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가 전부다 - ‘콘텐츠 온리’의 시대, 콘텐츠를 가진 자가 세상을 가진다 콘텐츠가 전부다 1
노가영.조형석.김정현 지음 / 미래의창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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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앱, 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의 조사의 따르면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앱은 YouTube로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이상의 

모든 세대에서 가장 오래 사용한 앱이었다.


이처럼 누구나 쉽게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되면서 자신만의 콘텐츠로 

영상을 제작하는 수 많은 크리에이터가 생겨났고 지금도 생기고 있다.


과거에는 콘텐츠라고 하면 낯설게 느꼈던 단어였는데

이제는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이야하기 하고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있다.


'콘텐츠가 전부다' 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미디어 시장의 현황과 대표적인 콘텐츠, 

플랫폼 기업들의 전략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오랫동안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세계관이 담긴 콘텐츠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콘텐츠, 다음 작품이 기다려지는 콘텐츠,


상업적으로 성공한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콘텐츠, 

시대를 대표하는 콘텐츠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성공한 

기업들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콘텐츠의 

전문성과 본질의 중요성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콘텐츠를 통해 성공할 수 있었던 콘텐츠, 

플랫폼 기업들은 고객들이 차별화 된 콘텐츠,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진화 해 왔고, 고객에게 차별화 된 가치와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콘텐츠가 문화, 사회, 경제, 소비시장에서 

얼마나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지,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다양한 방식으로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고, 

소통하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는지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소셜미디어가 발달하면서 새로운 콘텐츠, 

차별화 된 콘텐츠, 독특한 콘텐츠, 

희소성 있는 콘텐츠, 공감 할 수 있는 콘텐츠를 

이용하고 나서 누구나 쉽게 인증하고, 

자신의 경험을 다른 사람들에게 활발히 공유하고 있다.


이렇게 콘텐츠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노력 역시 중요해졌다.


단순히 콘텐츠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신경쓰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 이용자들에게 우리 콘텐츠만의 차별화 된 

요소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콘텐츠가 전부다' 를 읽으면서 어떻게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와 

트렌드에도 흔들리지 않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지, 

지속적으로 고객들이 즐겨 찾고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기존의 고객들을 만족 시키고, 

새로운 고객들을 끌어 모을 수 있는지 알 수 있었다. 

대표적인 콘텐츠 기업들의 핵심 원칙을 적극 실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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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도의 트렌드 로드 - 뉴욕 임파서블
김난도.tvN Shift제작팀 지음 / 그린하우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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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세계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자 미국을 대표하는 도시이다.

높이 쏟아있는 빌딩, 시선을 앞도하는 타임스 스퀘어의 전광판,

쇼핑을 위한 수 많은 상점, 전 세계 요리가 다 모여있다고 할 만큼

다양한 음식점 등 뉴욕은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도시로 뉴욕을 꼽는다.


뉴욕은 미국의 상업, 금융, 무역, 패션, 미술, 음악, 미식 등을

 대표하는 도시이자 수 많은 볼거리, 먹을 거리, 즐길거리가 있고,

다양한 문화가 존재하는 도시이기 때문에 

새로운 트렌드가 만들어지는 곳이기도하다.


'김난도의 트렌드 로드' 는 김난도 교수가 

뉴욕의 트렌드 탐험 과정을 담은 책이다.


트렌드 코리아처럼 N. E. W. Y. O. R. K,

7자의 영문으로 시작하도록 두운을 맞추고

해당 키워드마다 뉴욕에서 얻을 수 있는 

통찰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각 키워드에 맞게 다양한 장소에 가서

그 곳이 어떤 곳인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여러 사람들과 만나서 대화를 나누고

하면서 그곳이 지닌 의미와 가치가 무엇인지,

통찰을 통해 트렌드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새롭게 

뉴욕을 여행하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새로움을 찾아 차별화하려는 사람이 많아지면,

다른 사람들의 동조가 시작되면서 트렌드가 시작되고,

그것이 다시 주류가 돼서 지겨워지면 다시 새로운 

트렌드가 형성된다. 이것이 반복되면서 새롭고

창의적인 트렌드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문화적 소스가 얼마나 풍부한가에 달려 있는데, 

