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 그대로, 망한 사랑 모음집입니다작품 하나하나 뜯어보면 주제도 다르고,망했다는 모양도 여러 가지이지만,전반적으로 ˝신뢰의 깨짐˝ 때문에 망한 사랑들처럼 보였습니다.그럼 그 망함의 주체는 어디인걸까요?신뢰를 저버린 쪽일까요, 믿었던 쪽일까요?소설의 스토리는 믿었던 쪽 시점에서 흘러가니까망함을 체감한 쪽은 아마 이쪽일지도 모르겠네요...그렇게 생각이 흘러가니, 괜히 억울함이 밀려왔습니다제 경험을 떠올릴만한 스토리는 하나도 없음에도,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한 상황에 이입을 해버렸거든요뭐, 제목이 완전히 망한 사랑이 아니라,조금 망한 사랑이니...소설 속 주인공들에겐 다시 살아갈 희망은 분명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