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가면 박물관을 꼭 방문하는 편인데요,내가 방문한 곳의 역사를 배워가는 게여행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거든요.동유럽의 여러 나라를 다니며 그 나라의 역사를서술한 이 책을 읽고 있자니 작가님과 같은 여행의 방식으로 떠나고 싶다는 마음이 불끈 불끈 솟아나서 여행병을 잠재우느라 고생좀 했답니다.서유럽 프랑스, 남유럽 스페인, 북유럽 노르웨이는 다녀왔지만, 동유럽은 아직 가질 못해서인지더 가고싶었는지도 모르죠.본격적인 ˝역사투어˝라는 컨셉으로조금 기일게 유럽을 다시 방문하고 싶게 만들어 준책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