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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동물원 - 제17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강태식 지음 / 한겨레출판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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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누구나 현실을 도피하고 싶을때가 있다
이세상을 떠나고 싶을때가 있다
책속 주인공은 절망의 상황에서 해결책을 마련하긴 하지만 도피처를 추구하고 있다
환각의 상태에서 이세상을 벗어나고 있고 고릴라가 되어이세상을 벗어난다

세상을 살기가 쉽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까?
세상은 기쁨과 고난이 교차되기 마련이다
평지가 나오면 오르막길이고 오르막이 끝나면 내리막이다

나만 어려우랴 이세상
한걸음 한걸음 그냥 열심히 사는 거지

먼 훗날 내 인생길을 바라보면 여러굽이굽이 힘낸 발자국이 그 땀이 노력이 푹패여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아 저때 그랬지 그때 그랬지
참많이 힘들었지 그렇지만 힘냈었지
하는날 후회없이 내 수고한 발을 보며 주님품에 안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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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카리스마 - 싸우지않고 이기는 힘, 개정증보판
이종선 지음 / 갤리온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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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한지 어언 4년이다
 그런대로 잘하는 듯 하면 뻥뻥 터지곤 하고, 불같은 화가가 이글이글 부글부글 끓기도 한다

 

아직도 멀었는가. 나도 이만하면 사회생활 잘한다 ~라고 말할라 할치면 또 사장이 못생긴 그렇지만 무서운 잡아먹을수 없는

사자같이 보이기만 하는것을.

 

무조건 참고 , 참고 , 참는 것만이 이기는 길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 의 말대로 자신의 의견을 어느정도 표현하는것이 사회생활에서는 필요한 것 같다

 

화를 내라는 말이 아니라 내 의견을 정확하고 조리ㅇ있게 그리고 적절하게 표현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감정을 잘 조절하며 내 의사를 표현하는 힘이 나는 참 부족하다

 

특히 화가나서 머리 뚜껑이 열려서 폭발할 지경에는 정말 다 때려치고 나가고 싶을때도  있다.

 

정말로 나갈수가 없어 저자와 같이 화장실에 가서 몇분을 불을 끈후에 돌아오든지 다른 생각을 하며 머리를 쉬게 하고 진정한 후에 돌아오곤 한다

 

세상에 유명인들과 승리자라고 하는 사람들은 정말 평범할수도 있으나 비범한 사람들인거 같다

 

이 책에 나와있는 어쩌면 '이런 사람이 어딧나 '싶은 요소들을 나보다 그리고 우리보다 조금이나마 더 가진 사람들일 것이다.

 

그들도 처음엔 나와같았겠지 . 하지만 경험을 통해 인내를 통해 그 모든 것들을 길렀으리라.

 

똑똑하기 보다는 친절하라. 이 책 어느 부분에 나와있는 말이다

사실 요즘 내 업무 능력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 왔다. 신속하긴 하나 정확성이 조금 떨어지는 감이 없지 않아서 고민을 하는 중이었다. 그리고 남들에 비해 논리 정연하지 못한 것 같다는 괜한 비교 의식 이 나를 주눅들게 한거 같다.

 

똑똑하기 보다는 친절하라 . 바보같으라는 말이 아니다. 냉정하게 자기 일만 하고 땡실땡실 노는 사람이 아니라 여유를 가지고 바쁜이들을 도와 주기도 하는, 그런 사람을 말하는 것일 거다.

 

작은 모텔을 운영하던 사람이 어느 노인이 찾아왔을때 방이 없자 자기 방을 내어준 이야기가 나온다. 그 사람은 결국 감명 받은 노인이 지어준 호텔을 경영하게 된다 ㅣ. 거부가 된 것이다

 

부와 명예. 행운?

행운이라기 보단 자기 노력과 친절인 것 같다. 평소때 친절했던, 평소때 성실했던 사람이 행운을 가져가는 거 같다. 도처에 널린 행운을 자기 손에 빨리 넣는 것 같다.

 

너무 일에 치여 사람을 등한시 하는 일이 없어야 하겟다.  능력이 좋은 사람이 되면 멋지겠지 . 하지만 , 냉랭한 컴퓨터 기계와 뭐가 다르랴.

 

생각보다 내용이 많았다. 많이 들어본 말들도 있었고 새로운 내용들도 있었다.

무슨책이든 자기에게 이로운 부분을 눈에 형광펜을 켜고 마음에 칠해 새겨 놓으면 자기 것이 될거 같다.

 

뭐, 책 한번 읽는 다고 바로 내 일상에 반영이 되어 사람이 180 도로 바뀌지 는 않을 것이지만, 한 2도 정도 좋은 방향으로 돌아서지 않았을까.

 

좋은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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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다락방 선물 세트 (<꿈꾸는 다락방> 1, 2편 + 여권 케이스 + 2009년 다이어리 + 탁상 달력) -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이지성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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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성서가 계속 생각났다 조용기 목사님의 사차원의 영적세계도 많이 생각났고 

"네 입을 넓게 열라"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누구든지 이산더러 바다에 던지우라 하고 그대로 믿으면 그대로 되리라" 

 

조용기 목사님은 말한다  

그리고 상상하고 될때까지 기도하라고 . 그리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라고 ! 

