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서평단으로 읽었던, [마담 흑조는 곤란한 이야기를 청한다] 의 작가인무영 작가님의 전작입니다.캐릭터와 배경이 너무 기억에 남고 신선해서이전 작품도 읽어봐야겠다 생각만하나4개월이나 지나서야.. 그것도 병렬독서한다고 한달이나 걸려서완독을 하게 되었네요..띄엄띄엄 읽었음에도 불구하고,이전 내용이 기억이 안나서다시 페이지를 앞으로 넘기는 일 없이자연스럽게 쑥쑥 읽히는 책이었습니다.이 책에서부터 [마담 흑조는 곤란한 이야기를 청한다] 의등장인물들이 나와서 반가운 마음도들었구요.명색이 추리가 들어있는 소설이다보니, 자세한 스토리를 옮길수는 없겠으나시대적배경이 1929년임에도 불구하고여성 캐릭터가 두드러진 활약을 하는 것으로묘사된 것이 특히 인상 깊었네요~이제 바로 이어서 2편도 읽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