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뉴욕 산책 - 뉴욕을 배경으로 한 46편의 명화, 그 영화 속 명소를 걷다
정윤주 지음 / hummingbird(허밍버드)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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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뉴욕 산책'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우리가 영화를 통해 익숙하고

친숙하게 봤던 명장면을 통해 뉴욕 여행을 

좀 더 계획적이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정보를 자세히 담고 있는 책이다.


발달 된 기술과 앞선 제도, 엄청난 자본,

다양화 된 산업의 발전을 바탕으로

'미국' 은 세계 초강대국으로 성장했다.


건국시기부터 개방적이고, 

역동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었고,

19세기 후반 문화, 인구, 정치, 지리 등의

이점을 바탕으로 빠르게 발전하였고,


각 도시마다 다양한 관광지와 

명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미국을 방문하고 있다.


특히 미국 최대의 도시이자 상업, 금융, 무역의 

중심지인 '뉴욕' 은 연간 수천만명의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로 유명하다.


익숙하게 느껴지는 뉴욕이지만

여행을 가려고 여행일정, 여행장소, 

여행코스 등에 대한 계획을 세우려고 할 때,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어려움을 겪는다.


'영화 속 뉴욕 산책' 은 레이니 데이 인 뉴욕,

여인의 향기,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대부3, 어거스트 러쉬, 인턴, 어벤져스, 조커,


월스트리스2, 유브 갓 메일, 레옹, 세렌디피티,

시애틀에서 잠 못 이루는 밤, 나 홀로 집에 2,

비긴 어게인, Mr.히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맨 인 블랙 2, 설리 허드슨 강의 기적, 스파이더맨을

포함하여 뉴욕을 배경으로 한 46편의 영화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명소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뉴욕에서 짧은 관광을 즐긴 것이 아니라 

5년간의 유학 생활과 음대 유학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뉴욕의 다양한 지역과 장소를

산책하고 휴식을 즐겼던 저자가 


영화 속 뉴욕의 명소, 거리, 카페, 공원,

재즈바, 박물관, 레스토랑, 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뉴욕의 멋진 풍경을 이야기 하기 때문에


기존 여행 관련 에세이나 여행 가이드북에서는 

알 수 없었던 디테일한 정보를 알 수 있었고, 

감각적인 뉴욕의 모습들이 잘 드러나기 때문에 

쉽게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


각 장소마다 다른 환경,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에 대한 정보를 통해 


각 장소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나에게 어울리는 

장소가 어디인지,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보면서 읽을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각 장소에 대한 정보, 다양하게 할 수 있는 것, 

코스 등 뉴욕 여행를 즐기는데

도움이 되는 사항들을 사진, 그림 등의 

이미지 자료와 함께 설명하고,


소소하지만 알고 있으면 반드시 

도움이 되는 팁들과 여행을 하지 않고서는 

모르는 꼭 필요한 정보들을 자세히 

알려주기 때문에 도움이 됐다.


'영화 속 뉴욕 산책' 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뉴욕의 다양한 지역과 명소에 대한 

정보와 뉴욕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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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ampion 2022-2023 : 유럽축구 가이드북 - 손흥민/김민재 브로마이드 + 카타르 월드컵 특집 기사 The Champion 시리즈
송영주 외 지음, 한준희 감수 / 맥스미디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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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챔피언(2022-2023) 유럽축구 가이드북'은 

유럽 축구에 관심 있는 팬들에게는 

최고의 보물과 같은 책이다.


직접 축구하는 것을 좋아하고, 

오랫동안 K리그 중계 뿐 아 니라

매주 주말이면 유럽 축구 경기를 

빼먹지 않고 볼 정도로 축구를 즐기기 때문에

'유럽축구 가이드북' 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유럽 축구에 관심 있는  팬들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축구 전문가들인 저자들이 이번 시즌에도 역시 

유럽 축구 시장을 자세히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읽었다.


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리그까지. 

유럽 4대리그에 소속된 전체 팀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각 구단별 선수들과 각 감독들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통해 

종합적인 관점에서 유럽 축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다.


현재 축구의 흐름을 주도했던 각 국가들의 

다양한 전술을 접목 시킨 ENGLAND PREMIERLEAGUE ,


티키타카라는 뚜렷한 정체성을 지닌 축구 전술을 통해 

유럽 챔피언스리그, 유로, 월드컵 우승팀을

탄생 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던 SPAIN LALIGA ,


새로운 차원의 공수 전환과 압박을 통한 전술을 

통해 강한 축구를 구사하는 GERMANY BUNDESLIGA ,


학구파 지도자들의 유의미한 전술 논쟁과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실력을 

갖춘 스타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ITALY SERIE A까지.