 꿈꾸는 다락방 책은 조금더 과학적인 부분들이 나와있는거 같다  

암환자들 임상연구라든지,  

골프연습을 마음속으로 계속 연습한 사람들의 실험 결과들 부분들이라든지  

 

구체적인 노력 부분들이 없는거 같은게 좀 아쉽긴 하다  

꿈꾸는건 공짜니까.  

아무도 돈 받지 않으니까  

나의 뇌공간만 활용하면 되니까 무섭게 자유롭고 행복하게 꿈꿔야 겠다 

거기 + 기도 + 노력 ! 

나의 뇌공간은 무한하다  

내가 상상하는 만큼 뻗어나간다  

공간을 초월한 상상의 능력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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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속에 담긴 긍정의 한 줄 긍정의 한 줄
양태석 지음 / 책이있는풍경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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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이야기들 속에 간간히 발견되는 감동들

 

 작은 이야기들이 모여서 이 책을 이룬다  어디선가 읽었던 일화, 하루하루 읽어나가는 작은 일간지 같은곳에서 본듯한

이야기들이 알알이 박혀있다

 알알이 박혀있는 이야기들 속에 각자에게 와닿는 어느 이야기들이 하나하나씩 있을거 같다

 어느 누구에게는 이 이야기가, 또 다른 누구에게는 이 이야기가,

 각자에게 맞게 가슴을 따끈하게 할 거 같다

 

 

 사실 작은 일화가 모여있는 책을 나는 즐겨 읽지 않는다 . 하지만 너무 진지하기 싫거나 그냥 그런날  툭하고 집어서 읽고 싶은

 그런책이 이책인듯하다 어느 책이건 그 가치를 평가하는 것은 독자의 몫이기에 내용에 대해선 왈가왈부할 자격이 없지만 ㅎ

 

 작은 일화들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여기 이 이야기속에 담긴 사람들은 유명인들이지만 내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들도 모으면 이야기 속에 담긴 긍정의 한줄이 될수 있겠다는 생각.

 

위인들이 아니라도 나의 주변엔 참 놀라운 사람들과 감동을 주는 자잘한 사건들이 많은거 같다

 

 이 이야기속에 담긴 사람들 말고도 내 환경의 사람들 주변에서 항상 감동을 찾아보고 싶다

 

 누군가 내게 말한 그 한마디, 누군가 행동한 그 감동적이었던 행동들.

 

그게 모두 내겐 어떠한 하나의 '한줄'이 되어 내가 살아간다

 

 나도 어느누구에게 '한줄' 이 될 수 있을까.

어떤 한줄이 되어 가는걸까.

 

 나의 한줄이 그들에게 긍정적이고 밝은 작은 별이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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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17가지
염창환 지음 / 21세기북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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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태어나면 한번 죽어야 하는것이 이세상 이치이다
  

  실은 죽음에 대해서 많이 관련되어있지 않고 싶고 , 가까이 가고 싶지 않은게 내 맘이다

 

 나의 가족이 죽는다면, 나의 사랑하는 사람이 죽는다면 그 고통이 상상하기 조차 떨릴정도로 너무 힘들거 같다

 

 책에 나온 많은 사람들은 사랑하는 이들의 죽음을 지켜보았다

 

 고통의 순간도 보았고 고통중 웃는 모습도 보았고 죽음에 임박하기까지 함께한 순간들을 함께 한 사람들이다

 

 죽음이 한순간 오는 사람들도 정말 절망적이고 고통스럽지만,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을 준비해야 하는 사람들에겐 더더욱

크고 아프게 느껴질거 같다

 

 누구나 겪어야 하는 일이지만 더 빨리, 염치도 없이 이때에 . 오는 죽음이란 정말 달갑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죽고 , 죽는다 . 하지만 끝까지 행복해하다 눈을 감는 사람들도 있다. 누군가 지켜봐줘서

함께 이야기 해줘서 . 함께 마음을 나누어 주어서 그들은 행복을 가슴에 지니고 가만히 이세상을 떠나간다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하지만

아무것도 남겨주지 못할지 모르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행복했다고 기억하며 떠날수 있다면 너무 행복할 거 같다.

 

 죽음에 대해 항상 멀리 있다고만 생각하던 내게도 여름즈음에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항상 언제가는 천국으로 떠나리라 생각은 했지만

 

죽음은 언제곤 뜻밖인거 같다

 

 항상 그 침대에서 그 모습으로 그 목소리로 나를 부르던 목소리가 들리지 않으니참 서운하다

 

 보고 싶고 그립다

 

 참 , 진부하지만 왜 더 잘못해드렸는지 아쉽다

 

 

 죽음은 그런거 같다

어느새 다가와서 그리움을 남기곤 또 시간이 가면 추억만 남는 거 같다

 

 나도 언젠간 죽게 될거다 . 나의 친구들도 가족들도.

가지고 갈수 있는게 없는 만큼 사랑만 잔뜩 주고 가고 싶다

 

 잔소릴 하시는 어머니 얼굴을 보면 또 내 사랑이 한웅큼 움추려 들지만,

 

 사랑하고 사랑하며 사랑받고 행복하다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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