인구 구조를 효율적으로 결합시킬 필요가 있다. 타국의 젊은 인구를 데려오는 방식이 아닌 외국에 생산 기지를 설립하는 방식에 주목하여 다른 나라들이 서로 인구 구조를 거래하는 전략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데모테크는 인구 구조(Demography) 변화와 기술(Technology) 혁신이 결합해 탄생하는 메가 트렌드로 앞으로 거대한 부가 만들어지는 어장이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딥러닝 등 범용기술과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기술혁신이 서로 융합해 거대한 메가 트렌드를 형성할 것이다.

○ 3부 슈퍼 사이클에 올라타는 법

데모테크의 핵심이 될 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 뷰티 산업, 메타버스, 로보틱스, 클라우드 컴퓨팅 등 6가지 영역을 S&P500지수와 비교하여 ETF와 기업 분석을 통해 논증하고, 나의 투자에 어떻게 연결할지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1. 부동산과 예금에서 혁신 기업 투자로 이동한다.

2. 국내 자산에서 글로벌 자산으로 넓힌다.

3. ETF와 리츠를 활용하여 분산한다.

4. 혁신투자와 현금흐름의 바벨 형태로 자산 배분을 한다.

5. 자산 운용 기간을 단기에서 장기로 이동한다.

현재만 보는 사람은 실패하고, 현재와 미래를 함께 보는 사람은 성공한다.

수축하는 현재를 냉철히 바라보며 확장할 미래를 찾아나서야 한다.

고령화와 기술이 교차되는 메가 트렌드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데모테크에 올라타자.


투자하는 흐름에 관한 이야기에 인구구조가 왜 필요하는지 궁금해하며 읽었다.

일고 보니 우리나라의 정해진 미래만 놓고 보면 암울하다.

젊은세대들은 경제적으로 힘드니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다보니 인구 절벽이라는 시대를 맞이하게 되고, 고령화는 눈앞에 있고, 금리는 점점 제로를 향해가고, 부동산은 하루에도 몇억씩 뛰는데 지금 제대로 나라가 돌아가고 있는게 맞는건지 싶다.

지금의 나보다도 우리 아이들이 미래가 너무 어두워만 보여서 사실 더 걱정이다.

하지만 경제, 소득, 인구의 성장이 멈춘 시대의 투자법, 데모테크를 읽으며 고령화와 기술 혁신을 통한 장기적인 해법을 제시 해줬으니

국가가 나서서 거대한 시장에 발맞춰 성장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우리 아이들이 희망을 저버리지 않는 세상이 열리기를 소망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