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현장! 부동산에 미치다 - 부린이를 위한 특급 투자 비법
이성주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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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현장 부동산에 미치다'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현재 가장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투자하는 분야이자 중요한 

자산으로 여겨지는 부동산 투자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누구나 부동산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책이 자주 바뀌고, 

지역마다 정책에 영향을 받는 정도가 

각각 다른 상황이고 부동산 관련 뉴스는

끊임없이 나오고 있으며 위기설까지 대두되고 있다. 


그래서 수 많은 사람들이 언제 부동산을 사고 팔아야하는지, 

어디에 투자해야하는지에 대한 감을 도저히 

잡을 수가 없어서, 깊은 고민과 걱정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혼란스러운 부동산 시장을 

제대로 이해하고 적절한 시기, 적절한 곳에 

투자하는 것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데, 특히

부동산 현장을 직접 보고 분석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닥치고 현장 부동산에 미치다' 는 전국 현장을 

다니며 부동산 고수를 찾아라, 현장답사를 통한 

매물 찾기 손품, 현장을 나가기 전 중요한 것 입품,


닥치고 현장 가기 발품, 발품 황제 꿀팁, 현장분석

돈을 활용하는 법, 부동산 투자 계획 & 실전 팁,

닥치고 현장 3지역을 비롯한 12개의 Part로 나누어서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부동산 정책과 용어,

부동산 지식, 부동산 분석, 부동산 투자 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을 부동산 현장 중심으로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자세히 설명한다.


최근 부동산 분위기는 매도자 우위 시장인 곳도

있고 매수자 우위 시장인 곳도 있고 신축 위주의

시장 등 지역별 편차가 크기 때문에 미리 미리 

준비해서 부동산 중개 사무소 소장을 내 편으로

만들어두면 향후 임대, 매매, 매수 모든 것이 편하고 

지역 정보를 바로 접할 수 있다는 노하우를 배웠다.


부동산 투자는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고 시장을 제대로 

파악해야 투자를 잘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시점이고

가치 있는 물건을 싸게 살 수 있는 부동산을 

보는 안목과 저평가된 문건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닥치고 현장 부동산에 미치다' 를 통해 부동산 

투자에서 잃지 않고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집값이 

오르내리는 부동산 사이클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손품, 입품, 발품을 활용하여 

현장을 면밀히 분석한 뒤에 부동산 투자 계획을 

수립, 실행해야 한다는점을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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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도 운빨도 보통입니다만 - 컴퓨터 가게 사장이자 유튜버의 좌충우돌 성공기
허수아비 지음 / 비즈니스맵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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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도 운빨도 보통입니다만'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실패의 경험을 딛고 성공을 

이룰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최근 중소기업중앙회가 실시한 도소매, 음식숙박, 

개인서비스업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행한 

‘소상공인 경영실태 및 정책과제 조사’ 에 따르면

33.6%가 1년 내 사업전환이나 휴.폐업을 

고려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하고, 

현재 창업을 준비 중인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성공 할 확률이 그리 높지 않다. 


반면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신뢰와 

인정을 받는 가게, 새로운 컨셉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색다른 재미와 

의미를 전달하는 가게들이 있다.


이렇게 성공한 가게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했다.


'능력도 운빨도 보통입니다만' 는 자영업이라는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유튜브는 성공의 

또 다른 기회, 성공으로 가는 길고 험난한 

길으로 주제를 나누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자신의 가게만의 특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을 가게로 찾아오게 만드는 방법과 

다른 가게들이 운영하면서 미처 신경쓰지 

못하고 지나치는 부분들에 대한 디테일한 

팁과 노하우를 포함한 조언을 전달하고,


저자가 유튜브 채널을 직접 운영하는 것처럼

흔들리지 않는 수익과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자신만의 강점이 될 수 있는 요소들을 제대로 

활용하고 극대화 하면서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꾸준히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  


고객들과 어떻게 관계를 형성하는지,

차별화 된 서비스와 고객 관리를 통해

한 번 방문했던 고객을 단골로 만들고, 

단골 고객을 충성 고객으로 만드는 방법이 무엇인지,


다른 가게들과 확실히 차별화하면서 

매출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점을 알 수 있었다. 


