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머스트 리드 : 인사 혁신 전략 하버드 머스트 리드
리드 호프먼 외 지음, 정수진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11월
평점 :
절판



변화된 디지털 환경에 새로운 디지털 기술과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 새로운 고객가치로 무장한 기업들이 

기존 시장을 파괴하고 새롭게 정의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성장이 가능했던 가장 중요한 요인이 바로 사람이다.


'하버드 머스트 리드 인사 혁신 전략' 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실렸던 

HR인사이트 중 가장 인상적이고 구체적인 사례로

구성 된 10개의 칼럼을 담은 책이다.


약 2억 명의 가입자 수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인맥 관리 사이트인 링크드인의 

공동창업자이자 리드호프먼를 비롯하여

다양한 기업의 인사 관련 담당자와

 인적 관리, 인재 개발, 인재관리 분야의 여러 교수들이 

쓴 글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기대감을 가지고 읽었다.



21세기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인재상과

어떻게 그들을 채용할 것인지, 

새로운 고용 협약과 팀 구성 관련한 내용,

모든 사람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꿈의 직장을

만들기 위해 어떤 원칙들이 필요한지,


꿈의 직장으로 불리우는 넷플릭스의 사례를 통해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 인사 혁신을 이루었고,

그 결과 높은 직원 만족도와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는지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거의 모든 기업과 조직들이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도입하고 있는 애자일 원칙을 활용하여 인재 채용,

개발, 관리 방식을 혁신하는 방법이 중요하다는 점,


기존의 성과 관리 시스템을 재설계하여 동기를 부여하고

업무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

성과를 보상하는데 그치지 않고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만드는 성과 관리 시스템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피플 애널리틱스를 활용하여 

과거에는 얻을 수 없었던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채용과 인사 관리에 효과적 적용하는 방법과

효과적으로 조직을 재편하고, 조직에 꼭 필요한 인재,

 필요하지 않는 인재를 가려내는 방법을 자세히 알 수 있었다.



과거에는 기업에서 직원을 채용한 후 주어진 업무와

목표에 맞게 일하고 성과를 올리면 그에 따른 

보상과 복지를 제공하면 됐는데,

지금처럼 빠르게 변화하고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인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 되고 있다.


인재를 제대로 활용하고 인재 중심으로 

조직을 구성하여 업무 효율성과 

최고의 성과를 올리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진 것이다.


그래서 기업들은 어떻게 하면 좋은 인재를 확보하고, 

그들이 최적화 된 업무 환경에서 성과를 올리게 할지 고민한다. 


'하버드 머스트 리드 인사 혁신 전략' 을 통해

배운 인사 혁신 전략을 잘 활용하여 

조직 전체가 높은 성과를 이루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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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머스트 리드 : AI 경영 하버드 머스트 리드
마이클 E. 포터 외 지음, 이은주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12월
평점 :
절판



3년 전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이 있었다. 

바둑 대결을 지켜 본 전세계 사람들은

알파고의 뛰어난 능력을 보면서 

인공지능 기술이 이렇게까지 발전했나하고 놀라워했었다. 


그리고 각종 언론을 통해 인공지능의 발전 상황과 

인공지능이 바꿀 미래에 대한 전망, 

인공지능이 앞으로 산업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인지 등 

인공지능 관련 기사들이 끊임없이 나왔고, 

학계에서는 인공지능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기업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여러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하였다.


이렇게 인공지능으로 인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제대로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방법이 필요하다.


'하버드 머스트 리드 AI 경영' 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실렸던 칼럼 중 

AI 및 최신기술 관련 칼럼 중 가장 인상적이고

많은 이슈가 되었던 주제를 골라서 담은 책이다.


현대 전략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마이클E.포터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경영, 전략 전문가와 함께

인공지능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쓴

글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기대감을 가지고 읽었다.


AI가 현재 우리 생활 속에 어떤 방식으로 스며들고 있는지,

현재 인공지능이 사람이 하는 일을 빠르게 대체 하고 있는 사례,

AI기술을 회사에 어떤 방식으로 적용 할 수 있을지 알 수 있었고,


인공지능과 로봇 시대가 본격화 됐을 때, 

대체되지 않기 위해서 인간이 맡아서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기업의 알고리즘 활용에 있어 이를 관리하는 사람의 역할.

