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브랜드 Nothing but Brands
노찬규 지음 / 조선뉴스프레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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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브랜드'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브랜드의 개념과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고 

커뮤니케이션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책이다.


과거의 브랜드 전략이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일로만 여겨졌다면,


​최근엔 소셜미디어 활동이 활발해 지면서, 

자발적으로 브랜딩을 해 주는 

열혈 고객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 고객들은 단순히 물건과 서비스를

구매, 소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이용하고 느꼈던 솔직한 경험을 

여러 사람들에게 활발히 공유, 확산 시키면서 

브랜드에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처럼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공유하게 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오직 우리 

브랜드만이 가지고 있는 스토리.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브랜드' 는  브랜드에 대한 기본 개념들,

브랜드 관리전략, 브랜드 이미지 구축하기,

부록-SK브랜드 관리 사례로 나누어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브랜드 관리 영역과 브랜드 담당자가 해야하는 

구체적인 업무, 브랜드 관리를 하기 위해가져야하는 

관점과 마인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단순히 이론적인 내용이 아니라 32년간 

줄곧 그룹의 브랜드 관리와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담당한 저자의 오랜 기업 브랜드 기획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브랜드 관리의 

구체적인 개념과 역할이 무엇인지,


​어떤 관점과 목적, 기준을 가지고 기업의 

브랜드 관리를 해야 하는지를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 


​정형화 되고 딱딱한 느낌의 글이 아니라, 

저자의 경험이 그대로 드러나는 글이라서 

더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


​지금처럼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고,

정보가 많아지고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쏟아져 나오는 시대에 효과적인 브랜드 관리와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자신만의 관점과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방법이 무엇인지, 

효과적으로 브랜드 관리를 하고 

성장 시키기 위해 어떤 과정과 

노력이 필요한 지 알 수 있어서 유용했다.


​과거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이 

기업들 주도의 활동이었다면,

현재 고객들은 자신의 브랜드 경험을 

여러 사람들에게 활발히 공유, 확산 하면서 

브랜드에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잘 만든 브랜드는 기업의 이익을 극대화 하고, 

충성 고객을 만들고, 위기상황에서도 

굳건히 유지하는 힘을 가진다. 


'결국 브랜드' 를 통해 어느 때보다 브랜드 관리와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해진 시대에서 경쟁력 있고

효과적인 기업 브랜드 관리를 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방법론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고,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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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시대정신이 되다 - 낯선 세계를 상상하고 현실의 답을 찾는 문학의 힘 서가명강 시리즈 27
이동신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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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시대정신이 되다'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SF에 관한 모든 것과

SF가 현재 필요한 이유가 무엇인 설명하는 책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비즈니스 환경과 

투자환경, 기업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는

예측하기 힘들정도로 빠르게 변했고

사회적, 경제적 변화는 점차 확대됐다.


그러던 와중에 올해 초 코로나 19가 전세계적으로 

퍼지기 시작하고 셧다운 현상이 확대되기 시작하면서,

오히려 새로운 기술의 발전이 앞당겨졌다.


그러다보니 SF에 등장했던, SF에서 볼 수 있었던

상상이라고만 생각했던 것들이 빠르게 현실화 

되기 시작하면서 SF 장르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SF, 시대정신이 되다' 는 

SF 신의 영역인 시간에 돌을 던지다 _여기는 언제인가,

SF의 무대, 어떤 상상은 현실이 된다 _어디로 갈 것인가,

우리에게는 SF적 상상력이 필요하다 _왜 읽고 쓰는가,

새로운 눈으로 SF를 바라보기 _무엇을 할 것인가까지.

총 4개의 주제로 나누어서 SF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여기는 언제인가' 라는 질문에서는 '시간' 을 의미하는데 

SF에서는 시간여행을 많이하기 때문에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SF에서 '여기' 는 한순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시간대의 '여기' 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시간' 을 의미한다는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


'왜 읽고 쓰는가' 라는 질문에서는 SF장르 역시 

일반적인 문학처럼 대중과의 밀착된 관계에서 

발전한 장르로 시작했고, 쓰는 이유와 읽는 

이유가 다양하기 때문에 답이 단순하지 않고,



일반적으로 SF라고 하면 사실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허상이나 상상의 영역에서 이야기를

전개하는 장르라서 공상과학 소설을 떠올리고

현실 도피적인 장르라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사실적으로 쓰고 싶어서 SF를 썼다" 라고 말한

로빈슨의 말과 맨 앞부분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아주 오래 전 쓰여진 SF, 수 십년 전 쓰인 SF에

