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여 상속 최고의 수업 서평

증여 상속 최고의 수업 - 아는 만큼 돈 버는 40가지
유찬영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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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와 증여세라는 주제는

머리가 지끈거리고

분명 복잡하다 생각했는데

이 책으로 접한 두 종류의 세금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느낌이었다.

어떻게 보면 다양한 상황에서

최선의 해답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오히려 명쾌한 그런 분야로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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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이 증여세와 상속세가

복잡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을까?

탈세를 노리거나 혹은 편법으로

세금을 줄이려 노력하다보니

그 방법이 치밀해져야 하고

어려워 질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오히려 이 책에서 제안하는

합법적인 절세를 위한 방법을

사용하게 되면, 더욱 간단하고

간소해질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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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보유 재산, 가족 관계, 여러가지 상황이

다양한 예외 조항을 낳고

법리적으로 해석이 필요한 경우가 생기는 등

복잡한 상황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보통의 일반인이라면

그러한 상황 자체가 별로 없을 뿐더러

금액 자체도 그리 크지 않아

어려울 이유가 하나도 없다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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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양한 상황과

독자가 궁금해 할만한 것들도

대부분 담겨있기에

이 책을 잘 활용하면

책값이 하나도 아깝지 않은

돈을 벌어다 주는 책이라는 느낌이었다.

내가 모르던 것을 알게 되는 것만으로

적게는 몇 천 만원부터 많게는 몇 억 원까지

세금을 아낄 수 있게 된다.

돈을 버는 것과 불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중에 다시 이 책을 펼쳐보며 집중적으로

현재의 내 상황에 맞는 절세 전략을

세워봐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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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와 상속.

나와는 먼 이야기처럼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언젠간 증여와 상속을 받아야 하고

(이미 받으신 분도 있겠다)

언젠간 후손에게도 넘겨줘야 한다.

이 두 과정을 잘 보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내가 지식이 없다면 소중하게 쌓아 올린

우리 부모님의 쌓아 올린 부와

내가 키워나갈 부에 커다란 구멍이 뚫릴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는 진심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당장 상속 증여 생각이 없어도

기본지식으로라도 알고 있으면 한다.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르는 상황을

항상 대비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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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았으나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60일 완성 무조건 모이는 돈 버는 습관 서평

60일 완성 무조건 모이는 돈 버는 습관 - 돈 모으기에 늦은 때란 없다! 0원으로 시작하는
박지수 지음 / 빅피시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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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많은 돈을 벌기 원한다.

나 역시도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다.

2024년을 투자공부를 시작하고

부자로 가는 첫 단추를 꿰는 해로

만들고 싶어 습관에 관련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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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총 4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마인드셋, 체질개선, 기본개념 및

실전 재태크까지 알찬 내용이 가득하다.

특히 매일 1장씩 보는 것이 특징이며

하루 5분-10분정도의 시간만 투자한다면

60일이후 기초 투자자 정도의

지식과 습관을 지닐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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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직접 쓰고 생각할 수 있는

습관노트도 함께 제공되는데,

이를 매일 작성해보니

확실히 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고,

벌어야 하는지, 투자해야 하는지 등을

명확히 알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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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투자와 관련된 내용이 어렵지 않고

비교적 초보자도 쉽게

따라올 수 있는 수준이라

처음 재테크 접하는 초년생 혹은 학생들에게도

유용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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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읽고 자극을 받아

올해 꼭 투자를 시작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계좌도 여러 개로 쪼개놓았고,

어디에 투자해야 할지 후보들을

미리 생각해 두었다.

적립식 투자와 안정적인 투자비율이 높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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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투자금액이 미약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복리의 마법과 적립식 투자를 하며

커지는 투자금과 수익률을

만들어 가는 것이 내 목표이다.

또한 투자뿐 아니라 절약과 저축을 통한

목돈을 마련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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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어떤 주식을 골라라

어떤 상품이 대박이다는 식의

내용은 나오지 않는다.

다만 가장 기초적이고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내용을 담고 있기에

이러한 내용을 마음에 새기며

올바른 습관을 정립한다면

높아져 가는 물가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살아남는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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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았으나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5분 순삭 한국사 서평

5분 순삭 한국사 - 보기만 해도 잡힌다! 한눈에 들어오는 가장 짧은 한국사 여행
이정균 지음 / 포르체 / 2024년 1월

역사 이야기는 언제 보아도

흥미롭고 재미있다.

방대한 역사 이야기는 어떤 식으로

엮어내고 풀어내는지가

가장 큰 재미 요소 중 하나이다.

5분 순삭 한국사는

우리가 쉽게 가볼 수 있는

여행지라는 콘셉트를 통해

역사를 직접 경험하고

그에 따르는 역사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그야말로 5분이 눈 깜짝할 새

사라져버리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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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라는 전염병으로 온 세상을

뒤덮었던 공포가 점차 희미해져 가고

사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해외로

기다렸다는 듯 떠나고 있다.

아무래도 여행에 대한 갈망이

그 어느 때보다 컸으리라 생각한다.

그럼에도 나는 이 책을 보면서

우리가 해외에 나가지 않더라도

더 재미있게 국내 여행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역사와 이야기들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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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어느 명소에 방문했을 때

그곳의 의미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누군가에겐 평범하게 보이는 집에서

오키나와와 필리핀까지 표류하였던

문순득의 이야기를 떠올리긴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재미있게 써내려간

문순득의 표류기 스토리를 알면

그의 끈질긴 의지와 친화력을

떠올 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그 일화로부터 여러 배울 점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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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역사의 사전 지식을 가지고

여행을 하게 된다면

단순히 눈으로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것을 깨닫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하리라 생각한다.