AI비서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발전하고, 

AI비서를 활용하여 마케팅을 할 때 

어떤 방식으로 해야하는지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다.


증강현실, 드론, 3D프린팅 등 신기술을 활용한

전략들이 어떻게 경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지,


아마존, 구글 등이 만들어내고 있는 허브 경제를

통해 앞으로 어떤 미래의 모습을 

맞이하게 될지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인공지능 관련 서비스들이 점차 늘어가게 되면서,

좀 더 빠르고 편리하고 쉽게 일을 처리 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가까운 미래에 인간과 인공지능이 본격적으로 공존하게 됐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에 대해 우려하는 시선이 많아졌다.


'하버드 머스트 리드 AI 경영' 을 통해

인공지능과 신기술을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었고,

배운 내용들을 제대로 활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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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머스트 리드 : 비즈니스 모델 혁신 하버드 머스트 리드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 지음, 최성옥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11월
평점 :
절판



현재 우리나라의 유니콘으로 평가 받는 스타트업은 

쿠팡, 옐로모바일, L&P코스메틱, 크래프톤(옛 블루홀), 

비바리퍼블리카,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위메프

지키클럽, 무신사, 에이프로젠이다.


이렇게 유니콘으로 성장했다는 것은 

그만큼 현재 비즈니스모델이 안정되어 있고, 

다양한 수익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고객과 시장에 대한 평가 역시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느 때 보다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고,

 창업에 대한 활발한 지원 역시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스타트업을 성공적으로,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버드 머스트 리드 비즈니스 모델 혁신'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실렸던 칼럼 중 

비즈니스 모델을 주제로 한 글 중

 11개를 엄선하여 담은 책이다.


비즈니스 모델이 중요한 이유가 무엇인지,

과학적인 방법론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모델링하고 경영관리를 하는 방법, 

핵심 비즈니스 모델의 건재성을 정확하기

 평가하기 위해 필요한 지표,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 할 수 있는 4가지 방법,


첨단 테크놀롤지와 시장 수요를 연결하여 수익구조를 

극대화하는 비즈니즈 모델을 만드는 방법,

빠른 피드백 수용으로 수요를 정밀하게 

예측하는 린스타트업 방식이 무엇인지,

단순히 판매를 위한 모델이 아닌 

플랫폼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시작 할 수 있는 

네 가지 전략적인 방법에 대해 알수 있어서 유용했다.


아마존, 우버, 에어비앤비 등 혁신적인 기업들의 

수익구조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어떤 차별화 된

전략을 통해 성공 할 수 있었는지 알 수 있었고,  


여러 개의 비즈니스 모델을 추가로 만들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는 방법과

운영할 때 잊지 말아야하는 점들이 도움이 됐다.  


안정 된 비즈니스 모델과 다양한 수익구조를 가진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어야 고객과 시장에 대한

평가 역시 좋고, 꾸준하게 성장 할 수 있을텐데 

워낙 많은 창업이 이루어지고 있고, 비슷한 아이디어로 

창업하는 경우가 많아서 차별화 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 하는 것이 쉽지 않다.


'하버드 머스트 리드 비즈니스 모델 혁신' 을 통해

배운 경쟁자를 압도할 비즈니스 모델 

만드는 방법을 잘 활용하여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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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울 - MZ세대의 도시
이강훈 외 지음 / 해피페이퍼(HAPPY PAPER)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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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최근엔 각 세대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이 다양하고, 

스마트 기술의 발전과 함께 소통 채널 역시 많아지면서,

트렌드라는 말이 무색 할 정도 세상의 흐름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각종 언론이나 매체들을 통해 

가장 많이 언급되는 단어가 바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다.


연말이 되면 새해 트렌드를 예측하는 책들이 많이 출간된다. 

