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 이토록 도움이 될 줄이야 - 지금보다 더 나은 당신의 내일을 위한 철학 입문서
나오에 기요타카 엮음, 이윤경 옮김 / 블랙피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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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나 자신이 정말 잘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하길 원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기 어렵다.

누군가와 끊임없이 비교하면서 

자신이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살면서 수 많은 곳에서, 수 많은 사람을 만나고

관계가 이어지게 되고, 그들과 함께 일하거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거울 때도 있지만, 


여러가지 말과 행동으로 인해 상처를 받거나 

남을 의식하고, 자신과 비교하기도 하면서

관계라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다.


우리는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하고, 

행복을 느끼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한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어떨 때 행복을 느끼는지,

어떻게 하면 제대로 살 수 있는지, 생활하면서 겪는 

여러가지 문제를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잘 모른다.


어른이 되고, 나이가 들면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고, 

원하는대로 살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여전히 많은 걱정과 고민을 가지고 산다.


'철학이 이토록 도움이 될 줄이야' 는 

철학을 통해  삶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여러가지 고민에 대한 해답을 제시 해 줄 수 있는 책이다.


책은 크게 2개의 Part로 나뉘고,

Part1에서는 나를 돕는 철학 질문 13개,

 Part2에서는 세상을 돕는 철학 질문 14개로 구성되어 있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칸트, 베이컬, 밀, 헤겔, 데카르트,

비트켄슈타인, 롤스 등의 철학자와 애덤스미스, 아마르티아 센까지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인물들과 처음 알게 된 인물들의 철학과

그들이 철학 담긴 책들이 담겨 있다.


현대 철학 분야의 강좌를 맡고 있고, 

현상학을 중심으로 하는 현대 철학 및 기술철학을 연구한 엮은이와 생

명 윤리, 사회학, 불교학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철학과 사상학 분야의 전문가 35명이 각 Part에 담긴 질문별로 

공동으로 쓴 책이기 때문에 전문성과 신뢰성이 느껴졌다.


각 질문에 대한 해답과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단순히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철학하는 삶을 위한 다양한 생각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처음 인물들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한 뒤, 생각 해볼만한 질문을 한다.

다음 고전의 한 구절을 인용해 생각 해 볼만한 질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마지막 부분에 '알아두면 쓸모 있는 철학 포인트'를 통해 

설명의 핵심을 정리하고,

나만의 철학 세우기를 통해 내가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에 대해 질문하기 때문에 

핵심을 다시 생각 해 볼 수 있다.


오늘의 철학자에서는 각 질문에 대해 본인만의 철학을 바탕으로 

해답을 이야기 해주는 철학자들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사상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저서를 남겼는지 등에 대해 설명한다. 


그동안 철학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어렵다고만 생각해서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데,

'철학이 이토록 도움이 될 줄이야' 를 통해 

철학을 좀 더 쉽게이해 할 수 있었고,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여러 고민들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


책을 통해 배운 내용들을 바탕으로, 

앞으로 좀 더 내면을 바라보면서

주도적인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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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맛길 행복이 머물렀다 - 마음이 따뜻해지고 그리워지는 음식 이야기
김수경 지음, 이갑성 사진 / 도도(도서출판)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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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것이 

바로 음식에 대한 사진이다.


새로운 음식, 독특한 음식, 이쁜 음식, 잘 차려진 음식, 

다른 곳과는 차별화 된 음식을 먹는다는 것을 

여러 사람에게 인증하고 음식 먹는 공간에 대한 경험을 활발히 공유한다. 


소셜미디어나 온라인상에서 핫한 음식이라고 하니까, 

먹었던 사람들이 괜찮다고 하니까 

나도 한 번 먹어봐야지로 끝날 수 있는 음식이 될 수 있고, 

앞으로도 자주 찾는 음식이 될 수 있다.


자주 먹던 음식, 익숙한 음식이라도 어느 시기, 

어떤 환경일 때 먹느냐에 따라서 다르게 느껴진다.


그래서 먹을 때마다 새로움을 느끼기도 하고, 

금새 맛에 대한 익숙함으로 인해 안정감을 느끼기도 한다.


'나만의 맛길 행복이 머물렀다' 는 

다양한 음식에 대한 추억이 담겨 있는 에세이다.


책에는 총 41개의 추억과 41개의 음식이 담겨 있다.


저자가 자주 찾고 좋아하는 음식들에 대해 이야기뿐 아니라. 

각 음식들이 어떻게 자신만의 차별 된 맛을 통해 사람들이

즐겨찾는 음식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한다.


단순히 어떤 음식이다라고 일방적으로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각 음식마다 음식과 관련된 저자의 이야기와 

음식이 만들어지는 방법 을 자세히 이야기 한다.


