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책을 쓰고 싶었어요.주변에 이미 존재하는 것들에서부터 발견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요.몇년전, 사랑을 주제로 책을 만들어본적은 있었지만흔히 우리가 사랑하면 떠오를만한 몇가지로 제한된 글모음인탓에,만족스럽지 않았는데요,이 책은 2~3장 안에 끝나는 짧은 단상안에 유머러스하면서도철학적이기도 한 사랑을 드러내고, 한컷의 그림으로 그 감상을극대화시키는 방식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각 챕터마다 기록하고 싶은 페이지가 많아서 독서내내폰을 내려놓을 수가 없었네요.책 부제 ˝지금 사랑하는 것이 사랑이다˝ 라는 문장처럼,내 주변에 지금 일어나는 것들에서 사랑수집을 더 많이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