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만화책인데, 만화라기보다 유화에 가까운 그림체에스토리도 ‘꿈‘으로 이어지는 오묘한 스토리어서,기대했던 느낌과는 전혀 다른 마음으로 책을 덮었네요.전반의 감상을 짧게 요약하자면,˝여름은 소중한 무언가에 대한 그리움이 극대화되는 계절같다.˝라고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