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 폴로어 25만 명의 신종 대여 서비스!
렌털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지음, 김수현 옮김 / 미메시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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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라' 는

사람을 빌려주는 대여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누구나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하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기를 원한다.


그런데 아무리 노력을 해도 

잘 안 되거나 제대로 된 성과를 

올리기 어렵고, 인정받기도 어렵다.


그러면서 자신도 모르게 누군가와 끊임없이 

비교를 하면서좌절하거나 자존감이 낮아지기도 한다.


다양한 형태의 걱정과 고민을 가지고 살고

어떻게하면 여러가지 고민을 덜하면서

나답게 살 수 있을까를 생각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개성을 드러내지 않는다,

거리를 좁히지 않는다, 돈에 얽매이지 않는다,

AI에 대항하지 않는다로 주제를 나누어서


'렌털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이라는

자신만의 새로운 캐릭터와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존재 가치를 세상의 널리 얼리 수

있었던 비결과 원칙을 이야기하기 때문에


현재 자신의 삶의 목적과 방향성에 대해

고민을 가지고 있거나 나만의 특징과

원칙을 장점화 하여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새로운 변화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저자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이라는 

대여 서비스를 하게 된 배경과 이유가 흥미로웠고,

자신만의 확고한 목표와 원칙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요청하는 다양한 유형의 대여 서비스를 

만족 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남다른 모습과 지치지 않는 열정, 

자기 확신, 차별화된 서비스 방식,

서비스 하나 하나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유지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방법,


저자가 쉽지 않은 환경과 상황에 굴하지 않고

사람들애개 인정받을 수 있었던 습관과 

행동을 5가지 영역으로 나누어서 이야기 

하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됐다.

 

정말 힘들고 어려운 일을 위한 대여 서비스

보다는 사소하고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누군가가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좀 더 수월하게 하고 싶은 일을 제대로 할 수 있고, 

하고 난 후 느끼는 기쁨 역시 더 크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애 담긴 내용 중에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에 공감하고 지금까지의 

행동과 마음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면 인생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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