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빈칸 - 당신의 생활 속에 반짝이는 크리에이티브 조각들
최장순 지음 / 더퀘스트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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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빈칸'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지난 10여년 간 국내외 유수 기업의 브랜드 전략을

맡았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저자가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보고 느낄 수 있는 것들을 바탕으로 크리에이티브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책이다. 


우리는 여러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담긴 기획을 하려고 

수 많은 노력을 하지만, 새롭다, 혁신적이다, 

공감이 된다라는 말을 듣기 어렵고, 


어떻게 하면 제대로 된 기획을 통해

공감을 얻고 설득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항상 하게 된다.


설득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디테일한 기획과 실행을 통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공감과 관심을 얻고, 

성공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통해 

배우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일상의 빈칸' 은 거리의 빈칸, 장소의 빈칸,

사물의 빈칸, 언어의 빈칸, 시대의 빈칸,

빈칸을 남기며로 주제를 나누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익숙하고 둔감하게 느껴지는 일상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고 새로운 발견을 통해 

그 속에 담겨진 메시지를 이해하고


크리에이티브를 만드는데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오랫동안 광고, 마케팅, 브랜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저자가 그동안 자신만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얻어낸 통찰과 아이디어와 관련된


글들을 통해 일상을 다르게 보는 시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기 위해

평소에 어떤 태도와 마음 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어떤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하는지, 

다양한 방식으로 생각하기, 생각을 단련하고

확장하는 방법, 새롭고 특별한 것을 만들어내는

방법과 오랫동안 새로움을 추구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무엇인지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론이 아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한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느꼈던 다양한 기록을

통해 새롭게 생각하는 방법과 그동안 

잘 몰랐던 사실들을 알 수 있었고, 


무엇보다 우리가 일상 생활을 하면서 

익숙하게 겪게 되는 여러가지 상황과 소재들을 

사례로 들어서 이야기하기 때문에 더 친근하고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었고,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일상의 빈칸' 을 통해 배운 새로운 일상을

만드는 방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키우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하면서


여러 상황과 주제에 맞게 차별화 된 아이디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 소통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아이디어들이 담긴 

무언가를 꾸준히 만들어 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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