뉴욕은 다양성을 인정하고 수많은 이민자와 

그들의 문화를 수용하는 과정을 통해 ,

자연스럽게 트렌드를 리드하는 

도시로 성장하게 되었다는점이 인상적이었다.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를 이끌며 

소비 트렌드를 연구하고 , 매년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를 통해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전망했던 김난도 교수가 

트렌드의 수도 뉴욕의 다양한 장소를 직접 찾아다니면서

뉴욕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과 함께 뉴욕이 어떻게 트렌드를

리드하는 도시가 될 수 있었는지, 어떻게 뉴욕의 오래된 과거를

 존중하고 보호하면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

 미래로 나아가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기 때문에 

다양한 관점으로 뉴욕을 이해 할 수 있었다.


책을 통해 얻은 다양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다음에 뉴욕에 갔을 때는 좀 더 

새로운 관점으로 뉴욕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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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걸 사는 사람도 있어? - 내 돈으로 산 가치 있는 것들에 관하여
한권 지음 / 유노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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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가 강력한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많은 기업들이 Z세대 소비자를 잡기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있으며,


주 52시간 근무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음주회식 지양 등

빨라진 퇴근시간을 활용하여 소확행, 워라밸를 일상으로 옮겨와서

나를 위한 시간을 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많이 하게 되는 것이 

바로 여러가지 종류의 소비와 지출이다.

구매 후에 만족을 느끼는 경우도 있지만 

도대체 이런 걸 왜 샀지 하고 후회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걸 사는 사람도 있어' 는 여러 사람들이

각자 다른 이유와 만족에 따라 소비하고

구매한 물건들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이다.


충동적으로 소비하는 사람, 

일시불로 할지, 할부 할지 고민하는 사람,

가성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

 허세를 담아서 소비하는 사람,

다른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여 함께 사는 사람,

아끼지 않고 자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돈을 쓰기로 한 사람,

살 지 말지 고민하는 사람까지  


7명의 사람들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 세대별, 성별, 

취향, 성격별로 다른 소비 행태와 그들이 소비한 물건들이 

가지고 있는 의미와 가치에 대해 설명한다.


단순히 이런 이유로 구매했다고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그 물건을 사기 위해 고민했던 심정,

물건을 얻었을 때 느낀 기쁨, 

그동안 사용하면서 어떤 감정이 들었는지,

제대로 활용 할 수 있는 본인들만의 노하우,

막상 구매 해놓고 얼마 이용하지 못해서

후회가 되는 물건들에 대한 이야기까지

자세하게 알 수 있어서 유용했다. 


나도 구매한 적이 있거나 현재도 사용중인 물건들이 있어서

이 사람은 이 물건을 이런 이유로 구매를 했고,

구매 후에는 이런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다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공감 할 수 있었다.


반면에 이런 걸 왜 구매 하고, 이런 거에 왜 소비를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하지만, 그동안 알지 못했거나 본 적이 없었던 

신기한 물건들에 대한 정보들을 알 수 있어서 유익했고,

몇몇 물건들은 나도 사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기도 했다.


우리는 자아 실현의 수단, 자신을 표현 할 수 있는 수단, 

정말 필요한 것이라서, 이번 시즌에 사지 않으면

다시 살 수 없는 거라서, 수량이 정해진 한정판으로 

나온거라서 등의 여러가지 이유와 함께 소비를 하게 된다.


'이런 걸 사는 사람도 있어' 를 통해

자신이 구매한 물건을 통해 느끼는

일상에서의 소소한 즐거움과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구매한 물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얼마나 유용하고,

의미 있는 일인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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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끝내는 세계사 - 암기하지 않아도 읽기만 해도 흐름이 잡히는
시마자키 스스무 지음, 최미숙 옮김 / 북라이프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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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 세대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이 다양하고, 

트렌드라는 말이 무색 할 정도 

세상의 흐름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그래서 중요하게 알아야 할 정보들을 

자세히 알지 못하고, 쉽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지식과 인문학에 대해 

흥미를 가지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기 시작했고,

몇 년 전부터 시작된 인문학 열풍은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인문학 관련 책들은 베스트 셀러에 오르고,

인문학 관련 강의들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시대의 변화와 기술의 발전과 함께

사람들은 다양한 방식, 다양한 종류의 인문학을 즐기고 있다.