단순히 많이 판매하겠다는 생각보다는 

고객과의 지속가능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자신이 무엇을 팔고 있는지, 


그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누구인지,

고객들은 무엇을 가장 아쉽고 불편하게 

생각하는지를 끊임없이 연구하면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능력도 운빨도 보통입니다만' 를 통해

자신만의 차별화 된 가치와 경쟁력을 갖추면서

고객들이 신뢰하고 즐겨 찾는 컴퓨터 가게로 

성공할 수 있었던 '허수아비' 만의 성공비결과

경쟁력, 전략을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


책을 통해 배운 내용들을 바탕으로 

고객을 위한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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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형사들 - 사라진 기와 케이 미스터리 k_mystery
정명섭 지음 / 몽실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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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색을 배경으로 아래에는 기와가 

담벼락까지 이어져 있는 건물이 보이고

앞에 여러 명의 포졸들이 있는 가운데


그 앞에는 덩치가 크게 수염이 난 군관과

상대적으로 덩치가 작고 왜소하게 느껴지는

군관이 마주보면 서 있는 표지가 인상적이었다.


'함께할 때 거칠 것 없었던 조선시대 

두 군관의 모험 활극 한판' 이라고

적혀 있는 것이 책제목인 '조선의 형사들'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했다.


오래 전부터 경찰, 형사를 주인공으로하는

추리 장르의 소설, 드라마, 영화를 즐겨봤다.


특히 별순검, 조선명탐정 시리즈를 비롯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남다른 추리력과 관찰력을

가진 등장인물들이 사건을 조사하고 추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담은 추리 사극을 즐겨봤다.


그런데 추리 사극 콘텐츠들이 많아지다보니

비슷한 설정과 사건들이 많아졌고 사건과

추리과정이 뻔하고 예측이 가능해서 시시하게 느껴졌다.


그러나 '조선의 형사들' 은 그동안 보았던

소설, 드라, 영화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로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에 흥미롭게 읽었다.


어느날 영빈마마의 위패를 모신 의열당의

기와가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게 되고 누구보다

효심이 가득한 임금이 알게 될 경우 큰 문제가

될 것으로 여겨지자 좌우포도청은 사라진

기와를 빠르게 찾고 사건 해결을 함께 하기로 한다. 


두 사람은 중대하고 알려지면 안되는 사건인

만큼 각 포도청에서 입이 무겁고 솜씨가 좋은

군관을 하나씩 선발하여 일을 맡기게 된다.


사건 현장에서 만난 좌포청의 이종원과 

우포청의 육중창의 첫 만남은 그리 기분 

좋은 시작이 아니었지만 사건을 빨리 

해결 해야한다는 사명감과 사이좋게 지내라는

좌포도대장의 명령으로 인해 여러 우여곡절

끝에 두 사람은 사건 해결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사건 조사 중 오달배라는 자의 혐의점을 

찾게되고 노름을 좋아하는 오달배를 잡기

위해 노름판을 습격하여 잡았다가 다시 

놓아주면서 그를 따라가서 결정적인 단서를 잡게 된다. 


그렇게 의열궁의 기와를 되찾고 사건을

해결하는가 싶었으나 왕실의 종친인

이계문이 우포청으로 찾아와서 자신의

집 앞에 젊은 여인의 시긴이 버려져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되고 육중창은 포도부장으로

부터 시신을 확인하고 법인을 잡으라는

명을 받고 즉시 사건 장소로 향하게 된다.


과연 사라진 기와와 버려진 여인의 시체는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육중창과

이종원은 어떻게 사건을 해결해 나갈 것인지.


소설에 등장하는 육중창과 이종원, 주변 인물들의 

행동과 성격, 표정, 느낌, 배경 등이 디테일하게 

잘 묘사 되어 있어서 각 인물들이 나타내는

다양한 감정을 느끼면서 몰입 할 수 있었고,


예상하지 못했던 사건의 전개와 각 인물들의

심리적인 변화와 행동이 이어지면서 다음 장에서는 

어떤 스토리가 이어질까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가지고 읽을 수 있었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기 때문에 재미있게 읽었다.


특히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이지만

마치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쉬운 

표현으로 각각의 장면들이 구성되어 있고 

상황과 배경을 쉽게 떠올리면서 읽을 수

있었기 때문에 어려운 내용 없이 쉽게 읽을 수 있었다.


