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하늘을 보아


                            - 박노해


네가 자꾸 쓰러지는 것은 
네가 꼭 이룰 것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지금 길은 잃어버린 것은 
네가 가야만 할 길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다시 울며 가는 것은 
네가 꽃피워 낼 것이 있기 때문이야 

힘들고 앞이 안보일 때는 
너의 하늘을 보아 

네가 하늘처럼 생각하는 
너를 하늘처럼 바라보는 

너무 힘들어 눈물이 흐를 때는 
가만히 
네 마음의 가장 깊은 곳에 가 닿는 
너의 하늘을 보아

 


+ 언젠가 드라마에 나왔다. 그 당시에는 그냥 그렇구나 하면서 넘어갔는데..

독서실에서 문제집을 딱 폈는데 첫 장에 이 시가 보였더랬다.
괜히 감성적이 된건지 아주 가슴에 와닿는게.

나의 하늘은 어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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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마쿰라우데 한국 근현대사 - 7차교육과정
박준규.김신원 지음 / 이룸이앤비 / 2006년 2월
평점 :
품절


 

 누드교과서와 숨마쿰라우데. 엄청난 고민과 생각 끝에 숨마쿰라우데로 골랐습니다.

사람마다 취향따라 숨마쿰의 가장 큰 장점 또는 단점이 될 수 있는 대화체 서술.
숨마쿰을 구매하려고 생각중인 사람이라면 이 대화체 서술에 익숙해져 있거나
역사를 흐름따라 이해하고 공부하기 좋아해야 하는데요.
당장 " 이 두꺼운 걸 언제 다 읽어. 요약도 안 되어 있잖아!! " 하고 손을 놓아버릴 지도 몰라요.
그만큼 완자 같이 요약되어 있는 교재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겐 독이 될 수도 있는 교재입니다.

그러나 평소 흐름따라 줄줄 읽고 이해하고 자기 스스로 정리하기 좋아하는 타입이라면
숨마쿰라우데는 단연 독보적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누드교과서가 컬러풀한 자료와 사진,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은 내용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각광을 받으면서도 난이도가 낮아
수능에 적합하지 않다는 평도 듣는 반면, 숨마쿰라우데는 상위권-최상위권을 위한
논술을 생각한 심도 있는 내용까지 다루어 난이도가 조금 높다는 평을 듣습니다.

방대한 양과 난이도가 높다는 평에 겁먹지 않아도 될 듯해요. 기본적인 내용은
철저히 교과서 혹은 그보다 조금 심화된 정도만 다루고 있어 요약되어 있는 문제집이라던가
학교 프린트물 등과 함께 병행하여 공부한다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숨마쿰라우데. 근현대사정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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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수능특강 언어영역 - 2008-1, 2008년 1월 28일 ~ 6월 29일
한국교육방송공사 엮음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언어영역은 지문을 선택할 수 있는 범위가 매우 넓고 쉽게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EBS 교재 지문을 꼼꼼하게 보고 알아둬야 하는데요.
EBS이다보니 지문 구성도 괜찮고 문제 질도 괜찮아요.

지문같은 경우 교과서(디딤돌)에서 본 지문도 다수 포함되어 있구요.
고전 쪽에서 처음 본 지문이 몇 개 나왔는데 큰 문제가 되지 않아요.
각 파트마다 기출문제 분석이 되어있는데 도움이 많이 돼요.

다만 조금 아쉬운 부분은 해설지인데 해설이 각 선택지별로
다 안나와있거나 간단하게 설명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조금 불편합니다.

인지도 있으신 추경문선생님이 이번 강의를 맡으셨다고 하니 가능하다면
EBS 강의랑 병행하는 게 더 이해도 잘 되고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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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수능특강 외국어영역 - 2008-1, 2008년 1월 28일 ~ 6월 29일
EBS교육방송 편집부 엮음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고3이다보니 EBS에서 나오는 문제집을 풀어야해서 구매했는데요.
사실 그동안은 EBS의 단순한 디자인과 부실한 답지가 마음에 안들어서
거의 끝까지 풀어본 적이 없는데 이번 수능특강 만큼은 괜찮네요.
답지도 생각보다 꼼꼼하고, 구문해설이랄까 문법해설이랄까 그런 것도 답지에
나와있어서 도움이 되구요.

뭐니뭐니해도 중요한 건 지문과 문제의 질일텐데요.
사설 문제집 같은 경우엔 지문이 뭉텅 떼어온 듯 어색하고
터무니 없거나 너무 고난이도의 전문지식을 다루는 경우도 있고,
또 선택지도 당최 이해가 되지않고 애매모호한 문제가
조금씩은 보였는데 아무래도 EBS라 그런지 아직까지는
문제의 질에 대만족하면서 푸는 중입니다.

겉으로만 봤을 땐 두께에 놀랐는데
막상 펴보니 그리 많은 것도 아니구요.
하루 두 강 14문제씩 하면 한달안에 다 풀 수 있을 것 같네요.
지금 반정도 풀었어요.

여하튼 특히 외국어같은 경우 수능에 EBS 지문과 연계되어
나올 확률이 높으니 꼼꼼하게 풀고 복습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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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수능특강 수리영역 수학 1 - 2008-1, 2008년 01월 28일 - 06월 29일
한국교육방송공사 엮음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고3에게 EBS는 좋든 싫든 필수적인 존재죠.
그마만큼 꼭 풀어봐야 할 필요성은 있습니다.
수능에 직결 될 수도 있으니까요.

난이도가 낮아서 처음하는 사람이 풀어봐도 괜찮을 거라고
하신 분 계신데 절대 아니구요. 난이도는 중~상 정도 인것 같네요.
유제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수능 쪽보단 내신 쪽에 가까운,
계산 복잡한 그런 문제가 나오는 경향이 있구요.

뒤에 연습문제가 문제의 질은 수능에 더 가깝고 좋은 것 같아요.
출제 경향이 낮은 10-가나 에서 배웠던 복잡한 공식이나
개념들이 많이 쓰여서 당황스러운 부분도 있어요.
문제의 양은 많질 않아서 다른 문제집과 병행한다면
하루에 한 강씩 풀어보는 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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