무엇보다 각 음식을 먹는 장소와 음식에 대한 

사진이 여러 장 담겨 있기 때문에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나도 모르게 군침이 돌고, 먹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푸드 스타일리스트와 요리연구가로 활동 중인 

저자가 쓴 책인만큼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왜냐하면 각 음식에 대한 이야기 마지막 부분에 

'집에서 맛있게 요리하기' 코너를 통해 

재료와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려 주기 때문이다!


무슨 재료가 필요한지,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해

하나 하나 친철하게 설명 해 주기 때문에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볼 수 있다.


자신에게 의미있는 음식을 찾는 것, 

자신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음식을 찾는 것은 

자신의 인생에게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책에 담긴 41개의 음식 중에 못 먹어 본 음식이 많다.

책 마지막 부분에 '맛집 주소' 가 자세히 적혀있기 때문에

한 군데씩 찾아가서 제대로 된 맛을 즐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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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의 눈물 - 실패하지 않는 할리우드 방식
제이미 프라이드 지음, 김동규 옮김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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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의 유니콘으로 평가 받는 스타트업은 

쿠팡, 옐로모바일, 크래프톤(옛 블루홀), 

L&P코스메틱, 비바리퍼블리카, 우아한형제들, 야놀자이다.


이렇게 유니콘으로 성장했다는 것은 

그만큼 현재 비즈니스모델이 안정되어 있고, 

다양한 수익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고객과 시장에 대한 평가 역시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현재 3만 7000개가 넘는 국내 스타트업 중에서 

5년이상 운영 되는 곳은14%에 불과 할 만큼, 

스타트업을 성공적으로,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좋은 비즈니스모델을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창업 초기의여러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거나 

고객으로 부터 인정받지 못 해 사라지는 스타트업들이 많은 현실이다.


'유니콘의 눈물' 은 실패를 피하는 방법이 담겨 있는 책이다.


책은 크게 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타트업 DNA의 세 가지 요소와 각 요소가 실패에 미치는 영향,

스타트업이 실패하는 10가지 원인, 

창업가가 꼭 가져야 하는 특성을 익히는 방법, 


창업가와 사람에 대한 이야기, 아이디어를 비즈니스모델로 발전 시키는 방법,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 최적의 창업가가 되는 비결, 할리우드의 성공 방식과

 스타트업 창업의 공통점과 차이점, 

스타트업에 할리우드 방식을 활용하는 방법, 

투자자 마인드를 갖고 투자자로부터 공감을 얻고 

투자를 받는 방법 등이 담겨 있다.  


그동안 새로운 기업을 계속해서 창업하는 연쇄창업가이자 벤처 투자자로서

여러 기업에 투자하고, 창업가의 육성과 지원을 하고 있는 

제이미 프라이드는 창업가와 벤처 투자자를 모두 경험했기 때문에 

그만의 새로운 관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의 여러 경험과 노하우, 관점이 그대로 담긴 

'할리우드식 방법' 을 통해 실패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할리우드 방식' 을 스타트업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설명한다.

개발-사전제작-제작-후속작업으로 이루어진 할리우드 방식에 맞게

각 단계별로 어떤 전략을 수립하고, 어떤 프로세스로 일해야하는지,  

고객을 이해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고, 

원하고 필요로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 등 

할리우드 방식을 통해 실패가 아닌 

성공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할리우드 방식은 체계적인 로드맵으로써, 제품과 시장 사이의 

적합성을 분석하고 구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책 속에 담긴 스타트업 실패를 피하는 방법과 

할리우드 방식을 제대로 이해하고, 

현재 본인의 아이디어와 사업 아이템에 맞게 최적화해서 잘 활용한다면,

고객으로부터 인정받는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유니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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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님은 어디에나 계셔 - 알수록 쓸모 있는 생활 속 수학 이야기
티모시 레벨 지음, 고유경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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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수학을 싫어했다. 

 단순한 계산이나 복잡하지 않은 수식을 다룬 산수와 

암산은 어렵지 않게 잘 했지만,


복잡한 공식과 대입을 통해

정확한 답을 내야하는 수학을 싫어했다.


수학을 싫어했기 때문에, 돈 계산을 비롯해 단순한 계산을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야하는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만 제대로 알고 있으면

일상 생활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데 

도대체 왜 복잡한 수학 공식들을 배워야 하는지, 이런 수학 공식들을 

대체 누가 왜 만들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성장하고 나서야 어렸을 때 복잡하고 

쓸 때 없다고 생각했던 수학이 내가 생각 했던 것보다 

훨씬 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고,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대부분의 것들에

 수학이 이용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수학님은 어디에나 계셔' 는 

우리가 일상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는

수학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하는 책이다.