각 리그마다 팀별 전술 분석을 통한

'2022-2023 시즌 프리뷰' 와 함께 

각 리그에 속한 모든 팀들이 어떤 전술을 사용하고, 

하나의 팀을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하는지, 


전술에 최적화 된 플레이를 선보였던 선수들과 

팀에 전술이 잘 적용될 수 있도록 

훈련시킨 감독들의 플레이 스타일과 

전략을 제대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그동안 경기를 보면서 저 상황에서 저 팀은 

왜 저런 전술을 사용하지, 저 선수는 저 상황에서 

왜 저런 플레이를 했는지 궁금했었다.


지난 시즌 기록과 경기 분석을 바탕으로 

각 구단별, 팀 전력, 전술과 주요 선수들의 

성적과 장단점, 감독의 성향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담겨 있기 때문에


유럽축구를 보면서 항상 궁금했던 선수들의 

기술과 움직임, 감독들만의 팀 운영 전략과 

전술을 좀 더 쉽고 정확하게 이해 할 수 있었다.


현재 각 리그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맹활약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선수들과 관련된 

내용들을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읽게 되었다.


'더 챔피언(2022-2023) 유럽축구 가이드북' 을 통해

그동안 유럽 축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일부분만 알고 있거나 제대로 모르고 있었던 내용, 

궁금했던 부분들을 알게 됐기 때문에 앞으로는 좀 더 

다양한 관점으로 유럽축구를 흥미롭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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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비즈니스를 바꾸다 - 경험을 설계하고 트렌드를 만드는 공간의 힘
정희선 지음 / 미래의창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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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비즈니스를 바꾸다'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우리가 

매일 일상에서 머물거나 이용하고 있는 

다양한 공간의 변화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는 책이다.


소셜 미디어에 음식 사진과 함께 

많이 올라오는 것이 

바로 건물과 공간에 대한 사진이다.


새로운 공간, 독특한 공간, 이쁜 공간, 잘 꾸며진 공간, 

다른 곳과는 차별화 된 공간에 왔다는 것을 

여러 사람에게 인증하고 공간에서의 경험을 활발히 공유한다. 


소셜미디어나 온라인상에서 핫한 공간이라고 하니까, 

갔다 온 사람들이 괜찮다고 하니까 나도 

한 번 왔다 정도로 끝나는 공간이 될 수 있고, 

앞으로도 자주 찾는 공간이 될 수 있다.


자주 갔던 공간, 익숙한 공간 역시 어느 시기, 

어떤 환경일 때 가느냐에 따라서 다르고,

사람들은 다양한 공간에서 새로움을 느끼기도 하고, 

익숙함을 통해 안정감을 느끼기도 한다.


'공간 비즈니스를 바꾸다' 는 공간의 패러다임이 바뀌다,

공간 혁명을 가져온 변화의 시작점, 업무 공간, 

집에 대한 모든 상식을 뒤집다, 주거 공간,


리테일 아포칼립스 시대의 생존 전략, 상업 공간,

공간 혁명이 불러올 미래의 모습으로 주제를 나누어서


우리가 매일 머물고 있거나, 길을 걸으면서 보거나,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이용하게 되는 업무 공간,

주거 공간, 상업 공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앞으로 공간의 개념이 무너지고 바뀐 역할에

따라서 공간의 미래가 어떻게 바뀌고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한다.


어렸을 때부터 공간과 비즈니스에 많은 관심과 

재미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건축과 비즈니스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배울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공간의 개념과 의미, 공간 혁명의 변화를 통해

각각의 공간이 현재 어떤 모습으로 변화되고 있고,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바뀌어 나갈지를 이야기 하고,


좋은 공간이 되기 위해 필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사람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공간의 모습은 무엇인지,

공간을 변화 시키고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적용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들이 필요한 지 알 수 있었다.


'공간 비즈니스를 바꾸다' 를 통해

새로운 관점으로 공간을 바라 볼 수 있었고, 

공간의 변화가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공간의 변화에 어떻게 빠르게 대응해야 하는지

제대로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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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가 쉬워지는 한국사여행 - 초등학생이면 꼭 가봐야 할 역사여행지 66
홍수연.홍연주 지음 / 길벗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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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가 쉬워지는 한국사 여행'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교과서에

 소개되거나 연관된 다양한 한국사 여행지들을 

알차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책이다.


