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기 북클럽 첫번째 혜택!티저북 [내 말은 왜 오해를 부를까]를 받자마자 호로록다 읽었습니다.알기 쉽고 공감가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끄덕끄덕 하며한장 한장 넘기다보니 마지막에 다다랐더라구요.평소에도 대화를 하면서 오해가 발생할 수 있는 경우는,거의 대부분 전달 방식에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이 책에서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대화와 교정된 대화를 함께보여주어서 같은 말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단 걸확실하게 와닿게 설명하고 있는 것 같아요.이제껏 경험한 다양한 대화가 스쳐가면서,아, 내가 이래서 기분이 나빴던 거구나혹은, 아, 이런 말은 상대에게 이렇게 들릴 수도 있겠구나 같이실제적인 적용을 해 볼 수 있었어요.전체 책을 본 게 아니라 일부만 봤는데도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