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부자 vs 벼락거지 - 부의 전환기, 돈의 흐름을 잡아라!
매일경제 서울머니쇼 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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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부자 vs 벼락거지'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벼락거지가 되지 않고 돈의 흐름을 잡아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과 전략을 알려주는 책이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비는

소원 중에 하나가 바로 돈을 많이 버는 것이다.


누구나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하고, 부자를 꿈꾼다.

그런데 아무리 노력을 해도 잘 안 되거나 

제대로 된 수익을 얻기 어렵다.


그래서 우리는 돈을 많이 벌고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부러워하기도 하고,

그들이 어떻게 성공하고 부자가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궁금해 한다.


'벼락부자 vs 벼락거지' 는 시장 전망, 주식,

부동산, 절세, 인생 설계, 이색 재테크까지

6가지 주제로 나누어서 구성되어 있고,


홍춘욱, 존리, 염승환, 김학렬, 채상욱을 

비롯한 경제, 부동산, 주식투자 분야를 

대표하는 다양한 전문가들로부터 


각 분야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앞으로의 전망, 투자원칙과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천해야하는 부분들이 무엇인지 

하나 하나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  


위기는 기회이고 투자를 안 하고 있는 사람은

절대 큰 돈을 벌 수 없기 때문에 항상 

100퍼센트 투자 상태가 되어 있어야 하고 


여유 자금으로 중장기 투자에 나서야하고 주식이 

폭락했을 때 싼 값에 처분하며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모으는 식으로 대응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말에 공감 할 수 있었고, 어떤 관점을 가지고

흔들리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었다.


지금처럼 모든 것이 달라진 금융환경에서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급할 때 필요하게 쓸 수 있는 일부

현금성 자산만 남기고 적극적으로 투자를 해야 하는데 


예, 적금 비중은 3퍼센트 미만으로 줄이고 

금리가 연 2퍼센트가 안 되면 당장 투자금을 

빼서 벼락거지가 되는 것을 방지하면서, 

예.적금을 경계하고 투자해야한다는점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천해야 할 것 같다.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많은 변화를 겪는

시장의 흐름과 패턴을 잘 이해하고 시장

앞에서 겸손하고 유연한 태도로 대응해야 하며 


한 번 결정한 것은 소신 있게 끌까지 밀고 나가는 

자세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는점을 알 수 있었고,


돈과 경제에 대해 끊임없는 공부를 통해 

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게 투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벼락부자 vs 벼락거지' 에 담긴 여러 재테크 

분야의 전반적인 흐름과 투자 원칙을 제대로

이해하면서 본인의 현재 상황과 환경에 맞게

최적화 해서 잘 실천하면서 부자갈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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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 입문자를 위한 글쓰기 - 장르를 위한 장르에 의한 장르작가 5인의 장르 창작법
양시명 외 지음 / 북오션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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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 입문자를 위한 글쓰기'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좀 더 

쉽게 작성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사람은 말과 글을 통해 표현한다.

그리고 때로는 말보다 글을 통해 

전달하는 메시지가 더 큰 효과를내기도 한다.


최근 소셜미디어 채널이 다양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말보다는 글을 통해 더 많이 소통하고 있다.

글쓰기가 일상화 된 것이다.


지금은 카카오 브런치,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누구나 쉽게 자신의 

관심사와 관련 된 정보와 생각을 자유롭게 

작성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소통하고 있다.


이렇듯 책을 쓰는 것이 특별한 영역이 아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로 여겨지면서 최근 

자신의 책을 출간하려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다.


에세이의 경우 자신의 일상과 생각에 대해서

쓰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작성할 수 있는 

반면에 소설의 경우 여러 장르가 존재하고 

구성 방식과 스토리 형식이 다양하기 때문에, 


어떻게하면 장르 소설을 잘 쓸 수 있을지에 

대한 어려움과 고민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


'장르소설 입문자를 위한 글쓰기' 는 추리소설,

미스터리 스릴러, 로맨스, 판타지, SF 까지.

각 장르별 작가 5명이 장르 소설 쓰기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장르 소설

쓰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쉽게 배울 수 있었다.


