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Grammar Basic - TOEFL, IELTS, DET 입문자용 문법 필독서
시원스쿨 어학연구소.줄리정 지음 / 시원스쿨LAB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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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스쿨 Grammar Basic'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TOEFL, IELTS, DET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문법적 

실수들을 정리한 TOEFL, IELTS, DET 

왕기초 학생들을 위한 영문법 교재이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계획 중 하나가 언어를 배우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영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영어 공부를 해도 

시간이 지나면 금방 잊어버리고, 

실제 외국인과 맞닥뜨려서 대화를 

해야 할 상황이 되면, 대체 무슨 

말을 해야하는지 전혀 생각이 

안나고 입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오랜 시간과 적지 않은 

비용을 투자해서 영어를 배워도 

여전히 영어를 어려워하고 

영어 울렁증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학생들은 학창시절 내내 그리고

취업에 도움이 되는 요소로 활용할 수 

있는 점수를 얻기 위해 끊임없이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영어는 하면 할 수록 헷갈리고

복잡하게 느껴져서 여전히 어렵게 느껴진다. 


'시원스쿨 Grammar Basic' 은 a와 the,

a와 an, the[ð?] 와 the[ði], 대문자와 소문자,

셀 수 있는 명사와 셀 수 없는 명사,

셀 수 있기도, 없기도 한 명사,

 

자주 틀리는 스펠링, 분수를 알라

영어로 숫자 말하기, 주어에 맞는 

동사 고르기, 시제에 따른 동사 변화

부정사와 동명사, 능동태와 수동태


부정문과 의문문, 비교급과 최상급

시간과 장소를 나타내는 전치사 at, on, in,

a number of 와 the number of의 차이,


a few 와 few의 차이,

접속사, 헷갈리는 표현,

재미있는 영어 표현까지.


영어 시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문법을 20일 나누어서 알기 쉽게 설명한다.


문장의 구조와 구성의 기본적인 개념부터 

알기 쉽게 설명하고 문장을 구성하는 각각의 

문법적인 요소와 영어의 규칙을 알려주기 때문에


해당 요소들의 포인트와 관련하여 중요하게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 문법 규칙을 공부하며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각 내용과 관련된 다양한 예제와 예문, 

연습 문제들을 통해 같은 표현들을 묶어서 

연습하고 배운 내용들을 더 반복해서 

학습하면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그동안 TOEFL, IELTS, DET를 공부할 때 

헷갈리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들과

몰랐던 부분들에 대해 정확히 배울 수 있었고,

하나 하나 이해하면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다.


영어는 구체적인 학습 목표와 계획을

바탕으로 꾸준히 공부하면서 성취하는

재미를 느끼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원스쿨 Grammar Basic' 은 그동안 

TOEFL, IELTS, DET 문법을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실력이 전혀 늘지 않아서 고민이었던 사람들과 


영어에 두려움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영어 문법을 쉽게 익히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대로 알려주는 흥미로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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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 호텔 스토리콜렉터 101
에밀리 세인트존 맨델 지음, 김미정 옮김 / 북로드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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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물결이 흐르고 있는 모습을

배경으로 다양한 크기와 모양, 색깔의 

삼각형이 겹겹이 쌓여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는 표지가 인상적이었다.


책 제목인 '글래스 호텔' 과 잘 어울리고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책 겉면에 '우아하고 직조된 비극' ,

'탐욕, 죄악, 사랑, 망상, 죽음의 

아름답고도 끔찍한 서사시' 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면서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읽었고,


책을 다 읽은 후에 위에서 말한 것들이

저자가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했던 핵심 메시지라는점을 알 수 있었다.


'글래스 호텔' 은 1970년대부터 30여 년간

신규 투자자의 자금으로 기존 투자자의

수익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폰지사기를

벌이면서 한화로 72조원의 피해액을 내면서


세계 금융계와 미국에 큰 혼란과 충격을

주었던 실존 인물 버나드 메이도프로와

그가 일으킨 폰지사기 사건을 다루고 있다.


