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
김혜정 지음 / 오리지널스 / 2024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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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넘쳐나는 힐링 소설류겠거니 하고
가볍게 읽기 시작했는데
어린시절, 학창시절,
그리고 갓 성인이 되어 혼란스러웠던 시기를
모두 아울러 치유받는 기분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과거의 내가 듣고 싶었을 말들을
지금의 제가 대신 들은 기분도 들었구요.

모처럼 눈에 눈물은 그렁그렁한데
입가엔 미소가 피어있는 표정으로
책을 덮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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