장르 소설의 구성방식과 소재와 배경에 대한 

모티브를 어디서 얻을 수 있는지, 시놉시스 

작성법과 각 장르 소설의 원활한 흐름과 

구성을 위해 필요한 규칙과 공식이 무엇인지, 


스토리상의 중요한 사건과 핵심이 되는 인물을

제대로 표현하는 방법, 주인공이 겪는 다양한

유형의 위기와 갈등을 어떤 방식과 형태로 

해결할 것인지 등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여 


전반적인 장르 소설 작성 방법과 순서, 원칙을 

각 장르 소설의 전문가들로부터 친절하게 배울 수 있었다.


장르 소설을 쓰는 과정이 스스로에게 

어떤 의미와 가치를 주는 것인지,

본격적으로 장르 소설을 쓰는 작가가 되기 위해 

가져야하는 마음가짐과 어떤 노력들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다.


눈 앞에 보이는 풍경이나 겪은 일 등을

다른 시건으로 보려는 습관을 가지면서

어떻게 하면 좀 더 나은 글이 탄생할 지

대상을 보는 시선을 한 번 더 비트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르소설 입문자를 위한 글쓰기' 를 통해

배운 장르 소설 쓰기에 대한 방법과 노하우를

잘 활용하면서 앞으로 독자들을 위한 새로운

형식의 장르 소설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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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느리의 하루 - 사회 초년생이 세상을 살아내는 법
오느리 지음 / 경향BP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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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느리의 하루' 는 사회 초년생이 세상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법을 담은 책이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이 정말 잘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하길 원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기 어렵다.


그리고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정해진 

규칙과 틀에 맞게 살아가면서 자신만의 

제대로 된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번아웃과 매너리즘에 빠진다.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졌고, 연령대 또한 낮아지고 있다.

어떻게 하면 번아웃과 매너리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한다.


'오느리의 하루' 는 SNS에서 사회 초년생을 위한 

현실 공감이 느껴지는 그림과 글을 통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오느리툰의 

다양한 스토리를 담고 있는 책으로 


폭풍 같은 세상에서 나를 지켜내야 할 때가 있다,

남의 돈 버는 건 정말 어렵다, 그래도 인생엔 

포근한 순간도 있다, 사회 초년생의 애잔한 일상, 

90년대생이 세상을 살아내는 법으로 주제를 나누어서 


직장을 다니는 사회 초년생으로서 겪게되는 

다양한 환경과 문제들을 어떻게 자신만의

관점을 받아들이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기 때문에 쉽게 

공감하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남들이 하는 대로 끌려가는 듯한 삶에서 벗어나 

나를 돌아보면서 내가 가진것은 무엇이고, 

나는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잘 할 수 있고, 

무엇을 했을 때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지에 대한 생각과 함께


어떤 마음가짐과 태도를 가지고 새로운 

삶의 모습을 계획하고 실행하였는지,


생활 습관이 어떻게 바뀌었고, 

회사생활을 하면서 알게 된 새로운 

사실들과 시행착오를 겪는 모습을 통해 

지금도 자신만의 삶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얼마나 의미있고 

대단한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성공에 대한 거창한 환상을 갖는 것 

대신에 힘든 생활에서 작은 행복을 

주는 것들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고,


자존감 충만한 시간을 살며 하루하루 

감사할 수 있는 삶을 목표로 하루의 

행복을 중요하게 여겨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시작에 대한 두려움과 고민, 

자신의 마음과 행동에 대한 고민,


남들과 비교를 하면서 생기는 고민, 

지금보다 더 의미있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에서 생기는 고민 등을 하게 된다.


'오느리의 하루' 에 담긴 내용 중에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에 공감하고 지금까지의 

행동과 마음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면

앞으로 좀 더 의미있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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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 폴로어 25만 명의 신종 대여 서비스!
렌털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지음, 김수현 옮김 / 미메시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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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라' 는

사람을 빌려주는 대여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누구나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하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기를 원한다.


그런데 아무리 노력을 해도 

잘 안 되거나 제대로 된 성과를 

올리기 어렵고, 인정받기도 어렵다.


그러면서 자신도 모르게 누군가와 끊임없이 

비교를 하면서좌절하거나 자존감이 낮아지기도 한다.


