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파울로 코엘료 지음, 김동성 그림, 민은영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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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도에 빗대어 인생을 사는데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태도를 점검해 볼 수 있는 소설.

사실 소설이라기보다 잠언 같은 느낌이었다.

주어를 궁도가 아닌 아직은 희미한 나의 꿈, 하고자 하는것으로 바꿔 읽으니 많은 생각이 든다. 이미 알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것들도 있고, 환기가 될만한 문장도 있었다.

짧아서 한 30분만에 후루룩 읽어서인지 약간의 간지러움 정도의 자극이 전해진 책이라고 하면 좋으려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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