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재혼가정이 몰살 당한 가운데 살아남은 여자아이가 있습니다.이 아이는 특별한 꿈을 꾸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이 소설은 요약하면 그 능력때문에 벌어진 미스테리이면서도이 능력을 잘 활용하는 법을 배워가는 성장스토리기도 합니다.사실 추리소설에 ‘초능력‘ 설정이 있는 걸 별로 좋아하진 않아요.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독자가 추리하는 기회를 뺏는거 같거든요.그런데 이 소설은 사건 그 자체가 아니라 최아린이라는 살아남은 여자의 트라우마 극복기에 더 가깝단 생각이 들어서 저의 추리는 닫아두고, 관찰자의 위치에서 읽게 되더라구요 ㅎㅎ한번 딱 책을 펼치면 외부적으로 방해요소만 없으면집중해서 후딱 읽을만한 몰입력을 가진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