다양한 형태의 걱정과 고민을 가지고 살고

어떻게하면 여러가지 고민을 덜하면서

나답게 살 수 있을까를 생각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개성을 드러내지 않는다,

거리를 좁히지 않는다, 돈에 얽매이지 않는다,

AI에 대항하지 않는다로 주제를 나누어서


'렌털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이라는

자신만의 새로운 캐릭터와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존재 가치를 세상의 널리 얼리 수

있었던 비결과 원칙을 이야기하기 때문에


현재 자신의 삶의 목적과 방향성에 대해

고민을 가지고 있거나 나만의 특징과

원칙을 장점화 하여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새로운 변화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저자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이라는 

대여 서비스를 하게 된 배경과 이유가 흥미로웠고,

자신만의 확고한 목표와 원칙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요청하는 다양한 유형의 대여 서비스를 

만족 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남다른 모습과 지치지 않는 열정, 

자기 확신, 차별화된 서비스 방식,

서비스 하나 하나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유지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방법,


저자가 쉽지 않은 환경과 상황에 굴하지 않고

사람들애개 인정받을 수 있었던 습관과 

행동을 5가지 영역으로 나누어서 이야기 

하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됐다.

 

정말 힘들고 어려운 일을 위한 대여 서비스

보다는 사소하고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누군가가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좀 더 수월하게 하고 싶은 일을 제대로 할 수 있고, 

하고 난 후 느끼는 기쁨 역시 더 크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애 담긴 내용 중에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에 공감하고 지금까지의 

행동과 마음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면 인생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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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앤 크라프트, 풍요실버타운의 사랑 - 여섯 가지 사랑 테라피 공식 한국추리문학선 10
김재희 지음 / 책과나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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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색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야자수가 

있는 해변. 하얀 비치 의자에 수영복을 

입은 세 명의 할머니가 여유롭게 앉아서 

각자의 방식대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듯한

모습의 표지가 눈에 띄었고 인상적이었다.


여섯가지 사랑 테라피 공식, 소설을 스토리다,

어디서도 못 들어 본 신박한 이야기들이라고

적혀있는 것이 책제목인 '러브 앤 크라프트 

풍요실버타운의 사랑'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했다.


책은 타임슬립러브, 부처꽃 문신에 담긴 꽃말,

메살리나 콤플렉스, 공모전 살인 사건, 대쾌,

풍요실버타운의 사랑까지 6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어있다.  


장편소설이 아니라 '경성 탐정 이상' 시리즈를 

통해 새로운 스타일의 추리물을 선보였던

김재희 작가의 단편소설들로 구성되어 

새로운 형식과 스토리를 담고 있기 때문에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읽을 수 있었다.


하나가 아닌 6개의 이야기가 담겨 있기 때문에

굳이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지 않고 관심이 가는

제목과 주제의 이야기부터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다.


'사랑' 을 소재로 하면서도 추리소설 작가가 쓴

단편소설답게 다양한 인물과 배경, 사건들이

등장하고 미스터리, 추리적인 부분의 내용을

담은 이야들이 많이 있어서 각각의 이야기

하나 하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사랑과 관련 한 이야기들의 각각의 배경과 

상황에서 각각의 인물들이 자신만의 모습과 

태도를 가지고 행동하고 생각하는지,


자신들에게 주어진 상황들을 

어떤 방식으로 극복하는지,  

시간의 흐름과 주어진 환경에 변화에 

따라서 인물들의 행동과 마음이

어떻게 바뀌게 되는지가 잘 담겨있다.


각자의 여러가지 사연으로 인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인물들의 모습이 제대로

그려져 있고 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심리에 대해서 자세히 묘사하고 있다.  


각각의 6편의 이야기들에서 기존에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스토리 전개들이 이어졌고,

다음 장에서는 어떤 내용이 이어질까,

다른 이야기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재미있게 읽었다.


표현력이 뛰어난 김재희 작가의 작품이라는점에서

다양한 인물들의 행동과 표정, 사고방식, 배경이 

디테일하게 잘 묘사가 되어 있어서 다양한 감정을 

느끼면서 몰입 할 수 있었고 소설 속 인물들의 상황을 

자연스럽게 머릿 속으로 그려가면서 읽을 수 있었다.  


김재희 작가의 다음 작품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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