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기억을 다시 들여다보고 실제로 몸의 감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해주는 기계가존재한다면 어떨까요?이 소설은 그런 기계가 존재하는 근미래를 그린SF소설입니다.기계는 미래에 있을거라도 상상한건데,여기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어째 지금도뉴스 사회면에서 많이 봐왔던 모습이펼쳐지더라구요.오히려 더 첨단화된 모습으로 말이죠.너무나 역겹고 잔인한 사건들을이 기계를 활용해서 복수하는데,그조차도 활자로 읽기에도 불쾌한 방법이었고요.통쾌하기보단.... 그렇게밖에 할 수 없었나..싶다가도그렇게까지 않으면 살 수 없으니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던...오묘한 감상을 써봅니다...타임킬링이라기엔 너무 심오한 주제인데,또 깊이 들어가기엔 뭔가 아쉬웠던책이었습니다..덧) 책을 다 읽고 책 표지를 보니까제목 적혀있지 않아서 망각의 느낌을주려는 건가 했는데 ㅎㅎㅎ중고로 산 책이어서 띠지가 없어서임을온라인서점 책 소개를 보고 알았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