투자증권을 설립하고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며

수많은 투자자를 모았지만 실제로 주식에 

투자한 적은 없고 신규 투자자의 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수익률을 제공하며 속이고

투자자들에게는 가짜 투자자 계정 보고서를 제공하다가


결국 2008년 금융 위기에 사람들이 돈을 

찾으려고 하면서 문제가 생기자 폰지사기를

인정하게 되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폰지사기

사건이 이루어지게 된 배경과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어느 한 인물과 사건을 소재로 하는

책의 경우 인물의 탄생부터 성장 과정, 

사건이 일어나게 된 배경, 사건의 경과,


사건 이후 중요 인물과 관련된 사람들의 상황,

사건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등의 순으로 구성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글래스 호텔' 은 실존인물 버나드 메이도프로를

모델로 하는 조너선 알카이티스의 폰지사기 

사건을 바탕으로 하는데 빈센트와 폴. 

두 남매의 삶의 모습을 자세히 다루면서 


사건과 다양한 경로로 연결되어 있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교차하면서 보여주는 방식으로

3인칭 시점에서 인물과 사건, 배경을 이야기

하기 때문에 마치 한 편의 시나리오를 읽는 것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해서 흥미롭게 읽었다.


미국 사회 전반에 강한 충격을 준 사건을 

바탕으로 하는 만큼 이미 HBO MAX에서 

영상화를 확정했다고 하는데 드라마 버전의

'글래스 호텔' 이 소설 속의 내용을 어떤 

방식으로 표현했을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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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의 맛 - 유튜버 자취남이 300명의 집을 가보고 느낀 것들
자취남(정성권)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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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취의 맛'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남의 자취집을 방문하고 소개하는 콘텐츠로

현재 31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유튜버 '자취남' 이

300명이 넘는 자취집을 찾아가서 그들의

생활을 들여다 본 경험을 바탕으로 각자

다른 생활방식과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최근 통계청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우리나라의 1인 가구수는 614만 800가구로 

14년 전인 2005년 317만가구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는데, 전체 가구의 30.2 퍼센트를 

차지할 만큼 엄청난 속도로 증가했다.


연도별 전체 인구 수와 1인가구 

비중은 10.9%로 늘어났고,

국민 9명 중 1명은 나홀로 살고 있는 것이다.


1인 가구는 매달 123만원씩 쓰는데, 

월세 거주자 80%가 주거비를 가장

부담되는 지출이라고 답했그다음이 

음식·숙박, 식료품·비주류음료 등에 대한 지출이다. 


이렇듯 1인가구의 생활행태가 사회.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 역시 지속 확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렇듯 1인가구의 생활행태가 사회.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 역시 지속 확대되고 있다.


그러던 중 올해 초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급속히 퍼지게 되면서 기존에 자유롭게

누렸던 생활들을 더이상 하지 못하게 되면서

기존의 원칙과 문화들이 점차 사라졌다.


'자취의 맛' 은 단 한 사람만을 위한 공간,

집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각자가 

사는 모습은 다르다, 취향의 발견,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공간으로 주제를 나누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1인 가구 각자의 개성있고 특색있게 사는 

모습과 어떻게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꾸미고 

살아가고 있는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자취를 하고 있는 각각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성향과 특징 뿐 아니라 집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생활하고 있는지, 자신에 맞는 아이템과

공간활용을 통해 편안한 집, 특별한 공간을 

마련하면서 만족하고 즐겁게 살아가고 있는지,


1인 가구로 살고 있는 것에 대한 의미,

1인 가구로 살면서 갖게 되는 목표와 꿈, 

자신의 마음과 행동에 대한 관점이 무엇인지,


1인 가구로서 행복하고 의미있는 삶을 위한 

행동과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다양한 유형의 1인 가구의 모습과 함께 

1인 가구라고 해서 아무 의미와 목적없이 

단순히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모습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서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독립을 꿈꾸지만 마음에 드는 

지역과 위치, 크기, 상태, 환경에 맞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비용에 맞는 집을 

구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자취, 독립에 

대한 많은 걱정과 고민을 하기도 한다.


자취를 한다고 해도 혼자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집 내부의 문제, 일상 생활 속의 다양한 문제들이 많은데


'자취의 맛' 속에는 집이라는 공간에 대한 이야기 뿐 

아니라 자취를 할 때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정보,

사람들이 자취를 하면서 생기는 새로운 관점의

삶의 태도와 자취를 경험해야만 발견하고 

느낄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다양하게 

담겨 있어서 쉽게 공감 할 수 있었고 많은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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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리뷰 매거진 : VOL.1 당근마켓 - 창간호
유엑스리뷰 리서치랩 지음 / 유엑스리뷰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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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리뷰 매거진 : VOL.1 당근마켓'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현재

2300만명이 넘는 가입자와 1600만명이

넘는 월간 이용자수를 기록하면서


중고 거래 열풍의 핵심으로 자리잡은

'당근마켓' 의 사용자들의 리뷰를

솔직하게 담아서 이야기하는 책이다.


