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팔리기 시작했다 - 사고 싶고 갖고 싶은 브랜드의 저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안성은(Brand Boy) 지음 / 더퀘스트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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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는 기업의 가장 큰 자산이다.

단순히 이름이나 로고가 아니라, 

브랜드를 구성하는 수 많은 요소들이 존재한다.


잘 만든 브랜드는 기업의 이익을 극대화 하고, 

충성 고객을 만들고, 위기상황에서도 굳건히 유지하는 힘을 가진다. 


과거의 브랜드 전략이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일로만 여겨졌다면,

최근엔 유튜브, SNS, 커뮤니티, 메신저 활동이 활발 해 지면서, 

자발적으로 브랜딩을 해 주는 고객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고객들은 단순히 구매, 소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구매 경험을 여러 사람들에게 활발히 

공유, 확산 하면서 브랜드에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그리고 이런 고객들의 변화에 따라, 

기업들의 브랜드 전략 역시 다양화 되고 진화하고 있다.


'드디어 팔리기 시작했다' 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트렌드와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대에서 

많은 고객들로부터 선택을 받고

살아 남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이다.


책은 사명, 문화, 다름, 집요, 역지사지 등 

핵심 키워드 5가지로 나누어서

각 키워드에 맞는 25개의 브랜드에 대해 이야기 한다.


각 브랜드의 탄생 스토리, 성장과정, 브랜드 전략, 디자인 전략,

방향성과 목표와 함께 차별화 된 컨셉을 잡는 법, 

인상적인 스토리와 메시지를 개발하는 방법을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


25개의 브랜드에 대한 다양한 관점의 분석을 통해 

전문성과 본질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고, 


현대적인 감각과 꾸준한 브랜드 스토리를 갖춘 

브랜드들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변화와 

차별화 된 가치를 제공한다는점을 알 수 있었다.


단순히 고객들에게 우리 브랜드에서는 

이런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우리 브랜드만의 

차별화 된 콘텐츠와 매력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고객에게 오랫동안 인정 받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다.  


'드디어 팔리기 시작했다' 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효과적인 브랜딩을 하기 위해 

어떤 자세로 고객을 대하고, 고객의 마음을 얻고, 

성공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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