그러나 그 책들은 새로운 이야기 보다

현재 유행하고 있는 상황들에 대한 내용들 바탕으로해서

이미 지나버린 트렌드거나 너무 범위가 넓어서

 공감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2020 서울' 은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는

밀레니얼과 Z세대의 모습과 변화하고 있는

서울 등 MZ세대의 새로운 트렌드와

서울의 다양한 모습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이다.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가 강력한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많은 기업들이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소비자를 잡기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마케팅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소비 시장 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사회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래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분석한

다양한 연구, 통계 등이 나오고 있다. 


JOB, HOME, SHARE, 

SMART, LEISURE, HOT PLACE 등

6가지 키워드를 통해 MZ세대의 생활방식,

소비, 관계, 사회인식, 가치관에 대해 설명한다.


서울에서 먹고 자고 활동하면서

서울 시민의 삶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취재하고 있는 tbs기자들의 좀 더 철저한 조사와

분석을 바탕으로 한 내용들이 담겨 있기 때문에

MZ세대의 성향과 특징을 자세히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2020 서울'을 통해 MZ세대의 성향, 특징 뿐 아니라

그들이 어떤 가치를 추구하고,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기존의 사회 시스템과 성공 방식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방법으로 어떻게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는지,


우리나라 경제, 문화, 소비 시장 전반을 주도하면서 

얼마나 다양한 모습을 만들어내고 있는지, 

어떻게 소비하고 있는지, 어떻게 인간관계를 형성하는지,

어떤 걱정과 고민을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소통하는지,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참여하고 있는지, 

MZ세대에게 도움이 되는 서울만의 공공자원이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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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 중용이 필요한 시간 - 기울지도 치우치지도 않는 인생을 만나다 내 인생의 사서四書
신정근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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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나 자신이 정말 잘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하길 원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기 어렵다.


어른이 되면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고, 

원하는대로 살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여전히 많은 걱정과 고민을 가지고 산다.


그리고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고, 

원하는대로 하고 싶을 것을 

하고 싶은 상황이 되면 행복 할 것라고 생각하지만,

이 행복이 계속 지속 될 수 있을까, 앞으로 어떻게 해야 

유지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으로 

여러 걱정과 고민을 함께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고민을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어떤 마음 가짐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잘 모른다.


'오십 중용이 필요한 시간' 은 여전히 사람에 치이고

세상에 휘둘리는 중년. 오십의 나이에 맞는 고전 

'중용' 을 통해 삶의 지혜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이다.


저자는 '중용'이 극단이 판을 치는

 '소은행괴’의 세상에서 주위에 널려 있고 

누구라도 실천할 수 있는 평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있고,

오십의 나이는 조명이 쏟아지는 특별하고 

화려함보다 공기처럼 편안하고 

일상처럼 부담 없는 보통에 다시 눈이 가는 때이며, 

보통이 결국 오래가기 때문에 '중용' 과 

오십의 나이는 평범함에서 잘 어울린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어떤 순간에도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내가 되는 법,

나만의 중심을 찾고 삶의 품격을 높이는 방법을 전달한다.


'중용'은 논어, 대학, 맹자와 함께 

중국 철학의 사서 중 한 권으로

어느 한 극단에 치우치지 않는 현명함, 

무엇을 할 때 끝까지 고민하고 

모든 방안을 검토하는 치열함, 

모든 가능성을 고려하는 완벽함의 다른 말로, 

흔들리는 마음의 중심을 잡게 해주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래서 세상이 아무리 빠르게 변화하고 치우치며 

혼란하더라도 나만의 무게 중심을 지키면 

휘둘리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중용을 통해 

삶 속에 중심을 잡아가야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사람에 대한 관찰, 인생의 의미, 

제대로 된 삶의 태도와 방향성은 무엇인지, 

사람을 올바르게 대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말과 행동의 중요성과 의미에 대한 메시지 등을 통해

어떻게 하면 중심을 잘 잡고 좀 더 나은 

인생을 살아갈수 있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오십 중용이 필요한 시간' 에 담긴 

내용 중에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에 공감하고, 

중용을 지키기기 위해 노력한다면

앞으로 좀 더 의미있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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