그동안 다양한 장르와 소재를 담은 소설을

통해 최고의 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정명섭 

작가의 작품답게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정명섭 작가의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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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센드 - 최고의 마음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스콧 배리 카우프만 지음, 김완균 옮김 / 책세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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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센드'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새로운 욕구단계 이론이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하는 책이다. 


우리는 삶을 갈아가면서 끊임없이 남을 

의식하고 누군가와 비교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본인의 이미지를 좋게 만들기 위해 솔직한 

행동을 하지 못하고, 쉽게 상처 받기도 한다.


그리고 이것이 지속되어 의욕을 상실하고, 

자존감이 많이 낮아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고민을 어떻게 해결 해야하는지,

지금보다 더 나은 나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여러 욕구와 심리적인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노력해야하는지 잘 몰라서 답답해 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인간이 삶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여러가지 심리적인 상황에 대한 해답을 얻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것이 바로 '인본주의 심리학' 이다.


'트랜센드' 는 안정- 안전, 연결, 자기 존중,

성장- 탐구, 사랑, 목적, 건강한 초월-절정 경험,

Z이론으로 나누어서 심리학 뿐 아니라 사회학,

인공두뇌학, 신경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연구와 함께 인본주의 심리학 시대에

제시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능, 창의성,

성격 및 안녕감에 관한 저자의 연구를 포함하여

보다 심오한 인간 본성의 영역에 축적된 과학적

발견과 통합하여 기존 욕구단계이론의 한계를 

보완한 새로운 욕구단계이론을 제시한다. 


새로운 욕구단계는 인간 본성에 관한

이론일 뿐만 아니라 인간 존재에 관한

이론으로 인간의 진화된 성향과 본능을

발굴하고 무엇이 개개인의 삶을 가치있고

의미있게 만드는가에 대해 이야기 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었다.


인간이 생활을 하는데 기본이 되는 요소들,

태어날 때 부터 타고나는 인간의 본성과 심리의 모습,

개인의 삶의 변화에 영향을 끼치는 다양한 요소 등.

인간이 가지고 있는 욕구 단계가 무엇이고 어떤 점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지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


과거에는 인간의 삶에 그리 큰 변화가 없었고,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거의 같았다. 

그만큼 미래도 쉽게 예측 할 수 있었기 

때문에 큰 관심을 가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은 변화의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미래 사회는 변화의 속도가 과거와 비교 할 수 

없을정도로 빨라질 것이기 때문에 인간에 대한 

근본적인 탐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트랜센드' 를 통해 새로운 욕구단계이론이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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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제철입니다
박길영 지음 / 온유서가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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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지금이 제철입니다'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이 정말 잘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하길 원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기 어렵다.


그리고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정해진 규칙과 틀에 맞게 살아가면서

자신만의 제대로 된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번아웃과 매너리즘에 빠진다.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졌고, 연령대 또한 낮아지고 있다.

어떻게 하면 번아웃과 매너리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한다.


'지금이 제철입니다' 는 일구기 시작하는 

용기를 위해, 심기 뿌리고 심어야 자랄 수 있어

가꾸기 오늘도 단단한 마음으로, 수확하기

지금이 제철입니다까지 4개의 Step으로 구성되어 있다.


4개의 Step과 51개의 글을 통해 

고민, 삶의 의미, 목표와 꿈, 

자신의 마음과 행동에 대한 관점,

자기다운 모습, 하고 싶은 일, 


인간관계, 앞으로 행복하고 의미있는 

삶을 위한 행동과 태도에 대해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지에 대한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나다움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내가 중심이 되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

행복하고 의미있는 삶을 위한 행동과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후회를 줄이면서 내가 중심이 되고

빛날 수 있는지에 대한 조언을 해준다.  


농사를 시작하고 나서의 느끼는 저자의 

여러가지 경험과 다른 사람들과 관계된 

이야기, 삶의 목적과 의미, 일상생활에서의 

모습, 태도, 느낌에 대한 생각이 잘 담겨 있는 

글이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에 공감하면서 읽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시작에 대한 두려움과 고민, 

자신의 마음과 행동에 대한 고민,


남들과 비교를 하면서 생기는 고민, 

지금보다 더 의미있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에서 생기는 고민 등을 하게 된다.


'지금이 제철입니다' 를 통해 저자가 

전달하는 여러가지 메시지 중에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에 공감하고 지금까지의

행동과 마음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면

앞으로 좀 더 주도적이고 

의미있는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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