등장했던 여러 소재, 기술, 배경 등이 현재 널리

쓰여지고 있는 기술이 되었거나 연구되고 있는

기술로 미래에는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은 것들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SF를 단순히 허상이나 공상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과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SF가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어떤 가치와 의미를 

제공해 줄 것인지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SF, 시대정신이 되다' 를 통해 SF가 가지고 있는

특성과 가능성, 앞으로 SF를 어떻게 바라보고

활용해야하는지를 제대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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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급수한자 문제집 8급 스스로 급수한자
컨텐츠연구소 수(秀) 기획 / 스쿨존에듀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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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급수한자 8급 시리즈'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유치원생부터 시작할 수

있게 누구나 쉽게 한자를 익힐 수 있는 책이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계획 중 하나가 언어를 배우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영어와 함께 많이 배우고

싶어하는 언어가 바로 '중국어' 이다.


우리나라는 지정학적으로 중국의 영토와 맞닿아 있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수 많은 일들이 있었고, 

문화적으로 많은 영향을 받기도 했다. 


현재 우리나라가 가장 많이 수출하는 국가 역시 

중국으로 2018년 기준 1298억달러에 이른다.


그러다보니 많은 기업들이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과 함께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 할 때 먼저 

떠올리는 나라가 바로 '중국' 이다.


넓은 영토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진 

나라이기 때문에 빠른 성장을 기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고

그렇기 때문에 '중국어' 를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중국어는 복잡한 한자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한자를 기초부터 단계별로 

하나 하나 잘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스스로 급수한자 8급 시리즈' 는 스스로 

급수한자 익힘책, 스스로 급수한자 문제집,

스스로 급수한자 따라쓰기로 구성되어 있다.


'스스로 급수한자 익힘책' 은 한자의 기본인

부수를 익히고 바르게 쓸 수 있도록 필순 제시,

쓰기는 딱 필요한 만큼 제공되고 쉬운 생활문을

예시로 제공하여 한자어의 쓰임을 인지하도록 한다.


그리고 10개의 한자를 익힌 후 간단한 미로,

퍼즐, 칸 채우기 등의 복습하기를 통해 배웠던 것을

확인하고 사자성어, 반대어 따라 쓰기로 어휘력을 

늘릴 수 있어 한자 하나하나를 알아가고 공부할 수 있다.


'스스로 급수한자 문제집' 은 그동안 열심히

익힌 한자를 테스트 해보면서 실제 한자능려

검증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똑똑하게 활용하기 1에서는 기초가 잘 준비

되어 있는 확인하고 문제를 풀 수 있고,


똑똑하게 활용하기 2에서는 실제시험시간

50분에 맞춰서 풀 수 있도록 되어 있고,


똑똑하게 활용하기 3에서는 답안지를 오려

실전처럼 답을 작성하고 채점할 수 있고,


똑똑하게 활용하기 4에서는 연습문제를 

풀어보면서 채점할 수 있고,


똑똑하게 활용하기 5에서는 틀린 문제들이

무엇인지 확인하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확인하고 파악할 수 있어 실제 시험 출제 

유형과 같은 형태의 한자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할 수 있다.


'스스로 급수한자 따라쓰기' 는 쓰기 획수를

확인하고 따라 쓸 수 있는데 하루 1페이지,

2페이지의 목표를 정해서 쓰는 것이 중요하고


8급 한자 50자를 주제별로 나누어저 있어서

차례대로 공부하고 기억하는데 도움이 된다.

한자 밑에 뜻이 적혀 있어 따라 쓰면서 

한자를 익히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스스로 급수한자 8급 시리즈' 는 그동안 한자를 

배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실력이 전혀 

늘지 않아서 고민이었던 사람들과 한자에 

두려움을 갖고 있었던 사람들이 한자를 

쉽게 익히고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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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또 회계를 모르고 일할 뻔했다! - 투자에서 비즈니스까지 한칼로 끝내는
김수헌.이재홍 지음 / 어바웃어북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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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또 회계를 모르고 일할 뻔했다'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지는 회계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책이다.


누구나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하고, 부자를 꿈꾼다.

그런데 아무리 노력을 해도 잘 안 되거나 

제대로 된 수익을 얻기 어렵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종류의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제대로 투자하면 단기간에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주식투자' 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주식 초보자의 경우 

어떤 주식을 사야 하는지,

어떻게 분석하고 투자 해야하는지

잘 몰라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고,


특히 투자할 기업의 회계, 재무제표를 제대로

분석하고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마터면 또 회계를 모르고 일할 뻔했다' 는

하마터면 회계를 모르고 주식투자할 뻔했다,

자본과 부채가 결혼해 자산을 낳았다, 모든 

회계 처리를 움켜쥔 단 하나의 공식 회계항등식,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는 한 몸,


손익계산 1~2단계 :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

손익계산 3~4단계 :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

실전 분석 : 일곱 개 기업의 손익계산서 파헤쳐보기,

실전 재무상태표 파헤쳐보기


기계설비를 구매하면 비용 처리는 언제, 어떻게 할까?