영국의 대중 수학자이자 컴퓨터 과학 박사인 티모시 레벨이 

쓴 책이기 때문에 내용에 대한 신뢰와 기대감을 가지고 읽었다.  


책은 크게 1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탐색 이론, 알고리듬, 데이터, 게임이론, 분할, 확률, 암호학,

스포츠 데이터, 최적화, 도시와 생물학, 네트워크 등의 주제를 담고 있다.


일상에서의 사람의 심리적인 부분, 애니메이션 제작, 우연이 아닌 확률,

암호를 통한 보안, 현재 축구, 야구, 농구, 배구를 비롯한

 거의 모든 스포츠에서 경기에 대한 분석과 선수들의 능력 향상, 

최고의 경기력을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스포츠 데이터,

 대기 시간을 줄이는 최적화, 수학을 이용한 도시와 건물설계,   

네트워크의 수학적 특성을 이용한 사람의 관계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각 주제에서 복잡한 수학 공식을 지루하고 이론적으로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수식, 그림, 표, 등의 자료와 다양한 실제 사례와 

연구결과 등을 바탕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각 장 마지막 부분에서 해당 주제에 대한 

내용을 정리 해 주기 때문에,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다.


'수학님은 어디에나 계셔' 를 통해 

우리의 일상의 모든 것이 수학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수학이 얼마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지, 어떻게 수학을 사용해야 

좀 더 유리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앞으로는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제대로 잘 활용해서 

지금보다 더 슬기롭고 편리한 생활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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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12가지 신소재 - 문명의 기반이 된 '철'부터 미래를 이끌 '메타물질'까지!
사토 겐타로 지음, 송은애 옮김 / 북라이프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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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든 것들이 

다양한 재료로 이루어져 있는데 불구하고, 


대부분 재료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거나 

어떤 재료로 만들어졌는지 잘 알지 못한다.

성분 표시를 봐도 어려운 용어들이 가득하기 때문에, 제대로 확인하기 어렵다.


어떤 재료가 사용됐는지 잘 알고 있어야 올바르게 사용 할 수 있을텐데

재료를 어렵고 복잡한 것으로만 생각해서

별다른 확인 없이 그냥 사용하고 있다.


'세계사를 바꾼 12가지 신소재' 는 우리가 현재 널리 사용하고 있는 

제품의 재료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하는 책이다.


도쿄공업대학 대학원에서 유기합성화학을 전공하고, 

제약 회사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던 경험이 있으며, 

오랫동안 유기화학에 대한 글을 써온 저자가 쓴 책이기 때문에

내용을 신뢰 할 수 있었고,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다.

 

책은 크게 1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 도자기, 콜라겐, 철, 종이, 탄산칼슘, 비단, 고무, 자석, 알루미늄,

플라스틱, 실리콘과 새로운 재료의 미래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수 많은 재료 중에서 우리 인류의 혁신적인 발전과 엄청난 변화를

일으키는데 큰 역할을 한 12가지 재료에 대해 이야기 한다. 


각각의 재료가 어떻게 발견 되었는지, 어떤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역사적으로 어떻게 활용되었는지, 어떻게 변형되고 발전 되어 왔는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각 재료들에 대한 새로운 내용들을 알 수 있었다.


각 재료에 대해 지루하고 이론적인 설명이 아니라 사진, 그림, 표 등의 자료와

다양한 역사적 사례를 통해 설명하기 때문에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재료는 '물질 중에서 인간 생황에 직접 도움이  되는 것' 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물질의 수는 1억 4000만 개가 넘지만 

그중 '직접 도움이 되는 것' 은 극소수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재료는 인류가 오랜 시간을 들여 찾아내고, 

가려내며, 개량함으로써새롭게 만들어낸 물질이다.


재료는 단순히 튼튼하고 쉽게 사용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원료를 간단히 구할 수 있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야 하며, 가공하기 쉬워야 한다. 


인체에 무해하고 환경 부담이 적어야 하고,  

용도에 따라서는 가볍거나 단단해야 하며, 오랫동안 변하지 않아야 한다. 


이렇게 한 재료가 세상에 알려지고 널리 사용되기까지 

다양한 요건을 만족해야 하기 때문에

새로운 재료를 개발하는 일은 매우 어렵다. 


하지만 새로 개발한 소재를 사용하는 산업의 전체적인 규모와 

시장성에 따라서 높은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다. 


그래서 현재 신소재 개발 산업은 첨단 기술 산업의 한 분야로 

미래성장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스마트 디바이스에 대한 수요 증가와 

친환경 소재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으로 인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 되고 있다.


'세계사를 바꾼 12가지 신소재' 를 통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재료들의 

역사와 과학적인 사실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앞으로 어떤 새로운 재료들이 개발되어 

우리 생활을 편하게 만들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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