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경 ㅣ 21세기 시선으로 읽는 동양고전
박찬근 지음 / 청년정신 / 2026년 8월
평점 :

'서경'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유교의 십삼경 중 하나이자 군주를 위한
통치학의 필수서로 잘 알려진 '서경' 의
내용에 대해 자세히 담고 있는 책이다.
기업에는 사업의 방향성과 목표를 정해야하는 CEO,
기업 임원들, 각 팀을 총괄하는 팀장 등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들이 존재한다.
특히 리더의 경우 전체적인 조직을
이끄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리더 의해서
조직 전체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리더가 어떤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방향성을 결정하느냐에 따라서
조직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기도 하지만,
리더의 잘못 된 행동과 선택으로 인해
조직 전체 이미지가 하락하거나 조직원들의
사기와 의욕 역시 떨어지면서 조직 뿐 아니라
기업 전체를 큰 위기에 빠뜨릴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리더의 역할과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서경' 은 春, 리더의 조건, 씨앗과 뿌리,
夏, 리더의 실천, 성찰과 열기, 秋, 리더의 유산,
수확과 결산, 冬, 리더의 완성, 성찰과 갱신까지.
크게 4장으로 나누어서 요.순.우.탕.문왕.무왕 등
고대 성왕들이 내린 포고문, 신하들의 상소,
왕의 연설물 등 각종 기록을 바탕으로 한
왕의 언행과 통치 철학, 군신간의 갖추어야
하는 것들과 관련된 내용들을 담고 있기
때문에 리더가 갖추어야 할 조건과
실천해야하는 사항들을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
군주로서 오로지 백성만을 위한 정치를
펼치면서 권위를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신의를 중시하면서 좋은 인재를 등용해야 하고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책임을 강조하는
정치 등. 군왕에게 필요한 사상과 철학이 무엇인지,
신뢰할 수 있는 좋은 리더가 위해 갖춰야 할
태도와 행동 방식, 소통 방법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고,
리더는 유연하게 생각하고 빠르게 행동하는
전략을 통해 강력한 시스템을 구축해야하고,
위기와 기회의 순간에 맞게 개인과 조직을
빠르게 변화 시키기위한 노력을 해야한다는점을
잊지 말고 실천해야 할 것 같다.
'서경' 을 통해 리더가 반드시 갖고 있어야 하는
태도와 철학, 사상이 무엇이고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조직 전체의 태도와 행동을 바꾸기 위해 무엇을
구체적으로 실천해야 하는지 제대로 알 수 있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