소셜미디어가 발달하면서 새로운 기획, 

차별화 된 기획, 독특한 기획, 편한 UX를 

가진 제품들을 구매하고 나서 누구나 

쉽게 인증하고, 경험을 활발히 공유하고 있다.


이처럼 자신을 돋보이게 하거나 알릴 수 있는 

디자인을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기도 하지만

최근엔 UX 디자인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이런 UX를 제대로 기획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세계관이 담긴 

기획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 하거나 사용하기 불편했던 것들은 좀 더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만든 'UX' 를 통해 

수많은 고객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는

서비스의 사용자들로부터 직접적으로 

배우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UX 리뷰 매거진 : VOL.1 당근마켓' 은 

Survey, Experience, 7 Days Diary,

Sketch, UX Place로 주제를 나누어서


당근마켓의 사용자 경험(UX)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설명한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당근마켓의 UX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Survey와 Experience부분에서는 각기 

다른 연령, 성별, 장소, 상황, 다른 사용

목적을 가지고 있는 40명이 넘는 사용자가

그동안 당근마켓을 이용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관점에서 당근마켓의 서비스의

장점과 단점, 다른 서비스와 다른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 자주 사용하게 되는 이유와

목적이 무엇인지 자세히 이야기 하고,


7 Days Diary부분에서는 두 user가

당근마켓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과

경험을 일기 형식으로 이미지와 함께

이야기하기 때문에 좀 더 집중하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고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UX 리뷰 매거진 : VOL.1 당근마켓' 에 담긴

당큰마켓 사용자들의 솔직한 리뷰를 통해

UX는 단순히 외적인 모습과 기능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과의 조화를 

추구하고 좀 더 변화된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는 점을 알 수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고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디자인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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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한국 - 전 세계가 놀란 한국식 모순 경영의 힘
유건재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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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한국'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우리나라가 문화와 경제적인 분야에서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된 K-파워의 

비결이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인문학은 말 그대로 사람에 대한 학문이다.

전세계에는 다양한 환경, 문화, 인종, 

언어를 가진 나라들이 존재한다.


각 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들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 된 문화와 특징이

있기 때문에 나라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 사람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동안 우리는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을 가져왔지만 우리 민족 

'한국인' 에 대해서는 제대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고 잘 알고 있지 못한다.


'뜻밖의 한국' 은 한국식 모순 경영이란 무엇인가,

문화 속에 담긴 한국의 경쟁력,

기업이 맞이할 미래 경영의 변화,


경영학으로 풀어본 진화된 모순,

모순에 흔들리는 리더를 위한 제언으로

주제를 나누어서 자세히 설명한다.


한국식 경영의 본질을 찾기 위해

한국인의 특성을 경영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찾아낸 일관적인 패턴을 바탕으로


한국인 고유의 문화, 특성이 무엇인지,

빨리빨리하면서도 뒷심과 끈기가 있고,

우리라는 집단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도

개인의 주체성을 읽지 않는 모습과


남의 것을 모방하는 동시에 개성을 추구하고

개방성과 폐쇄성 또한 가지고 있는 한국인의

네 가지 모순성이 불확실성, 다변화, 

모호함 등으로 함축되어 글로벌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는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


한국인이 유전적으로 타고난 특성인 ‘모순’은 

단순한 습성이나 습관, 혹은 스타일이 아니라 

애초에 타고난 유전자이고 한국 문화 속에서 

더욱 공고화된 특별한 기질이라는점과


빨리빨리와 은근과 끈기라는 상치되는 

특성을 동시에 발현해온 한국인은 기다리는 

마음을 갖고 있으면서도 시대의 요청에 따라 

신속하게 실행하는 능력도 개발해왔는데,

이런 두 가지 모순을 통해 산업화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냈다는점을 배울 수 있었다.


한국인이 가진 모순적 특징은 더 이상 변덕이나 

비일관성으로 치부할 것이 아니고 한국인의 

모순은 기업의 목적을 달성하도록 돕는 

유연성이자 기민함이고 넉넉한 마음이라는점에서

기업 경영에서 모순은 상수가 될 것이라는점을 알 수 있었다.


'뜻밖의 한국' 을 통해 한국인만의 특성과

문화가 어떻게 한국의 발전을 이끌고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발휘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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