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서 책을 고를 때 첫 대여섯 장만으로살지 말지를 결정하게 되는데바로 그 서두만으로 독자의 관심을 끌 수 있게팁을 전수해 주는 책입니다.구체적인 예시와실제로 자기 작품을 수정할 수 있는연습과제까지 정리되어 있어서소설을 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좋은 지침서가 될 것 같네요.많은 작법서를 읽어봤지만이 책이 특히 좋았던 건건조하게 ”기술“만 알려주는 게 아니고독자가 어떻게 받아들일지를 보여줘서이해가 쏙쏙 되더라구요.소설의 도입부가 얼마나 중요한지체감하게 된 독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