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있는 말을 못하는 사람들이 있어. 말을 못해도 있는 마음 같은 게 있어. 그 마음을 아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어. 알아도 말하지 못하고 몰라도 비슷한걸 말해버리는 사람도 있어. 말하지 않아도 내가 느끼는 건 진짜야. - P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