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동물원 - 제17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강태식 지음 / 한겨레출판 / 201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누구나 현실을 도피하고 싶을때가 있다
이세상을 떠나고 싶을때가 있다
책속 주인공은 절망의 상황에서 해결책을 마련하긴 하지만 도피처를 추구하고 있다
환각의 상태에서 이세상을 벗어나고 있고 고릴라가 되어이세상을 벗어난다

세상을 살기가 쉽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까?
세상은 기쁨과 고난이 교차되기 마련이다
평지가 나오면 오르막길이고 오르막이 끝나면 내리막이다

나만 어려우랴 이세상
한걸음 한걸음 그냥 열심히 사는 거지

먼 훗날 내 인생길을 바라보면 여러굽이굽이 힘낸 발자국이 그 땀이 노력이 푹패여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아 저때 그랬지 그때 그랬지
참많이 힘들었지 그렇지만 힘냈었지
하는날 후회없이 내 수고한 발을 보며 주님품에 안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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