코로나 19가 전세계적으로 퍼지기 시작하고 

셧다운 현상이 확대되기 시작하면서 

인류는 코로나 19 이전의 생활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모습으로 

제한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 19로 인해 급격히 

변화된 환경의 모습과 기존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여행 문화가 형성되었다.


'교과서가 쉬워지는 한국사 여행' 은

옛날과 오늘날의 생활 모습 (70만 년 전~BC 1000년경),

나라의 등장과 발전 (BC1000~918년경),

독창적인 문화를 발전시킨 고려 (918년~1392년),


민족 문화를 지켜나간 조선 (1392년~1794년),

새로운 사회를 향한 움직임 (1794년~1896년),

일제의 침략과 광복을 위한 노력 (1896년~1945년),

대한민국 정부의 수립과 한국 전쟁 (1945년~현재).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한국사와 

관련된 전국에 있는 여행지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역사에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THEME 책 속의 특집을 포함하여 

총 8개의 Part로 나누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굳이 순서대로 읽지 않고 

관심 있는 부분부터 찾아서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각 한국사 여행지와 관련된 배경이 무엇인지,

각 한국사 여행지에서 어떤 것을 보고, 듣고, 

느끼고, 감상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한국사와 관련된 사건, 인물, 유산, 작품들이 

무엇이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담겨 있고,

각 여행지만의 특징과 목적을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사 여행지와 

관련된 역사 인물들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었고,


익숙하게 알고 있는 한국사 여행지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거나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사 여행지에 

대한 정보와 배경을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아이들은 교과서나 책을 통해 그리고 

TV에서 방영하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역사적인 내용을 이해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방식으로 역사를 접하는 것은

역사의 전체적인 모습이 아닌 

일부분만 이해하게 되는 것이고, 

왜곡된 정보를 사실로 믿게한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고

위해서는 역사적 장소를 직접 찾아가서

경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교과서가 쉬워지는 한국사 여행' 을 통해 

알게 된 우리나라의 다양한 한국사 여행지들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의미 있는 역사 여행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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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평도 리콜이 되나요? - 우리가 영화를 애정하는 방법들
김도훈 외 지음 / 푸른숲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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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평도 리콜이 되나요'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오래 전 영화에 빠져서

관심을 갖고 영화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다섯 시네필의 영화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2년 전 코로나 19가 전세계적으로 퍼지기 시작하고 

셧다운 현상이 확대되기 시작하면서 

미래에서만 가능할 것 같았던 

새로운 기술들의 발전이 앞당겨졌고 

미래는 더욱 예측하기 힘들어졌다. 


그렇게 인류는 코로나 19로 인해 이전의 

생활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모습으로 

현재 제한적인 생활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 19로 인해 급격히 

변화된 환경의 모습과 기존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갖게 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극장을 찾는 것이 어려워졌고,

영화를 즐기는 방식 역시 다양해졌다.


'영화평도 리콜이 되나요' 는 이 판에 발을 들이게 된 건,

시네필 시대의 낭만과 사랑, 영화 사담, 

영화로 먹고사는 일로 주제를 나누어서 


다섯 시네필이 영화에 빠지게 된 이유,

영화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매력이 무엇인지,


영화와 관련된 자신만의 소중한 추억과

흥미로운 일들, 영화와 관련된 각각의

분야에서 일을 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느낌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이야기한다.


기존의 영화 관련 책이나 익숙하게 알고 있는

영화에 대해 설명하는 책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영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었고,


영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는 저자들의 

모습들이 솔직하게 잘 드러나기 때문에 

쉽게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


영화와 관련하여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하기 때문에 굳이 순서대로 읽지 않고

관심 있는 주제의 이야기부터 찾아서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고 새로운 관점으로 

영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다양한 

영화 상식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었고,

익숙하게 알고 있는 영화, 영화에 대한 

정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동안 잘 모르고 

있었던 새로운 사실들을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영화를 만들지는 않지만 오랜 기간동안

영화잡지계와 방송계에서 활동하면서

다양한 영화, 영화인을 만났던 경험과

느낌을 자세하게 이야기 해주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에 흥미를 갖고 읽을 수 있었다.


'영화평도 리콜이 되나요' 를 통해

알게 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좀 더 새로운 관점으로 영화를 즐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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