감가상각의 원리, 돈 값어치 못하는 기계에게 가차 없는 

유형자산 손상 회계, 안 보여도 열 일하는 무형자산 회계 

처리를 포함하여 27가지 주제로 나누어서 설명한다.


재무제표의 구조와 의미가 무엇인지 알 수 있었고, 

자본, 거래 등 회계의 기초 대한 쉽게 배울 수 있었고,

자산, 비용, 자본과 부채가 동일한 의무인지,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의 세부항목, 

지속적 손익과 일시적인 손익 등 재무제표에서 

중요하게 파악해야하는 점이 무엇인지,

재무제표를 날카롭게 분석하여 상대적 가치 평가와

절대적 가치 평가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주식투자를 막연하게 시작했다가 손해를 보면 

타격이 클 수 있어 기업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회계, 

재무와 관련된 사항 등을  충분히 분석 한 후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점을 알 수 있었다. 


기업의 재무제표는 큰 숫자 위주로 분석하되, 

큰 숫자적 변화가 생긴 계정과목을 중점적으로 

분석하면 되고, 기업의 재무제표에 나타나는 

매출액, 매출원가, 판매비와 관리비, 영업이익,

매출채권, 재고자산, 유형자산, 감가상각비 등 


큰 숫자들은 기업의 실적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기업의 재무제표를 볼 때는 

주로 큰 숫자 위주로 파악하는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다는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


주식투자자들은 단순히 기업의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다는 사실에만 

집중해서는 절대 안되고 기업이 

증가한 매출채권을 제대로 회수하는지, 


재고자산 역시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지 

계속 살펴봐야한다는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다.


'하마터면 또 회계를 모르고 일할 뻔했다'

통해 배운 내용들을 제대로 활용하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인 미래를 위한

투자계획을 수립, 실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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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사피엔스 - 과학으로 맛보는 미식의 역사
가이 크로스비 지음, 오윤성 옮김 / 북트리거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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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사피엔스'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단순히 눈과 입으로만 즐기게 되는 요리를 

인문학적, 과학적 관점에서 자세히 

분석하여 알기 쉽게 설명하는 책이다.


SNS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것이 바로 음식에 대한 사진이다.

새로운 음식, 독특한 음식, 이쁜 음식, 잘 차려진 음식, 

다른 곳과는 차별화 된 음식을 먹는다는 것을 

여러 사람에게 인증하고 음식 먹는 

공간에 대한 경험을 활발히 공유한다. 


자주 먹던 음식, 익숙한 음식이라도 

어느 시기, 어떤 환경일 때 먹느냐에 

따라서 다르게 느껴지기도 한다.


'푸드 사피엔스' 는 

요리: 더 비기닝 (200만~1만 2,000년 전),

게임체인저 농경의 등장 (1만 2,000년 전~1499년),

‘근대 과학’이 쏘아 올린 ‘요리 예술’ (1500~1799년),

요리 예술이 원자 과학을 만났을 때 (1800~1900년),


요리 혁명 (1901년~현재),

지금은 요리 과학 시대, 좋은 성분과 

나쁜 성분, 요리 과학의 미래까지.

크게 7개 Chapter로 나누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좀 더 다양한 관점과 시선으로 요리를 바라볼 수 있었다.


요리의 기원부터 농경의 시작,

요리 예술 등장의 배경과 목적,

요리 예술과 요리 과학이 만났을 때

요리가 어떻게 발전하고 변화했는지,


20세기 이후 새로운 요리법을 통해

다양한 식재료와 레시피를 활용한

요리들이 만들어지고 사람들에게 

새로운 맛의 감각을 느끼게 했는지 알 수 있었고,


현재 요리 과학을 활용한 요리들이 

얼마나 대중화되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요리 과학이 어떻게 활용되고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것인지,


사람들이 흔히 먹고 있는 음식들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여러가직 편견과 오해들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잘 먹을 수 있는지 알 수 있었다.


또, 하버드대 영양학과 겸임 교수이자 요리 과학과 

건강을 잇는 중요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저자가 

즐겨하는 요리 레시피도 함께 담겨 있어서 누구나 

쉽게 따라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자신에게 의미있는 음식, 자신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음식에 대한 추억을 가지고 있는 것은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푸드 사피엔스' 를 통해 역사, 화학, 

인류학, 요리 과학의 관점에서 역사를

이해할 수 있었고, 요리 과학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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