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작사가의 <보통의 언어들> 이후에 내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한 책..⠀일단 책에서 뽑은 한문장에서 확장된 이야기를 풀어냈다는 것부터 완전 맘에 쏙 들었는데, 그 안에 묘사된 작가님의 성향이 나랑 비슷한 구석이 많아서 한문장 한문장 자극이 되고 도전이 되기도 했다. 특히, 여동생이 있다는 점, 80년대 태생이라는 점까지 비슷해서 작가님이 통찰한 어떤 깨달음을 나에게 적용하기가 아주 수월했다.⠀아, 나도 이런 글 써서 어딘가에 있을 나와 비슷한 누군가에게 이런 감동을 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