5분 순삭 한국사는 전국 방방곡곡

알짜배기 관광명소로

꽉꽉 채워 넣었으니

팔도 어느 곳을 가더라도

만족스러운 여행을 계획할 수 있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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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니기 좋은 계절에

이 책에 담겨있는 역사를

눈으로 확인하고 피부로 느껴보기 위해

가족이나 친구와 연인과 함께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그리고 역사를 함께 공유하며

더욱 의미 있는 여행지로

모두의 가슴속에 기억되는 곳으로

만들어 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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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았으나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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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 세상에 머무르는 까닭 서평

우리가 이 세상에 머무르는 까닭
김상량 지음 / 아침놀북 / 2023년 11월

나는 이 책에서 인상 깊었던 두 가지의

감상 포인트를 공유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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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버지 세대의 가난과 고난을

간접적으로 경험한 후,

부모님의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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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둥이신 작가님의 어린 시절은

늘 가난과 함께했다.

태극기를 몸에 지니고 다녔던 에피소드와

체육복을 살 수 없어

체육 성적표가 늘 '가' 일수밖에 없었던 이야기는

뭉클하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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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해하지 못한 아버지의 행동은

극도로 음식을 남기는 것을 싫어하는 것과

물건 하나를 버리지 못해

창고에 이리저리 쌓아두는 것이었다.

밥상에서 남기지 말고 다 먹으라는 말에

항상 스트레스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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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모든 행동은 가난한 시절을

버티기 위한 아버지의 습관이 아니었나 싶다.

또한 가난을 물려주지 않으려 노력했던

아버지의 삶 일부였던 것이다.

나는 왜 이걸 모르고 살아왔는지,

감사하지 못했었는지

반성하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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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나이를 들어도 변화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다짐했다.

어려운 시대를 살아오며 살아남기 위해

악착같이 살아온, 오로지 그 생활 방식만이

진리인 듯 행동하는 어르신들을 가끔 뵙곤 한다.

하지만 요즘 세대에서는 그런 분들을

소위 말해 ＂꼰대＂ 라고 부른다.

왜냐하면 시대도 많이 바뀌었고,

이전과 생활 방식도 많이 변화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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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작가님은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변화가 필요한 일에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평생 하지 않았던 일을

갑자기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가족과 주변 사람들

특히 아내와 같이 발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워 보였다.

나도 이런 아름다운 노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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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그 외에도

77년간 고된 삶을 살아온 한 인간의

성장 과정과 가치관 그리고 따뜻한 마음 등이

담겨있었다. 어느 한 가지라도 쉽사리

지나치기 힘든, 훌륭한 인생 스승에게

좋은 삶이란 어떤 것인가

교훈을 듣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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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폭넓은 지식과 연륜이 더해진

작가님의 지식과 지혜들은

나 역시도 노년이 되었을 때

누군가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죽기 전까지 열심히 공부하고 배워야겠다는

다짐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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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았으나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똥이 약이다 서평

똥이 약이다 - 대장 건강부터 대변 이식까지
사빈 하잔.셸리 엘즈워스.토머스 보로디 지음, 이성민 옮김 / 히포크라테스 / 2023년 12월

제목을 보자마자 굉장히 흥미로운

책이라고 생각했고,

읽고 난 후에는 유익한 내용이 가득한

재미있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생각하지도 못한 다양한 정보로

지식의 폭이 한층 넓어진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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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사실 똥보다는

우리 몸에 사는 다양한 미생물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책이다.

다양한 미생물의 구성과 비율로

여러 질병이 생기거나

혹은 생겼을 가능성에 관해 이야기 한다.

그뿐만 아니라 이로운 미생물도

소개하며 우리 몸에 미생물이

왜 필요한지에 대하여 상세하게 적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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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내용을 본 순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우리 몸속에 그렇게 많은 세균과 미생물이

같이 공존한다는 걸 알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 미생물들이 작용하여

우리 전체 몸을 컨트롤 한다는 것도

아주 흥미로웠다.

처음에 ＇우리 몸에 미생물이 산다고?＇라며

놀라며 찝찝한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책을 다 읽어가며

내 몸의 미생물들이 점점 사랑스러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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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책에서 강조하는 내용은

대변이식 수술이다.

이 책에서는 많은 병이

미생물 구성의 불균형으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설명해주고 있고,

이러한 불균형을 보완하기 위해

건강한 미생물 균형을 갖춘 사람의

대변을 이식하게 된다면

미생물의 작용으로 병이 치유된다는

그러한 이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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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이식에 관한 내용은

아직도 연구 중이며

많은 발전이 필요해 보인다.

실질적으로 많은 실험을 통해

검증해내고, 효과를 인정받는다면

이보다 괜찮은 수술은 없을 것 같다.

정자를 기증한다든가

혈액을 기증하듯이

대변을 기증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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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나는

새로운 학문에 눈을 뜨게 되었다.

이와 관련된 책이 있다면

언젠가 또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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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몸이 아프거나 할 때

항생제를 많이 먹는다.

이 책에서는 그 항생제 작용 때문에

미생물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결과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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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 몸이 건강해질 수 있는

여러 가지 이야기를 접하고 나니

내 몸을 더 사랑하고

나아가 미생물까지도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음식을 먹거나 약을 섭취할 때

항상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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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의학기술에

새로운 발전과 방향을 보고 싶으시다면

이 책을 추천해 드린다.

개인적으로도 이 학문이 더 발전하여

많은 곳에서 쓰임새 있어 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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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았으나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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