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술 - 출간 50주년 기념판
에리히 프롬 지음, 황문수 옮김 / 문예출판사 / 2006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랑을 받기위해 노력해서는 결코 행복해 질수 없다.

하지만 현대의 사람들은 사랑하는 법을 모르고 있고 이것을 가르치기에 소비중심의 자본주의 사회는 인간에 대한 근원을 너무나 무시하고 멀어져 가고 있다.

행복해 지는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배움과 노력이 필요하며 실천과 인내가 필수라고 저자는 얘기하고 있다.

남녀간의 사랑 뿐 아니라 모든 것에 대한 제대로 된 사랑은 결국 스스로를 존재하게 한다는 필자의 말이 구시대적이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자본의 노예로 살아가고 있는 현대의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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