가장 많은 관심을 갖는 분야가 바로 '역사' 이고, 

그 중에서도 '세계사' 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한번에 끝내는 세계사' 는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세계사를 쉽게 설명하는 책이다.


기존의 세계사를 다루었던 책들이

선사시대 - 고대- 중세 - 근대 - 현대까지

연대순으로 있었던 일들을 나열하는 방식으로 구성하였다면

'한번에 끝내는 세계사' 는 지도자, 경제, 종교,

지정학, 군사, 기후, 상품 등 7개의 주제로 나누어서설명한다.


7개의 주제로 나누어서 설명하다보니 굳이 순서대로 읽지

않고 관심있는 주제부터 찾아서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고,

좀 더 다양한 관점으로 세계사를 이해 할수 있었다.


각 주제별로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흐름으로 쉽게 읽을 수 있었고,

세계사의 수많은 사건과 인물들이 인류와 세계에 끼친 영향과 

어떤 큰 변화와 발전들을 가져왔는지,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지녔는지 알 수 있었다.


익숙하게 알고 있는 내용들도 있었지만,

그동안 알지 못했던 세계사 속 인물의 진실과 

사건이 일어나게 된 배경, 문화적 특징들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사학을 전공하고, 20여 권이 넘는 역사책을 저술한

역사전문가가 오랫동안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세계사를 7개의

주제로 나누어서 다양한 참고자료와 함께

자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한번에 끝내는 세계사' 를 통해 세계사를 

쉽게 이해 할 수 있었고, 역사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생각 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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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 세계 0.1%가 실천하는 하루 3분 습관
가토 후미코 지음, 정세영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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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새해가 되면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헬스 등 운동과 관련된 것을 비롯하여 

등산, 다이어트, 금연 등 건강한 삶을 위한

다짐을 하면서 나름대로 다양한 계획들을 세운다.


그리고 처음에는 계획대로 잘 실천 하는 것처럼

하다가 어느새 여러가지 상황과 이유,

핑계를 대면서 점점 운동을 미루게 된다.


밀어버린 하루가 모여 1주일이 되고,

1주일 모여 한달이 되고, 한달이 모여 1년이 되면서

결국 운동을 비롯하여 건강과 관련된 것들을 제대로 

실천해보지도 못한 채 포기하게 된다.


이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명상' 이다.


'명상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는

다양한 명상방법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대부분의 현대인은 불규칙적인 생활과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방식으로 인해 

생체 리듬이 무너지고, 크고 작은 질병을 가지고 있으며,

불면증이 생기기도 하면서 매일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다.


명상이 여러가지 스트레스와 잡념을 잊는데 도움을 주면서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피로감을 사라지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명상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수련하고,

강한 집중력을 가지고 있으며, 안정된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고,

어떻게 해야 제대로 된 명상을 할 수 있는지 모른다.


1분 명상법, 소함 명상법, 자신을 되돌아보는 질문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명상을 할 수 있는 방법과 

힐링 명상, 감정 리셋 명상, 이미지 명상,

비전 퀘스트 명상 등 원하는 목적에

 따라 할 수 있는 다양한 명상,


아침에 일어났을 때, 일과를 시작할 때,

발표를 앞두고 긴장될 때, 실수를 했을 때, 

안 좋은 소리를 들었을 대, 신경이 나카로울 때,

마음이 힘들 때, 육체적 피로를 극복하고 싶을 때,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할 때 화가 가라앉지 않을 때 등

여러가지 상황별로 3분 동안의 명상을 통해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유용하게 느껴졌다.


미국 NLP협회 공인 강사이자 멘탈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루 3분의 명상을 통해 

여러 상황에서 흔들릴 수 있는 감정의 변화를 자신이 원하는 목적과 

상황에 맞게 나누어서 해결 할 수 있는 방법,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꼼꼼하게 

설명하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이해 할 수 있었다.


'명상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를 통해 배운 내용들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면서 피로하고 지친 생활을 벗어나 

활기차고 건강한 하루,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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