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숨에 긍정 날숨에 용기
지나영 지음 / 자음과모음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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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숨에 긍정, 날숨에 용기> 는 본질육아로 유명한 한국인 최초 존스홉킨스 소아청소년정신과 지나영 교수가 10대를 위해 쓴 책이에요.


책 제목을 보고 명상이나 호흡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인가 했거든요.


그런데 청소년들에게 딴딴한 마음을 단련하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었어요.


청소년 추천도서이지만 성인인 제가 읽어도 내면과 관계를 돌아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지나영 교수님의 경험에서 비롯된 내면과 관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은 우리 아이들에게 삶을 긍정하고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돼요.


기분 나쁘지 않게 말하는 법, 외모 스트레스 받지 않는 법,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다시 일어서는 법 등 각 장마다 삶의 꿀팁이 들어가 있어요.


심리학에 근거해서 마음을 '딴딴'하게 만드는 연습을 함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부모 코치가 되어 아이들과 함께 활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청소년기에 이 책을 만났다면 어땠을까요?


과도하게 눈치를 보거나 불필요하게 걱정하면서 보내는 일은 훨씬 줄어들었을 거라 생각해요.


남의 말에 쉽게 휘둘리지도 않았을 거고요.


또 지금 이 상황에서 긍정적인 면을 보려고 애쓰며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음, '성장형 마인드 셋을 가지지 않았을까'하고 생각해 봅니다.


1호들과 함께 읽어 보세요.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 더 큰 기회를 주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러니 원했던 일이 아니더라도 일단 하기로 했다면 열심히 배우는 자세로 임해 보길 바라요.

그러다 보면 분명히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올 거예요​. (120)


‘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라는 말이 있죠?

인생은 멀고 긴 길이에요.

지금 내 눈앞의 이익만 앞세운다고 해서 가장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랍니다.

진심으로 맺은 선한 인연은 뜻밖의 행운을 가져다주기도 한답니다. (125)



인생이란 정말 예측할 수가 없어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서로의 연결고리가 되어 삶을 환하게 비춰 주기도 하니까요. (126)

걸림돌에 부딪히더라도 그대로 멈춰 버리지 말고 돌을 뛰어넘거나 옆으로 돌아갈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보았으면 해요.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핏불처럼 꿈을 향해 끈기 있게 도전해 보는 거예요.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핏불의 자세를 꼭 기억하세요.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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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관절염도 완치할 수 있는 기적의 3·3요법
오창훈.박영석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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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3개월 동안 <기적의 3ㆍ3요법>을 실천하면 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 없이 마음껏 다닐 수 있어요!


수술로도, 소염진통제로도 통증이 잡히지 않는다면 이 책을 만나보세요.






<기적의 3ㆍ3요법> 이란?


① '타타타' 때리기 

아픈 부위를 막 때리세요.

때리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염증반응도 활성화돼요.

때리면 낫습니다.


② 우슬, 홍화씨, 쥐눈이콩으로 관절염을 다스리세요. 

3가지 한약재를 함께 복용하면 뼈의 조직이 단단해지고 영양이 풍부해져요.

관절염, 골다공증에 좋아요.


③ 움직이세요. 

걷지 않으면 결국 걷지 못하게 됩니다.

움직일수록 만성염증이 잘 배출돼요.

꾸준히 운동하면 통증도 줄고, 마음도 건강해 집니다.



어떤 관절염도 완치할 수 있어요.

희망을 가지세요!



3ㆍ3 요법은 책에 자세한 방법이 나와 있어요.


이제 소염진통제 끊고 3ㆍ3 요법 실천해요!

가벼운 상처라고 생각하는 까진 무릎은 사실 응급 상황입니다.
상처를 통해 몸 안으로 세균이 들어오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거든요.
다만 무릎이 까진 정도는 우리 몸의 면역계가 익숙하게 처리하고 있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있었던 것입니다. (52)

인체는 손상된 부위를 스스로 회복하려는 힘이 있습니다.
생체기가 생긴 피부가 특별히 다른 노력을 하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살이 차오르고 회복하는 것처럼, 내부 장기에 생긴 만성염증 또한 인체가 스스로 회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71)

만성염증은 움직여야 줄어듭니다.
타타타 때리기는 외부를 자극해서 만성염증을 배출하는 방법이고, 3가지 약재는 내부를 자극해서 만성염증을 배출하는 방법입니다.
운동은 안팎에서 동시에 만성염증을 배출하는 방법입니다.
걷지 않으면 결국 걷지 못하게 됩니다.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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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푸켓 - 2023~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김경진.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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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 아름다운 섬, 에메랄드빛 바다, 푸르른 언덕을 배경으로 진주처럼 빛나는 모래사장, 해변 코코넛 나무 아래에서 바닷바람을 즐기며 책을 읽는 즐거움!

꿈꿔왔던 휴가를 실현할 수 있는 낙원의 섬 '푸켓'의 매력에 빠져 헤어 나올 수 없어요.

푸껫은 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로, 해마다 많은 인파가 방문하는 인기 여행지예요.

적도와 가까이 있어 연중 온도 변화도 적기 때문에 우기만 피한다면 여행하기 정말 좋은 곳이에요.

유명한 관광지답게 다른 곳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어요.

<해시태그 푸켓>은 주요 명소, 숙소, 교통, 음식, 쇼핑 등 작가가 직접 경험한 것, 현지에서 주의해야 할 것들을 자세히 안내하는 가이드북입니다.

푸껫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이 책 한 권이면 딱이에요. ​

다양한 섬과 해변, 시내 관광, 쇼핑, 역사 유적지, 골프 클럽 등 휴식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요.

그것도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요.

푸켓 여행이 인기가 많은 이유입니다.


<해시태그 푸켓>을 보기 전에는 섬 휴양지라고만 생각했는데,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매력 넘치는 섬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제임스 본드 섬 투어(팡아만 투어) (390~391)

제임스 본드 섬 투어는 바다에서 수영이나 스노클링 등을 부담스러워하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좋은 장소에요.

카누를 타고 곳곳을 누벼 보면 좋겠죠.

팁으로 스마트폰과 소량의 금액만 가져가는 게 좋아요.

푸켓 여행 필수품 (92)

따가운 햇볕이 항상 비추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비품이 필요합니다.

① 모자 ② 우산(양산) ③ 긴소매 옷과 긴 바지 ④ 알로에

필수품이 다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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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독습법 - 읽기만 해도 이과적 사고가 머리에 심어지는
도미시마 유스케 지음, 유나현 옮김 / 지상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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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수학하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머리 아프고 복잡한 계산식?

수포자?

배워서 뭐에 써먹나?




아마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요?

수학을 수학 시험을 보기 위해 공부했기 때문입니다.

이해보다는 문제 풀이를 위한 암기에 급급했지요.

그러다 보니 수학이 더 어려워졌고 급기야 포기하기에 이르렀어요.


만일 어린 시절 누군가 왜 수학을 배워야 하고, 수학이 무엇인지, 어떻게 접근해야 하며, 실생활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알려줬다면 어땠을까요?

수포자는 면하지 않았을까요?



이번에 만난 책 <수학독습법>은 바로 이런 욕구를 충족시켜 줍니다.

미적분학, 대수학, 기하학, 통계학을 수포자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 줘요.

수학의 큰 틀이 궁금하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데이터는 경기순환이나 뉴스 같은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아 오르내림을 반복하므로 그 파형을 푸리에 변환을 통해 단순한 파동으로 분해하면, 주기가 며칠인 파동부터 수년에 이르는 파동까지 알 수 있다.

이런 방법으로 수많은 경제 데이터의 복잡한 움직임 속에 공통으로 숨겨진 경기순환에 의한 파동을 찾아낼 수 있다. (185)

베이즈 통계학에서는 기존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를 손안에 그대로 두고 새로운 데이터를 반영하여 분석 결과를 업데이트한다.

분석을 다시 하지 않고 새로운 데이터를 ‘학습‘하여 분석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다.

이런 베이즈 통계학의 접근법은 새로운 데이터가 매일 끊임없이 생겨나는 빅테이터 시대에 제격이라 할 수 있다.

인터넷 검색 엔진, 스팸 메일 필터, AI에 의한 자율주행, 상품 구매 확률 예측, 암 검사 등 수많은 분야에서 베이즈 통계학이 활약하고 있다. (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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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전기차 전쟁의 설계자
팀 히긴스 지음, 정윤미 옮김 / 라이온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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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전 세계 사람들의 드림카, 일론 머스크를 최고의 부자로 만들었지만, 테슬라의 성공은 장담할 수 없었다.

실패한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로드스터'라는 구상은 머스크에게 희망의 등불이었지만, 실행 가능성은 10퍼센트였다.

그렇다면 작은 스타트업이었던 테슬라는 어떻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할 수 있었을까?

바로 머스크의 미래를 향한 꿈과 비전 때문이 아니었을까?

그는 세상을 바꾸는 일, 세상을 구하는 일이 자기 사명이라고 여겼다.

큰 꿈은 슈퍼스타처럼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들고 많은 팬들을 만든다.

더 빠르고 섹시하고 편안하고 깨끗한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다는 신념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심어주었다.

동참하게 만들었다.

팬들의 지지와 응원, 투자 덕분에 주가도 큰 폭으로 상승했고 투자금을 회수하고도 남은 금액은 또다시 미래에 투자할 수 있었다.

하지만 수익을 내기까지 테슬라는 험난했던 15년을 겪었다.

협력사의 배신, 경쟁사의 견제, 투자자들의 압력, 내부 고발자들의 폭로 등 파산 직전까지 몰리기도 했다.

"저는 회사에 필요하다면 뭐든 지원할 겁니다.

우리 회사가 돈 문제로 주춤할 일은 없을 겁니다."

이 책은 모두가 실패를 장담한 도박에서 이긴 테슬라의 성공을 시간 순으로 따라간다.

<월스트리트 저널> 자동차와 테크 전문 기자인 '팀 히긴스'는 테슬라를 세운 혁신가들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현재에 와서 승리를 거두었는지를 스토리로 풀어냈다.

세상을 살릴 자동차를 향한 일론 머스크에 대한 이야기이자 테슬라의 성공 신화 이면에 숨겨진 스토리를 정리한 연대기이다.

머스크는 그저 외관만 번지르르한 스포츠카를 팔려고 나선 게 아니었다.

화석연료 없이도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는 개념을 팔려는 것이었다.

이 발상은 각광을 받았다. (92)

머스크는 꿈꾸던 전기자동차의 기반을 닦았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머스크의 포부를 불가능한 망상이라며 농담거리로 치부했다.

기존 업체들이 이미 소비자 수준의 전기자동차를 생산하려고 시도했지만 처참하게 실패한 터였다.

자동차 업계는 오랫동안 전기자동차라는 이상에 새로운 가능성이 있으리라고는 인정하지 않았다. (161)

머스크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테슬라를 봐 달라고 부탁했다.

"제너럴모터스나 포드를 떠올리지 말고, 애플이나 구글에 더 가깝다고 생각해 주십시오." (201)

머스크는 모델3를 생산할 때도 같은 절차를 되풀이했다.

달성하기 어려운 완료 일자를 마음대로 정해놓고, 목표일에 맞추지 못하면 그제야 생산공정을 개선하고 단가를 절감할 방안을 조사해서 일정을 조정하는 식이었다.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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